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하시는분 계세요? 너무 생생해서..;;;

하얀이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1-10-22 15:42:05

꿈에 남자친구랑 차안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밝은 대낮에 저랑 남친이 저는 속옷만 남친은 벗고 있엇어요

아마도 스킨쉽을 하려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동네가 남친 동네였고..

남친 아버지가 지나간다는거에요 그러더니 남친이 밖에서 안이

보일까? 하면서 밖에 아버지를 응시하니까 남친 아버님이 가까이 와서

들여다 보시고 남친을 딱 알아보신거죠!

그래서 제가 운전석에 있었어서 놀란마음에 운전해서 앞쪽으로 도망을 갔어요

둘이 고민하다가 아버님에게 용서를 빌자(?) 라고 하고... 아버님께 용서를

빌었는데  아버님이 오셔서 용서해주셨어요

저를 썩 마음에 들어 하신것도 같구요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아침에 깼다가 다시 잠들어거 꾼꿈이에요)

남친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사진에서 본 아버님이랑은 달라요

 

남친 아버님 젊었을때 사진을 봤었는데 마르고 샤프한 느낌이었는데

 

꿈에서 본 느낌은 후덕한 느낌의 중년의 남자였어요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요?? 어떤 의미일까요?

결혼이야기 슬쩍 오가는 사이입니다. 아직 남친 어머님은 저를 모르시구요

남친 동생이랑 친구들만 아는 정도 입니다..

IP : 175.119.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2 4:01 PM (211.237.xxx.51)

    님이 결혼문제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실지 어쩔지...
    무의식중에 걱정하는마음이 꿈에 나타나서 감정이 해소된것 같습니다.
    예전에 정신과 상담받을때 의사가 제게 꿈을 자꾸 물었는데..
    기억나는 꿈은 평상시 스트레스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타내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2. ...
    '11.10.22 4:0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뭐 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돌아가신 남친 아버지께서 님이 궁금해 보고 가신 거 아닐까 싶네요.
    일단 (어떤 이유에서든지) 용서를 빌었고 용서를 해 주셨다니 좋은 꿈 같네요!~
    옷을 벗고 있었던거는 나쁜거는 아닐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0 7부능선 넘어가는 12 만표차이 2 미르 2011/10/26 2,576
32089 근데 왜 이번엔 저번(오세..)처럼 표 가지고 장난 안쳤을까요?.. 9 ㅋㅋ 2011/10/26 3,391
32088 업데이트 - 서울시청 난리군요.jpg 17 참맛 2011/10/26 11,171
32087 지금 mbc에서 하는 드라마... 6 마당놀이 2011/10/26 3,369
32086 강동구에서 박원순후보가 앞섰네요 2 드디어 2011/10/26 2,438
32085 청와대, 서울시장 출구조사에 `침통' 13 세우실 2011/10/26 3,716
32084 오늘 들은 최고의 블랙코미디 22 .. 2011/10/26 11,913
32083 12시안에 확정 알 수 있을까요 6 박원순당선 2011/10/26 2,658
32082 선거가 부자 대 서민으로 가려지네요. 7 정말 2011/10/26 2,910
32081 현실적으로 대통령감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59 뜬금없는 2011/10/26 5,251
32080 홍반장의 개드립 3 밝은태양 2011/10/26 2,910
32079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ㅜㅜ 2 머털이 2011/10/26 2,352
32078 사실 오늘 홍그리가 아주 큰 역할을 했죠. 2 분당 아줌마.. 2011/10/26 3,329
32077 넥타이부대 + 하이힐부대의 기사와 사진 3 참맛 2011/10/26 4,732
32076 일간지 추천해주세요 (건전한 일간지요~) 6 신문볼래요 2011/10/26 2,401
32075 ebs에 말(언어)의 영향?에 대해서 하네요 4 지금 2011/10/26 2,909
32074 이번 선거를 통해 확실히 알았습니다 3 행복 2011/10/26 2,749
32073 소심한 자랑질 ^^ 5 큰언니야 2011/10/26 2,669
32072 배아파요 짱딸막 2011/10/26 2,306
32071 강남구 대단한데요. 10 정말 2011/10/26 5,486
32070 퇴근길 넥타이부대가 승부 갈랐다 13 대단해 2011/10/26 4,466
32069 작명 질문>친척 이름과 아기 이름 발음이 같은 경우 1 작명센스 2011/10/26 3,215
32068 괴물의 소심인(小心人소시민)이 하는 말~ "끝까지 둔해빠진 **.. 2 나모 2011/10/26 2,268
32067 망사스타킹 2 아쉬워라 2011/10/26 2,768
32066 예네들 천막치고 나갑니다. 또 8 또꼼수 2011/10/26 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