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양육방식이 아이를 병들게한거같아요
수면위로 떠올라서 참 치료하기힘든상황인데요
남편은 병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저도 조금 걱정되고 다른방법으로 치료하고 싶어요
저도 사실은 항상 저의 처지비관하면서 우울증에 힘들어햇었거든요
참 산다는거..
어렵네요
저의 양육방식이 아이를 병들게한거같아요
수면위로 떠올라서 참 치료하기힘든상황인데요
남편은 병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저도 조금 걱정되고 다른방법으로 치료하고 싶어요
저도 사실은 항상 저의 처지비관하면서 우울증에 힘들어햇었거든요
참 산다는거..
어렵네요
심리상담소로 가보세요. 좀 비싸긴 하겠지만...
집에 가서 주무세요.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이러고 얼마 버세요?
허걱...마흔골격 고졸 취업(아버지 병수발) 우울증딸...엄청 힘드시겠어요..
진짜 골격이갑자기 커지면서 고졸이라취업하기 힘들어지면서 우울증딸까지 있어서 불행하신거예요?
윗분말씀이 사실이라면 말이죠..
성장기에 우울증 약 함부로 복용하지 마세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복용하면 장기간 복용해야 해요.
그리고 드물지만 우울증약에 비반응군도 있어요. 비반응군에 속하는 사람은 약물 복용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일단 규칙적인 운동부터 시켜보세요. 운동이 천연 항우울제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대학 부속 한방병원에 한방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있으니 한약을 먹여보세요. 우울증도 일종의 화병
아니겠습니까. 요새 사람들은 정신과약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면이 있는데 항정신성 약이라는거
함부로 복용하는게 아닙니다.
진짜로 우울증이라면 운동만 갖고 힘들어요.
학생이 우울증 걸렸는데 함부로 복용....이라하시면
정말 필요한 사람인데 성장기이어서 복용하지 말라고 하신다면
반대입니다.
이래서 심각한 지경까지 이른 주변인을 보고 있어 씁니다.
운동도하고 대화도 갖고 했다는데.. 감정 기복이 있는지라 늦게 퇴근하고 와 봤더니 자살했대요,.
문상갔다왔는데 정말 예쁜얼굴에 다 큰딸을 보니 맘이 아프고, 그 아버지가 선입견 땜에 정신과 가지 않는것을 굉장히 후회하더라요. 극단적 이야기 해서 죄송해요. 그치만 꼭 병원 가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저도 한의원 좋은 곳 추천하고 싶어요.양방 우울증 약이 부작용 만만하지 않고...한의사들이 부작용 없이 공황장애,우울증 고치는 걸 봤으니까요.
처음에 상담을 한 후에 부모, 아이 검사를 하라고 할거에요,
지문형식에 설문지를 주고 아이도 여러 검사를 하는데 30만원 정도 들어요.
한번 갈때마다 5만원씩 들었고요.....
검사 결과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른데 어린아이들은 놀이치료나 미술치료 선생님이 따로 있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야 하는 거라서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아요.
아이가 치료받는 동안에 앉아있다보면 중고등생들도 검사받으러 제법 많이 왔어요.
늦기전에, 얼른 치료해주세요. 엄마도 편해지실거에요.
저도 많이 고민하다가 병원에 갔지만 만족해요.
저희 아이가 여자아이라서 흰옷도 깨끗이 입고, 방이 항상 깨끗하네 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강박증 때문에 아이방에 뭐하나 흐트러짐이 없었던 것이었어요.
참 미안하더라고요.
미술치료만 했는데, 치료가 끝난 지금은,,극과 극이 됐어요...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아이의 심리상태를 알게 된다면
원글님이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180 | 10초 늦어서 투표 못했대요..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예요.. 5 | .. | 2011/10/27 | 3,186 |
32179 | 한나라당 지역구들 대부분에서도 대승했네요 6 | 지나 | 2011/10/27 | 2,389 |
32178 | 유정현..국회의원이었군요.;; 10 | 반짝반짝 | 2011/10/27 | 3,786 |
32177 | 서초구조차 박원순님 지지율 40 찍었어요! 5 | 오오 | 2011/10/27 | 3,166 |
32176 | (수정)조수빈 아나 트위터에 리트윗 된글, 이거 뭔말인가요 102 | 쿤이엄마 | 2011/10/27 | 32,817 |
32175 | 현재 시간 사실상 당선...브라보.. 1 | 비누인 | 2011/10/27 | 2,234 |
32174 | 얼마나 좋으면 집에들 안가시고... 2 | 별사탕 | 2011/10/27 | 2,705 |
32173 | " 아.... 좋다 ~ " 7 | 시민승리 | 2011/10/27 | 2,413 |
32172 | 친정엄마와 저와의 육아방식차이..누가 맞는건가요? 41 | 애기르기어려.. | 2011/10/27 | 5,357 |
32171 | 투표용지 넣을때요.. 3 | 맞게 한건지.. | 2011/10/27 | 2,285 |
32170 | 오빠...고마워 5 | 한발자욱 | 2011/10/27 | 2,355 |
32169 | 저는 혼자서 축하의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 16 | 츄파춥스 | 2011/10/27 | 2,261 |
32168 | 노회찬님 왜 이러셨어요. 23 | ^^ | 2011/10/27 | 10,325 |
32167 | 예쁜 문지애 아나운서 5 | 날아라아줌마.. | 2011/10/27 | 4,842 |
32166 | 홍준표 "이번 선거는 '노사이드(무승부)'" 24 | 세우실 | 2011/10/27 | 4,124 |
32165 | 저 학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아이교육 잘 시켜야 될꺼 같아요~~ .. 6 | 어학원 | 2011/10/27 | 4,024 |
32164 | 중구 국회의원 새로 뽑겠죠? 9 | 지나 | 2011/10/27 | 3,047 |
32163 | 양천구청장은 누가 되었나요? 4 | ghgh | 2011/10/27 | 2,549 |
32162 | 1억쓰고 이 정도라니... 6 | 존심 | 2011/10/27 | 3,661 |
32161 | 박원순 시장 티비 보세요 1 | ^^ | 2011/10/26 | 2,989 |
32160 | 근데 사실 홍반장이 X맨일수도 있어요...^^ 9 | 박수 짝짝 .. | 2011/10/26 | 3,804 |
32159 | 드라마 작가분들, 이상한 사람으로 신화 만들지좀 마세요. 20 | ....... | 2011/10/26 | 5,533 |
32158 | 기존 옷으로 패턴 뜨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3 | 재봉틀 | 2011/10/26 | 2,905 |
32157 | 이건 무슨 꿈? 2 | ,,, | 2011/10/26 | 2,182 |
32156 | 흐흐흐흐흐 저 맥주 마셔요. 12 | 나거티브 | 2011/10/26 | 2,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