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택배 사과 파손으로 온 답변인데..파손보상 받기 쉽지 않겠어요

농민 조회수 : 5,195
작성일 : 2011-10-24 12:48:48

어제도 파손 관련으로 우체국 택배 보상 받기 쉽지 않더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메일로 민원을 접수한 결과 받은 내역입니다.

일단 반품받아서 보낸 접수국에 조사처리를 받고, 어쩌고... 절차도 길고 까다롭습니다.

거기다... 박스가 깨끗한 경우에는 보상이 안 된답니다. 

사과 배인 경우 스티로폼에다 온갖 완충제 포장을 다해서 보내도

깨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경우 희안하게도 사과박스 겉 표면은 멀쩡하더라구요.

배같은 경우 우체국 택배는 15kg 인 경우 많이 깨지고요.

과일 파시는 분들 있으심 여쭙습니다.

어떻게 보상 처리를 받아보셨는지요...

이런식이면 반품받아 접수국에서 조사할때도 완충제를 충분히 쌌음에도 트집잡을것이 분명합니다.

--------------------------------------답변 받은 내용----------------------------------

고객과 함께하는 인터넷우체국입니다.

손해배상은 우편물의 취급 중 우편관서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하여 우편물
이 파손, 망실 되었을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해당 우편물의 정당 발송인 또는 발송인의 승인을 얻은 수취인이 접수우체국 또는 배달우체국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물품 파손의 경우 수취인께서 물품을 받을 당시 바로 집배원을 통해 내용품 파손을 신고하여 주셔야 합니다. 오랜기간 후에 신고할 경우 우체국 내부에서 이동 과정 중 파손이 된 것인지, 수취인께서 수령 후에 파손된 것인지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바로 수취인께서 파손된 물품을 받자마자 집배원 또는 배달우체국으로 신고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파손되기 쉬운 물품인 경우 접수과정에서 내용품을 발송인께서 말씀
하시고 접수하셨는지, 운송 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접수거절 했는지, 접수거절 하였는데 발송인께서 그냥 괜찮다고 접수해 달라고 하신 것은 아닌지, 포장상태는 확인했는지 등 발송인과 접수 우체국간에 의사전달이 충분히 되었는지 등 접수당시의 경위에 대해 조사 후 해당 우체국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 배달 당시 상자 겉박스에는 이상이 없고 내용품만 훼손된 경우에는 포장미흡으로 인한 훼손으로 판단하여 손해배상 대상에서 제외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오니, 접수당시의 경위를 확인하신 후 접수우체국 또는 배달우체국으로 보상가능 여부에 대해 상담해 주시거나, 접수 당시 상황과 배송된 우편물 상자 겉면의 훼손상태 여부를 확인하여 재문의해 주시면 관련우체국으로 전달하겠습니다.

다른 문의사항은 고객상담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1300)로 말씀해 주시면 확인 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IP : 218.157.xxx.1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31 박근혜"저 수첩공주 맞아요~' 페북 개설 10 뭥미 2011/10/26 2,334
    31730 동생하고 방금5시넘어 투표하고 왔습니다 9 금천구입니다.. 2011/10/26 2,254
    31729 야구는 투표후에 보세요 2 어익후 2011/10/26 2,342
    31728 나두 회식ㅜㅜ 18 ㅇㅇ 2011/10/26 3,288
    31727 자체분석_49.1% 분당 보다 서울최종이 높겠죠? 그 이유요.... 5 분당을 49.. 2011/10/26 2,537
    31726 6.2 지방선거처럼 되면 미칠지 몰라요 4 제발 2011/10/26 2,028
    31725 오늘 성당에 세번이나 갔어요 2 .. 2011/10/26 2,498
    31724 투표율 예상 18 파리본부 중.. 2011/10/26 3,258
    31723 자스민(?)님 양념장으로 동태찌게 끓여도 되나요? 2 .. 2011/10/26 2,087
    31722 죄송하나, 회식자리 안나가면 안되나요 3 마니또 2011/10/26 2,403
    31721 눈물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제발 제발~간절히 비나이다 7 제발 제발 2011/10/26 2,112
    31720 투표율-- 약간의 꼼수 6 ^^ 2011/10/26 2,666
    31719 지방출장 갔던 남편이 오고 있어요. 16 ^^ 2011/10/26 2,962
    31718 oo은행 스타씨티 지점 당신들!!! 2 제발 2011/10/26 2,664
    31717 최종 투표율을 누가 엑셀돌려서 48.88% 로 보네요!!!! 6 오직 2011/10/26 3,148
    31716 오늘아침 제남자친구 ~ 14 히히히 2011/10/26 3,242
    31715 투표율 시간별 그래프 볼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3 투표율 2011/10/26 1,896
    31714 투표율 운운 잡것들 왠지 원순님을 도우려 안달 난 것 같아요. 4 X맨 2011/10/26 2,184
    31713 선관위에서 구마다 투표독려 방송 했나요 4 오늘 2011/10/26 1,899
    31712 하이힐부대 50% 넘으면 뭐 없나요? 6 참맛 2011/10/26 2,510
    31711 한나라당-선관위-방송3사, 뭉쳐!!! 1 yjsdm 2011/10/26 1,890
    31710 부재자투표율 92.83%(6시현재) 3 미르 2011/10/26 2,290
    31709 우리 회사는 모두 10시 출근했습니다. 5 강가딘 2011/10/26 2,294
    31708 분당을--2시간 동안 9.1% 올랐었거든요 10 ^^ 2011/10/26 2,854
    31707 흥신소도 못찾을 투표소..ㅋㅋㅋㅋ 6 대단한 꼼수.. 2011/10/26 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