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레시피 찾아봤는데, 배를 잘라서 통후추 몇개씩 박아서 꿀, 설탕 넣고 뭉근히 끓이면 된다는데..
설명으로는 간단해보이거든요.
그럼 이 배는 나중에 먹는건가요? 아님 버리는 건가요?
통후추가 박혀있어서 먹기 힘들거 같은데...
배는 버리고 그냥 다린 물만 마시면 되나요?
그리고, 따뜻하게 마시는게 더 좋겠죠?
아이 목감기가 심해서 처음으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인터넷으로 레시피 찾아봤는데, 배를 잘라서 통후추 몇개씩 박아서 꿀, 설탕 넣고 뭉근히 끓이면 된다는데..
설명으로는 간단해보이거든요.
그럼 이 배는 나중에 먹는건가요? 아님 버리는 건가요?
통후추가 박혀있어서 먹기 힘들거 같은데...
배는 버리고 그냥 다린 물만 마시면 되나요?
그리고, 따뜻하게 마시는게 더 좋겠죠?
아이 목감기가 심해서 처음으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두꺼운 냄비에 배만 넣고 약불로 폭폭 끓여서 배보자기에 짜서 먹였는데
확실히 기침이 줄었어요.
집에 그냥먹기 오래된 배가 몇개있는데..
껍질 안 벗기고 그냥 배만 넣고 끓이낭요? 물 안넣고? 타지않나요?????
박박씻어서 껍질채 공중에서 냄비 밑에 받치고 즙 한방울도 안흘리고 토막토막 썰어서 약불에 끓였어요.
설탕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냄비가 두껍지 않으면 혹시 탈수 있으니까 한두숟가락의 물을 첨가해서 끓여보시고요.
배가 완전히 흐물해져서 배보자기에 짜서 먹였어요.
3주넘게 약을 바꿔도 심해지기만 했던 기침이 작은 배 12개에 완전히 잡혀서
조상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배숙은 음료이니 아기 목감기에 먹이시려면
배를 통째로 속을 파내고 꿀과 도라지를 넣으세요.
아이들이 생각을 먹는다면 조금만 넣으시고 거북해하면 생강은 넣지 마시고요.
가장 두꺼운 냄비에 넣고 (물은 넣지 않음) 약한불보다 더 약한불로
2시간 이상 그냥 두세요.
배가 흐물흐물 해 집니다. 체에 그대로 받쳐두거나 보자기로 짜서 물만 먹이세요.
(중탕으로 해도 됨)
이게 전통적인 방법인데요.
약식으로는 배를 씻어서 껍질째 대충 잘라줍니다.
도라지, 꿀 넣고 같은 방법으로 2시간 이상 아주 약불에서 끓입니다.
베보자기에 짜서 물만 먹이세요.
도라지가 없다면 꿀만 넣으시고, 없다면 배만으로 하셔도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64 |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 111111.. | 2011/10/21 | 3,528 |
28163 |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 서정갑 | 2011/10/21 | 3,113 |
28162 |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 젼 | 2011/10/21 | 3,948 |
28161 | 배꼽빠지는 동영상 2 | 스트레스해소.. | 2011/10/21 | 2,901 |
28160 |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 전기장판 | 2011/10/21 | 3,227 |
28159 |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 ㅋㅋ | 2011/10/21 | 3,941 |
28158 |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 으아악!!!.. | 2011/10/21 | 4,372 |
28157 |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 참맛 | 2011/10/21 | 3,920 |
28156 | 울 남편의 이중성 1 | 별사탕 | 2011/10/21 | 2,971 |
28155 | 청담동 의류행사,,, 1 | 알로봇 | 2011/10/21 | 2,925 |
28154 |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 변상문제 | 2011/10/21 | 5,524 |
28153 |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 ggg | 2011/10/21 | 3,125 |
28152 | 컴으로 dvd보기 3 | 젤리 | 2011/10/21 | 2,727 |
28151 | 초1) 조언주세요, 같은반에 이상한 아이.. 4 | 맞아도씩씩 | 2011/10/21 | 2,746 |
28150 | 나,,왜 이러고 사는겨 ㅠㅠㅠㅠ 6 | 시골녀 | 2011/10/21 | 3,381 |
28149 | 박원순 유세차량도 교통흐름 방해했다 4 | 밝은태양 | 2011/10/21 | 2,445 |
28148 | 내일 혼자 나가봐도 될까요? 6 | 초보운전 | 2011/10/21 | 2,337 |
28147 | 박원순님 서울시장되면 시민들한테 삥뜯으면 어떡하죠. 55 | 궁금 | 2011/10/21 | 2,957 |
28146 | 아이 자랑 잘 하시나요? 18 | .. | 2011/10/21 | 3,508 |
28145 | 앞으로 나경원 피부관리실은 더 흥할 것.. 6 | ... | 2011/10/21 | 3,109 |
28144 | 마닐라 호텔...추천..해주세요.. 2 | 샬롯 | 2011/10/21 | 2,205 |
28143 | 나경원 플랭카드 문구... 보셨나요? 컥! 기가차서... 3 | 버스타고오다.. | 2011/10/21 | 3,631 |
28142 | 출산 후 이제 4일.. 유축해야 하나요? 3 | 수유 | 2011/10/21 | 2,354 |
28141 |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 켐프 초상집 분위기 11 | 참맛 | 2011/10/21 | 3,907 |
28140 | 아파트 앞에서 농산물 판매하고 싶은데요..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하.. 5 | 과수원 | 2011/10/21 | 2,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