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셋은 친구 로지내는건 힘든가요?

벗들이 조회수 : 6,132
작성일 : 2011-10-21 21:22:12
아파트에서 만나 5~6년을 함께한적도 있지만, 그중에 한엄마를 중심으로 지내다보니, 나머지 두엄마는 그엄마를 기준으로 만나다보니 그엄마때문에 두엄마가 상처를 받기도하고 합니다. 그엄마는 만날때마다 같이 만나기보단 본인 필요한사항에서 필요한사람을 만났죠..한엄마하고는 운동.다른엄마하구는쇼핑.분명 셋이 모르는사이도 아닌데말입니다..그럼 같이하지 못하는 엄마는 속상하고 기분언짢았죠.그런 시간들이 되풀이되니 지치네요..오늘도 둘이밥먹고 커피숍에 놀러간사진을 올려놓았네요..셋이 같이한들 나쁘지않은데 말이죠? 몇일후 또내가 필요하면 운동(골프) 연습장갈때 나에게 웃으며 전화하겠죠?~뭐해?~~
IP : 218.156.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1.10.21 9:29 PM (119.66.xxx.19)

    직접 다른 엄마하고 연락하고 지내세요.
    그러면 안 되나요?
    직접 다른 엄마랑 연락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 되죠.
    그 중심이 되는 엄마는 그때 같이 부르시던가 말던가.

  • 2. ...
    '11.10.21 9:39 PM (68.36.xxx.211)

    왜 꼭 아는 이들과는 모든 걸 같이 해야 되는지.....
    원글님이 그 엄마에게서 벗어나시면 맘 상하실 일 없을 겁니다.;;

    그 엄마가 운동갈 때, 필요해서 전화할 때에도, 원글님도 필요하니까 같이 가시는 것이겠고
    아니라면, 그 엄마가 필요해서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시거나 같이 안 가시면 되지요. ;;;

  • 3. ^^
    '11.10.21 9:39 PM (14.63.xxx.140)

    쇼핑도 취향 맞는 사람이랑 가야 한다고 엊그제 댓글 많이 달린 글이 있었어요.
    꼭 셋이 같이 다닐 필요없이 윗님 조언대로 해보세요.^^

  • 4. ..
    '11.10.21 10:22 PM (124.51.xxx.17)

    여자 셋은...힘들더라고요.

    저도 대학원 언니랑 셋이 친했다가 부득이한 이유로 멀어지고
    둘이 친하게 지냈는데
    다시 한 언니가 자연스럽게 끼면서
    애초에 친하던 언니와도 멀어졌어요.

    새로 친해진 언니가
    무심결에 다른 언니가 너에 대해서 블라블라 하더라고 전했는데
    그말을 듣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러 말을 옮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게 한 사람 거치니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 되더군요.

    아...
    그 언니가 정말 그랫단 말이야?
    이런 식으로요.

    결국 그 다음에는
    처음 친하던 언니랑은 연락이 끊어졌고
    나중에 그 언니는 저랑 그 언니 둘 다 연락하고 친하게 지냅니다.

    뭐, 그런 말까지 했던 사람이라면
    언젠가 멀어졌을 사이겠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과 서운함이 있어요.

    여자들..
    저도 여자지만
    말이 많잖아요. 저도 역시 그렇고.

    그냥 독자노선 타시는 게 좋을 듯요.

  • 5. ..
    '11.10.22 10:33 PM (61.98.xxx.177)

    딴건 잘모르겠고..
    셋이 다니면 문제가 된다 라고 어디선가 줏어들은 기억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2 82도 나눔 이벤트 하나 해볼까요? 8 추억만이 2011/10/22 4,519
30061 객관적으로 슈스케3와 위탄2중 어느 쪽이 실력자가... 6 가창 2011/10/22 5,650
30060 30억 들여서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일본군 관사를 복원했답니다. 11 교돌이맘 2011/10/22 4,990
30059 아이에게 돈 없다는 소리 하시나요? 42 딸둘맘 2011/10/22 20,666
30058 골프채 대여해주는 곳 있나요? 2 투표하세 2011/10/22 9,728
30057 엠빙신 뉴스는 딴나라 홍보로 끝을 맺네요 7 교돌이맘 2011/10/22 4,395
30056 ↓↓(..-여러분 서울시민)121.170.xxx.34, 돌아가세.. 5 맨홀 주의 2011/10/22 4,189
30055 여러분 서울시민50%가 4 .. 2011/10/22 4,741
30054 아고라게시판 죽은거 알바들이 분탕질 심하게 해서잖아요 17 오직 2011/10/22 4,809
30053 아기가 아토피끼가 있대요..조언 부탁드려요 ㅠ 33 아토피싫다 2011/10/22 8,616
30052 조중동 나경원 편파보도, 박원순의 최대 11배?? 5 yjsdm 2011/10/22 4,278
30051 청소년 저의 딸 우울증 정년 정신과 약만이 답일까요? 9 청소년우울증.. 2011/10/22 6,762
30050 집에서 쑥뜸좀 뜰려고 하는데요 3 쑥뜸 2011/10/22 5,636
30049 고졸..뭘배우면 식당안가고 취업될까요? 9 마흔 2011/10/22 7,494
30048 급..배숙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4 minera.. 2011/10/22 4,921
30047 수험생에게 좋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1 꿀벌나무 2011/10/22 4,448
30046 박원순 후보 합창 영상에서 조국교수님 뒤에 있는 이유 알고 뿜었.. 25 겨울 2011/10/22 9,407
30045 오늘 슈스케 진짜 욕나오네요-_- 36 바람이분다 2011/10/21 13,966
30044 마흔넘으면 몸의 골격이 벌어지고 커지는건가요? 11 중년 2011/10/21 8,058
30043 뿌.나 에 나오는 아역 너무 불편 4 지ㅣ금 2011/10/21 5,171
30042 채식하면 머리빠지나요? 8 .. 2011/10/21 7,078
30041 모든 사람이 절 싫어해요ㅠㅠ.전화씹고문자씹어요 5 방법 2011/10/21 5,915
30040 협박갈취범 21 박원순 2011/10/21 10,696
30039 오늘 튓 종결자 탄생 8 참맛 2011/10/21 6,398
30038 요즘 나라 사랑하는 분들은 나라 살릴이야기는 안하고 1 샬랄라 2011/10/21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