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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완전 늙어버렸어요.

나경원OUT 조회수 : 12,390
작성일 : 2011-10-21 16:05:29

총선때는 토론프로 챙겨본다고 봤는데 이번엔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안봤거든요.

어제 뿌리깊은 나무 보고 딴일하다가 보니간 바로 국쌍과 박원순변호사가 토론을 하더군요.

근데 나경원 얼굴이 어찌나 폭삭 늙어버렸는지...

볼살이 칙칙 쳐지고 얼굴 전체가 쳐진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신랑한테 국쌍 얼굴이 왜 저러냐고 내가 잘못 본거냐고 물어봤더니 늙어버린게 맞다네요.

심신이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근육이 늘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뭐 1억짜리 연회비 피부과 다녀도 해결이 안나는 모양인지...

아니면 개인 사진기자와 조명판 없이 촬영해서 그런건지..

제눈에 한 10년이상은 늙어보이는 국쌍의 모습이였습니다.

가만이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이건 친청털려, 지 집안에 시댁까지 털리는 일을 당하고 있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국쌍이 서울시장해보겠다고 설쳐서 얼마나 썩은 인간인지. 그 집안이 어떤지 다 알게되었으니깐요.

어제 봉도사가 말한것처럼 남은 선거 며칠동안 괴로운 나날이 될것이다!!!

 

그리고 어제 저희 동네에 박원순 변호사, 한명숙 총리님이 오셨는데 집에 애들이 있는바람에 못나갔어요.

뛰어가면 3분거리인데.. 너무 아쉽더군요. 신랑도 아쉬워하고^^

 

IP : 121.162.xxx.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쌍
    '11.10.21 4:07 PM (121.172.xxx.178)

    시장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생명도 간당간당할 것 같은데요.

    중구청 호남 사무관이랑 1억 피부관리 (오세훈과 또 엮여 ㅋㅋ)

  • 예쁜
    '11.10.22 11:18 AM (211.110.xxx.41)

    나경원 10년 나이들어 보여도 원글님 보다 예쁠것 같아요.
    머리도 마음도 ㅎㅎㅎ

  • 2. 참맛
    '11.10.21 4:08 PM (121.151.xxx.203)

    3분거리! 두고두고 아쉬운 일이 되겠군요.

    하필그 시간에 말이죠 쩝.
    남의 일 같잖네요.

  • 3. ..
    '11.10.21 4:09 PM (115.136.xxx.29)

    오늘 아파트 담벼락에 붙은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나경원을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요.
    1억피부과, 코성형 이런이야기보고 궁금해서..
    보니까 눈도 한것 같더군요. 뭐 성형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1억... 뽀샾하고, 화장하고 그정도면,,
    부모님께 새삼 감사했습니다.

  • jk
    '11.10.21 4:22 PM (115.138.xxx.67)

    넵.. 부모님께 역시 감사...

    졸지에 1억 번것같은 기분... ㅋ

  • 4. 요며칠
    '11.10.21 4:23 PM (221.139.xxx.49)

    요 며칠 1억 피부과 못갔나부져 !!
    아마 서울시장되면 물광피부되서 돌아댕길걸요..

  • 5. 21일
    '11.10.21 4:24 PM (218.209.xxx.89)

    사학비리는 시장 당선과 관계없이 파헤쳐 봐야 해요.
    이명박네처럼 돈이라면 환장한 집안 같아요.

  • ...
    '11.10.21 4:25 PM (121.162.xxx.91)

    맞아요.. 사학비리는 반드시 짚어보고 따져봐야해요.
    더불어 사학법도 싹 다 바뀌어야 하고요.

  • 6. caffreys
    '11.10.21 4:27 PM (203.237.xxx.223)

    나씨 혼자서는 관련 기사 볼 때마다 쌍욕 나오게 만드는 잉간이지만.
    이런 글... 꼭 물타기 하는 듯해서 보기 불편해요.

    얼굴이 이뿌던 못생기던 대체 그걸 왜 이슈거리를 만들고 대문에 걸리고 그러죠.
    그 Cㅂ이 저지른 불법과 거짓말 비리 산더미처럼 쌓였는데요.

  • 맞습니다.
    '11.10.21 4:43 PM (121.223.xxx.212)

    그 Cㅂ이 저지른 불법과 거짓말 비리 산더미처럼 쌓였는데요22222222222222222222222

  • ...
    '11.10.21 5:06 PM (121.162.xxx.91)

    국쌍이 저지른 불법과 거짓말 비리 엄청나다는거 무지무지 동감하고요.
    반드시 하나도 빼지 말고 다 검증받고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어제 토론회를 받는데 갑자기 너무 달리진 얼굴에 신랑하고 이야기 하다가 그냥 편하게 글 올린거였거든요 ^^ 님의 마음과 제 마음은 같아요..

  • 7. 까망이
    '11.10.21 4:47 PM (58.231.xxx.62)

    나후보 피부도 사실 낼모레 50인데 이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중이겠죠..

  • 8. Pianiste
    '11.10.21 5:17 PM (125.187.xxx.203)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뭔가 울상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울상.

  • 9. -_-
    '11.10.21 8:54 PM (125.186.xxx.132)

    http://cafe.naver.com/mrmum/1398
    겁나 젊어졌는데

  • 10. ㅓㅓ
    '11.10.21 9:40 PM (124.52.xxx.147)

    피부 돈발 맞아요. 동생이 아이 낳고 기미 생겼는데 분당 피부과 다니더니 미백효과 짱! 그러다 시간 지나니 다시 기미 올라오더군요. 돈발 떨어지니.....

  • 11. 다른날보다
    '11.10.21 9:54 PM (122.34.xxx.23)

    어제 좀 나이들어보여서이상하다 싶었는데..피부과 갈데 됬는데 못가주니 그런가보다 싶더군요.
    정말 어젠 달라보이더라구요.

  • 12. 일부러 그렇게 보일려는 것이겠죠
    '11.10.22 12:56 PM (211.44.xxx.175)

    1억짜리 피부 아니에요, 이럴려고....

  • 13. 자위녀...
    '11.10.22 1:55 PM (221.165.xxx.232)

    기호 일억 나억원도 세월앞에선 어쩔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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