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눈물도 흘리고 콧물도 흘리고 무릎도 꿇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시민들 투표율 33.3% 안넘었습니다.
나경원이 운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시기 조율하고 있을 거라는 댓글 보고 나경원 꼼수가 너무 빤해서 웃기지도 않아요.
혼자 자뻑해서 구연동화 톤의 기조연설을 하질 않나..
이번에 서울시민들 좀 웃겨볼라고 선거 나왔나 싶어요
우는 시기 조율해서 진짜 울면 서울시민들 박수치고 웃을 겁니다
와....쟤봐라 운다!!!!!!!
오세훈, 눈물도 흘리고 콧물도 흘리고 무릎도 꿇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시민들 투표율 33.3% 안넘었습니다.
나경원이 운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시기 조율하고 있을 거라는 댓글 보고 나경원 꼼수가 너무 빤해서 웃기지도 않아요.
혼자 자뻑해서 구연동화 톤의 기조연설을 하질 않나..
이번에 서울시민들 좀 웃겨볼라고 선거 나왔나 싶어요
우는 시기 조율해서 진짜 울면 서울시민들 박수치고 웃을 겁니다
와....쟤봐라 운다!!!!!!!
눈물쇼는 한다고 봐요..사실 어제 할 뻔 했는데..
오세훈도 나름 눈물로 투표율을 올렸다고 봅니다...
우는 것도 타이밍을 맞추겠죠, 억씩 들여서 왜 성형을 했겠어요,울 때 이쁘라고 한 거지..
막판에 딸 데리고 나와 눈물쏟을지...
구태의연하다는게 그 동화구연식 기조연설을 보고 알았어요.. 초등 때 웅변대회나가서 상좀 받고 그랬나본데 21세기 연설화법이랑 완전히 동떨어진.. 그것 보면서 손톱으로 칠판긁을 때 나는 느낌이 들어 오싹하더라고요. ㅠㅠ
딸 데리고 나와서 울면 그건 에미가 아니다.
그런데 껌팔이 버전으로 나올 거 같은 이 희한한 분위기 어쩔거여?
울면 동정표!!
나 씨 웅변하는 모습까지 보니 이건 내가 70년대를 다시 사는게 확실하다 느껴지데요ㅎㅎ
아진짜 그 목소리 갑자기 이상케 바뀌면서 하는 그웅변
완전 이상하던데......
전 갑자기 왜저래 하고 봤어요
어제 정말 오그라 들더라구요..
가식의 극치를 보여줬죠..
수 천만원 다이아 반지.
1억짜리 피부미용.
.......................
부동산13억 시세차익에
변호사 수임료 편법수령에 소득세 탈루에다가
1억 피부미용,8000만원 다이아를 가진뇨자가
결코 불쌍해 보이지는 않을것 같다는.....
드러난 재산만으로는 그렇게 누리고 살지 못해요.. 아마 엄청난 뒷돈을 챙기고 있을 것 입니다.(주어없음)
그래도 울면 전 동정표 줄래요^^
아~ 안타까워라 저는 지방에 살고 있군요.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울면, 진심이다 와 찌질하다 딱 두가지 평가로 나뉘어지죠.
세훈이는 찌질했고 울어서 그닥 얻은 게 없는데
나여사는 울면, 좀 다르지요.
일단 여자고....(저 여자가 눈물을 무기로 쓰는 거 무지무지 싫어요 -_-)
근데 그게 남자들에게는 먹히고, 여자가 예쁠수록, 그 여자가 울면 그렇습니다.
나씨 절대 못울게 김을 팍팍 빼버리고
남자들에게도 나포주가 언제 운다더라 눈물쇼 한다더라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어요.
그니깐 쟤 시기 조율해서 운다더라~ 하는 예방주사 미리 놓으면
우는 장면 빵 터져도 임팩트는 후지겠죠. 스포는 이미 돌았거덩^^
암튼 정말 이번 선거 저질이네요.........
이건 무슨 울보들의 재롱잔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선거캠프가 최소한 뇌용량이 되면
울지는 못하게 해야 할 겁니다.
이번엔 너무 나갔어요
웃긴건 설마 이렇게까지 김빼놨는데 울겠어?? 하는데 진짜 우는 겁니다..
진짜 울겁니다...
얘네 왜이래?? 하는 짓을 하도 봐와서... 이젠 저절로 예측이 가능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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