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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미용비용 600만원, 정치자금서 지출했다

한걸음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1-10-24 10:24:00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02102.html

 

저는 여자입니다

저는 남자보다 속이 넓습니다

그리생각하고 살았습니나

그런데 속이 넓은 저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미용실 가는 비용을 정치자금으로 받는 것을요

 

김태희씨를 보아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김태희씨가 그아름다운 외모를 가꾸기 위해 드는 노력과 시간 비용은 감히 상상할 수 없지만

그녀는 백조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녀는 연예인입니다

 연기로도 아름답기를

 나이가 들어 주름살이 생겨도 아름다운 연기로

끝까지 아름답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정치인이 tv에서 연기하는걸 보길 원하지 안습니다

그분들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은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야 합니다

돈이 없어 무료급식을 먹어야 되는 아이들에게

치욕스럽게 느끼지 않게, 밥 한그릇을 피눈물로 먹지 않게

모두가 함께 당당하게 권리로써 급식을 먹을 수있게 만드는게 정치가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상위 50%는 무료급식 권리없다 하시는 나경원후보는

미용실 비용을 정치자금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정치인은 자신이 외모로 정치생활를 해서는 안됩니다

탈렌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방송이 끝나면  종료되는  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육인프라에 1조를 투자하겠다는 나경원 후보는

반값등록금 질의서에는  대답이 없습니다

체육관 수영장 강당 도서관  교실에는 투자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등록금에 자살하는 대학생에 대해서는 말을 없으십니다

 

남자보다 속이 넓은 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억 연회비 얼굴로 600만원을 미용실 비용을 정치자금으로 쓰시고

전례도 없다하니 더욱 놀라울 뿐입니다

거기다 다녔던 미용실에서는 만오천짜리 드라이만 했다 하고

설상가상인가요

 

  향우회 연회비를 정치자금으로 쓰시다니요

법대 동창회비를 정치자금으로 쓰시다니요

 이런 일들이 기가막힌 저는

 남자보다 속이 좁은가 봅니다

 

 

 

IP : 112.151.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1.10.24 10:25 AM (112.152.xxx.195)

    1억 피부과 사기인 것이 들통이 나니까..
    대변인 시절, 코디 비용 회당 20~30만원 지출 한 것을 끄집어 내는 군요.

  • 역시 풉..이라니깐
    '11.10.24 10:29 A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댓글 1등 ! 능력있는 일꾼이얌ㅋ

  • 원글
    '11.10.24 10:58 AM (112.151.xxx.112)

    풉..님
    저와 IP가 숫자 하나 차이네요
    나경원 후보 진료비 공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에 진료비 공개를 요구하지만
    공개...없습니다
    병원에 요청만 하면 즉시 발급됨에도 불구하구요
    풉..님이 진료비내역서를 올리시면
    무릎끓고 사죄합니다
    그리고 법대로 처벌받겠습니다
    무고죄인가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데요
    제가 그런 일을 저질렀다면 주진우 기자와 정봉주 전의원과 저는 함께 법의 심판을 받겠습니다
    나경원 후보에게도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경원 후보는 1억연회비는 내지 않고 실비로 했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법의 심판을
    받으세요
    꼭...꼭 진료비 공개를 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남의돈 20만원 그냥쓰면 사기내지도 횡령입니다 이건 형사입니다
    풉..님은 직장에서 20만원을 내맘대로 사용하시나요
    단돈 10원도 정당한 사용처 없이 받을 수 있나요
    그럼 우리 20만원 정도는 전례가 없어도 정당한 사용처를 우리가 임의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합시다
    모든 직장인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복장과 헤어와 얼굴에 돈과 시간들입니다
    머리산발하고 슬리퍼 질질 끌고 장사 하시나요
    직장가도 되나요
    우리도 비용으로 회사에서 지불케 합시다
    고객에게 받아 냈시다
    풉..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이런겁니다

    풉..님
    이 또한 지나갑니다
    그러나 글은 끝까지 남습니다 본인이 지우셔도요
    허나 댓글은 땡큐^^

  • 2.
    '11.10.24 10:27 AM (121.223.xxx.212)

    놓쳤네
    원글님.....오능 박복 하십니다.
    ;풉' 손꾸락질에...ㅠ

  • 3. 1억
    '11.10.24 10:27 AM (24.205.xxx.189)

    피부과 사기라고 밝혀진 적 없는데요.
    시사인 초기 기사 뿐만 아니라 한겨레에서는 동영상 취재까지 했는데요.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 풉..
    '11.10.24 10:39 AM (112.152.xxx.195)

    24.205 님이 "도둑놈이다. 1억을 훔쳤다" 고 주장하면서 명확한 근거가 있다고 큰소리 쳤는데,
    그 근거가 이름도 성도 없는 어떤 아줌마가 24.205 님이 1억 있는 도둑맡은 집에서 밥 먹는 걸 봤다는 것 뿐이라면,
    24.205 님은 1억을 훔친 도둑놈이 아니랍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허위사실에 사기랍니다.

  • 4. 나억원이는
    '11.10.24 10:28 AM (121.223.xxx.212)

    정치를 얼굴로 하네요.
    에라이

  • 5. 나자위
    '11.10.24 10:28 AM (36.39.xxx.240)

    배가 배밖으로 나온여자네요
    부자집 엄친아는 배짱도 두둑한가봐요
    그리고 나마네기를 후보로 내보낸걸보면 한날당은 서울시장후보낼때 검증도 안하나봐요

  • 6. 왜 여자 이명박인지
    '11.10.24 10:29 AM (68.36.xxx.72)

    더욱 명확해 졌습니다.

    자기 돈은 한 푼도 안쓰고 만원이라도 남의 것이면 먹어야 하는 동물적인 돈에 대한 집착.
    학급당 지급되야 할 빗자루 수도 줄여서 예산은 더 타내고 자기 주머니로 꿀꺽.
    학생들을 인부로, 학생들이 산 낫도 가져가.
    모든 지출은 정치 자금에서
    그나마 기부금도 정치 자금에서.

    그렇게 모은 돈으로 1억은 얼굴에 7-800만원은 옷으로,...
    참 좋은 시장 후보입니다~

  • 7. 그럼에도
    '11.10.24 10:37 AM (221.139.xxx.8)

    나경원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저는 그날 통곡할것같습니다.
    유시민이 부르짖던 '가끔씩이라도 정의가 승리했으면 좋겠다'하는 말 요며칠 계속 제 머리속에 화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과응보라는 말에 희망도 가져보고 빛이 어둠을 이긴다던 정의사제구현단의 사진을 책상앞에 몇년째 붙여놓고있었지만 유시민의 말처럼 정의가 가끔이라도 이기는것을 봣으면 좋겠다는게 현실이겠지요.
    어제도 나경원이 목동에 나타나 뻔뻔하게 전라도재경향우회 모임에에서 자신은 전라도출신이라고 술한잔받아먹고 갔다는말에 뒤늦게 그 사실을 알았던게 분노스러웠어요
    그런거 알았음 일부러라도 그자리에 가서 중구청 공무원들은 어찌된거냐, 서울시장되면 서울시청의 전라도출신인물들은 다 좌천되는거냐고 물어봤어야했는데..
    거기계셨던 사람들은 그런거 잘모르겠지요
    언론에서 보도도 잘안해주고 나꼼수듣는 분들도 얼마 없으실테고.
    이제 이틀남았습니다.
    전 정말 정의가 가끔이라도 승리하는걸 꼭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지인들에게 전화하고 회사에 출근하는 남편을 다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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