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여자아이 공부가 약해요.

...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1-10-23 14:50:50

현재 학원은 안다니고 도서관에서 가끔 책읽고

공부는 집에서 조금씩하고 있어요.

성적은 전체적으로 평균인데 수학이 평균아래정도

못할때는 65점 75점그래요.

이제 고학년이니 수학 봐주기가 어려워 학원에

보내야 될것같아 얘기했더니 수학학원 다녀보겠다고

얘길하네요. 학원 기초가 약한데 얼마나 잘 봐 주실지

모르지만 마냥 손놓고 있을 수 만은 없네요.

책은 많이 읽지만 설렁설렁 읽는지 문장이해력도 좀

떨어지고 학교선생님은 00이가 학습태도가 바르고

성실하지만 학원을 다니든지 해서 공부에 신경을

써라고 말씀하셔요.

얼마전에 심리검사및 지능검사했는데 별 문제없고

지능은 100명중 18번째로 좋은편으로 나왔거든요.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남학생들은

지금 공부못하더라도 나중엔 변수가 많이 생기던데

여학생들은 초등공부가 거의 쭉 이어지던데...

엄마와의 사이는 좋은편이고 대화도 많이하는 편이구요.

아직까진 초등생이니까 별 걱정안해도 되는지

계속 지켜보고 관심주며 그래야겠지요?

 

 

 

 

 

IP : 175.117.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학생은
    '11.10.23 3:03 PM (128.103.xxx.180)

    남학생 중에서는 공부 못하다가 한번 필 받아서 죽도록 해서 막판에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애들이 종종 있는데. 여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잘하지 않으면, 상위권 진입이 갑자기 안 된데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버릇을 잘 잡아놓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어머니라면, 같이 공부하겠어요.
    대신 칭찬을 많이 하면서...책상에 집중해서 앉아 있는 시간을 일주일에 15분씩 늘리는 방향으로 하구요.
    그리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관련된 책들을 어머님도 공부하셔서 아이와 공유하세요.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벌써 수학 뒤쳐지기 시작하면, 흥미를 계속 잃어서
    중고등 내내 싫어할 가능성이 커져요. 그래서 빨리 다잡으셔야 될 것 같아요.

  • 2. 그지패밀리
    '11.10.23 5:04 PM (218.53.xxx.179)

    여학생중에도 초등때 못했다가 상위권 진입 하는 경우 많구요.남자가 더 그렇다도 일종의 선입견입니다.
    그게 이유는 딱 하나거든요.체력요.

  • 3. 그지패밀리
    '11.10.23 5:05 PM (218.53.xxx.179)

    어 왜 글이 짤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14 시골로 이사가는데 이장님이 좀있다 술한잔 하잡니다,. 77 시골 2011/10/23 18,302
28913 수면교육 고민이네요 ㅠㅠ 3 동큐 2011/10/23 2,451
28912 오직그대만 재미있나요? 5 소지섭영화 2011/10/23 2,394
28911 (개포동- 강남사람들이 민주당을) 원하시면 돌아가세요 3 지나가다 2011/10/23 2,025
28910 강남사람들이 민주당을 혐오하는 이유는 당연하죠 6 개포동 2011/10/23 2,485
28909 디스크 한의원에서 낫을수 있을까요? 17 .. 2011/10/23 6,272
28908 나는 꼼수다 주진우 특종 4 밝은태양 2011/10/23 5,098
28907 예상했던대로 조규찬 단방에 탈락이네요.. 13 00 2011/10/23 3,285
28906 아파트 노인회장님 판공비 나오나요?(급) 5 후리지아 2011/10/23 3,285
28905 조규찬이... 3 충격 2011/10/23 2,393
28904 조규찬 아쉽게 탈락이네요.. 19 글쎄요 2011/10/23 3,588
28903 체육시간에 아이가 손톱이 부러지고 팔까지 4 다쳤는데요 2011/10/23 2,371
28902 상대는 나경원이 아니라 투표율,안철수아니래도 이긴다-진중권- 18 ,, 2011/10/23 3,816
28901 쌤통...챙피한줄 알아라..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1 。。 2011/10/23 2,188
28900 오늘 영화후 소지섭, 한효주도 봤어요 1 오직그대만 2011/10/23 3,887
28899 유언비어까지 동원해 특정후보 비방하는 전교조 교사 WWE존시나.. 2011/10/23 1,741
28898 너무 기가 막히고 ..이를 어쩜 좋아요. 조언절실 37 엄마 2011/10/23 17,787
28897 후레자식들의 축제?ㅋㅋㅋㅋ 리민 2011/10/23 1,952
28896 강남사람들이 모두 1%는 아니지만 강남사람들 생각이 지금 10 개포동 2011/10/23 3,222
28895 윤민수는 무슨 노래를 해도 똑같게 들려요 10 나가수 2011/10/23 3,240
28894 조국교수 우리동네 살아요 8 대박 2011/10/23 4,567
28893 조규찬 안 떨어지면 좋겠어요 14 아하 2011/10/23 2,924
28892 남편 고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가 있어서 갔다가 10 기가 막혀서.. 2011/10/23 5,112
28891 삼성그룹에 근무하시거나, 잘 아시는분들에게 질문드려요~ 12 삼성다니는분.. 2011/10/23 4,071
28890 오늘 너무 이쁘네요 6 자우림 2011/10/23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