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딸이 대학을 왜 가는지 모르겠답니다.

내미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11-10-22 16:09:17

중1 딸이 그럽니다.

수학을 열심히 안해서 물어보니 왜 열심히 해야되는 모르겠다고.

큰언니랑 둘째는 잘해서 대학졸업하고.

막내는 "엄마 나 중학교 입학할 때 선서해 볼까?" 이럼서 공부하는데.

잘~~먹고 힘쎈 세째는 대학을 안 가도 행복하겠답니다.

물론 보는 것도 많죠.

공부 잘한 큰언니 졸업후 바로 엄마만큼  월급 받는 것도.

둘째언니 고2에 좀 놀아 어중간한 점수로 사대가서 오늘 임용치러 가는 것(2년째) 보면 정신차릴 만도 한데.

막내는 언니들 보고 쫄아서 열심히 합니다.

어찌하면 공부 욕심이 생길까요?

 

IP : 125.134.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2 4:40 PM (211.237.xxx.51)

    애기가 넷인가요? 큰언니는 대학졸업했다는것보니 큰언니와 속깊은 대화를 해보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 2. ...
    '11.10.22 4:46 PM (124.53.xxx.169)

    대학교 캠퍼스투어 어떨까요~?연고대 이대 캠퍼스랑 시골 낙후된 캠퍼스랑 비교해봄이 어떨른지요~~~

  • 3. //
    '11.10.22 5:31 PM (183.100.xxx.35)

    그런의문은

    왜?사는가 그런질문과 같은거랍니다.

  • 4. Ooo
    '11.10.22 8:42 PM (115.21.xxx.20)

    그럼 진지하게 대학안가고 뭘 할건지 10년 계획서 같은거 써보라 하세요. 꿈이 확실하다면 꼭 대학이 답은 아니잖아요.

  • 5. 내미
    '11.10.23 8:23 PM (125.134.xxx.153)

    오늘은 진지하게 이야기 하니 그래도 수학분량은 해놓고 노네요.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71 사진이 저처럼 정말 안 받는 분들 계신가요? 22 파란 2011/10/23 15,752
28670 오늘이 엄마생신 2 우리끼리 2011/10/23 2,462
28669 내사랑 내곁에 봉영웅의 미래... 2 불면 2011/10/23 3,211
28668 바이올린 구입 고민-레슨샘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4 고민 2011/10/23 3,291
28667 2주전 북경 갔다왔는데요, 베스트글 보다가 걍 제 생각.. 17 동양인 외모.. 2011/10/23 4,904
28666 친정엄마랑 너무 안맞아요.. 4 2011/10/23 7,280
28665 무도의 태호피디가 요즘 자주듣는다는 그노래'Do you hear.. 3 3일후그리고.. 2011/10/23 3,003
28664 갑자기 몸이 떨리고 추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갑자기.. 2011/10/23 3,595
28663 아이패드 불량화소 있어요... 4 2011/10/23 2,458
28662 임플란트요... 4 ... 2011/10/23 2,647
28661 자기 전에 '니들도 봤지?' 8 분당 아줌마.. 2011/10/23 4,567
28660 끓여둔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6 pianop.. 2011/10/23 13,077
28659 이제 알바들 다 자러 집에 드갔나보네요. 12 조용 2011/10/23 2,701
28658 풍경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2 풍경 2011/10/22 2,508
28657 정봉주 의원 일요일 강서쪽에 2시 30분경에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9 ㅇㅇ 2011/10/22 2,847
28656 Hpw to Deconstruction almost anythi.. 2 rrr 2011/10/22 1,966
28655 웃으시라고 ㅋㅋㅋ 2011/10/22 2,501
28654 광화문유세현장다녀온후 KBS뉴스를 보고 10 ^^ 2011/10/22 4,814
28653 정말 조미료 한톨도 안쓰고 맛있게 하는 식당...존재할까요? 52 ...진정 .. 2011/10/22 14,552
28652 저도 다녀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1/10/22 3,111
28651 그것이 알고싶다...저런 성폭행한 인간들은 천벌 받아야.. 3 2011/10/22 3,481
28650 집에서 침낭써도 되는거죠? 6 rr 2011/10/22 4,052
28649 워커 부츠 2 .. 2011/10/22 2,567
28648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4,069
28647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