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살고있는 집 사려는데..

걱정만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1-10-21 15:01:44

좀 싼 가격에 사기로 했습니다. 지금 전세 살고 있는 집을요...

계약서를 써야 할텐데, 이럴 때 복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75.209.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주인과
    '11.10.21 3:03 PM (112.168.xxx.63)

    직접 거래하시는 거면 복비는 필요가 없는 부분이고
    부동산 끼고 하는 거면 실제 거래하는 값에서 수수료를 계산하셔야죠.

  • 2. 지금
    '11.10.21 3:05 PM (124.54.xxx.42)

    원글님이 살고 있는 집을 그냥 사기로 했단 말이죠?
    그럼 복비는 아예 필요없고 그냥 주인한테 돈주고 계약서만 쓰면 됩니다.
    사정에 따라 계약금 걸던가 아님 지금 전세금이 걸려 있기 때문에 그냥 잔금 날짜만 맞춰서
    계약서에 명시하면 되겠네요.
    부동산 통해서 사는게 아니니깐 상관없어요.서로간의 합의하에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 3. 매매한맘입니다
    '11.10.21 3:15 PM (112.168.xxx.132)

    저도 올초 세입자에게 집매매했는데 그쪽에서 계약서를 적어야하니 부동산끼고 하자고 해서 ,부동산서 계약했어요.복비는 아는집이라 5억매매 1백으로 땡쳤어요.-5천 손해보고 판걸 알기땜시 제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어요.세입자가 집을 처음사서인지 등기,취득까지 해야하니 부동산거래 희망해서 그렿게 진행했고,만약 쌍방이 협의해서 직거래한다면 매매인감떼고,계약서적으면 되겠지만 융자가있는집이면 계약서에 잘적고 일단 아는부동산에 문의해보세요.계약서만 대필해준다면 10만정도주면될듯한데..복비 아까우니 잘선택하시고 은행뱅킹하고 돈준만큼 영수증 잘챙기고..주인이 좋은분이면 괜찬은데 사람을 잘 살펴보세요

  • 4. 문구점
    '11.10.21 3:16 PM (123.212.xxx.170)

    에 가면 계약서 판매해요..
    제가 그렇게 사서 직접 거래했는데요..
    계약서 작성법 좀 익히고..
    잔금과..중도금.. 이런걸 날짜랑 확실히 하면 되어요...
    계약금과.. 중도금이 전세금이 되구요...
    잔금을 나머지 금액으로 맞추면 될듯한데...

    그리고.. 등기도 계약한날 후다닥 가서 하세요...
    전 집주인이 좀 불안해 보여서...;;; 잔금치르기 전에.. 중도금이 더 필요하다 해서.. 돈을 더 줬거든요..
    잔금 얼만 안남겨 놨는데..
    그사이 집 등기를 가지고 2금융권 대출을 시도..;;; 집담보는 아니라 했다지만... 알수 없는..;;
    아직 소유권이 넘어온 상태가 아니라서... 잔금시까지만 정리 되면 된다는 뭐.. 그런..

    얼마나 펄펄 뛰었는지...;;;;

    결국 해결은 쉽게 되었구요..
    전 법원에 있는 은행에서 만나서 (집 주인이 대출금이 있어서.. 그거 말소 신청도 같이...)
    잔금 치루고... 대출금 상환 확인서 은행에 받고.. 저당권 설정 말소 하고... 영수증과 입금확인증 받고요.
    등기도 제가 바로 하느라... 매도인 위임장이랑 다 받았고...
    그길로 구청가서... 실거래 확인서 받고.. 다시 법원으로 와서... 바로 등기 신청 했어요..
    그전에 등기부 등본 확인 또 확인했구요...ㅎㅎ

    참.. 전세 살던 집이면... 아파트의 경우...장기수선 충당금이랑... 선수관리비... 확인 잘해보세요..
    장기수선 충당금은 세입자가 받아야 할거구요...(보통 전세뺄때.. 일괄계산해서 받기도 해요..2년치)
    선수 관리비는... 관리 사무소 가서 직접 해결해야 하는거예요..
    그냥 매도인과 거래하신다면... 영수증 꼭 받아 놓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89 공기업이 좋긴 좋네요.. 17 ... 2011/10/27 7,301
32588 잘 모르시는분 조의금 얼마나하나요? 4 강민맘 2011/10/27 2,950
32587 10인치 넷북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5 .. 2011/10/27 2,086
32586 무상급식관련해서 송파구청에 전화했어요^^ 1 ,. 2011/10/27 2,638
32585 오늘 낼 FTA 단독 처리 되는거 막아봅시다.... 3 결사 반대 2011/10/27 1,930
32584 학교 급식에서 나오는 김가루볶음밥 레시피를 알 수 있을까요? 4 초딩맘 2011/10/27 3,301
32583 국내법 위에 있는 조약은 무슨 의미입니까 7 한걸 2011/10/27 2,117
32582 고려대랑 성균관대면접시간 겹친다고 14 수시합격 2011/10/27 3,335
32581 무생채가 너무 짜서.. 10 짜요 2011/10/27 3,270
32580 한 십년 후면 무조건 한나라당 분위기는 좀 없어질까요? 10 .... 2011/10/27 2,376
32579 렌즈삽입술 하신 분이나 주변에 하신 분들 있으시면 도움좀요^^ 4 panini.. 2011/10/27 3,377
32578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뻥치고 남경필 의원 삼실에 전화했어요 23 한미 FTA.. 2011/10/27 5,489
32577 4인가족 생활비 10 문의 2011/10/27 4,368
32576 저 남자인데여. 여자 사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죠? 11 시민만세 2011/10/27 2,684
32575 초등 급식?? 서울지역/ 4 급식 2011/10/27 1,854
32574 시사인 정기구독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2 ^^ 2011/10/27 2,262
32573 바람핀 남편이 돌아오긴 했는데 어렵네요.. 42 아 괴로와 2011/10/27 21,611
32572 구화학교 교사가 되려면 꼭 특수교육과 나와야 하나요? 2 문의 2011/10/27 2,437
32571 '음주방송' 신지호 의원, 네티즌 12명 명예훼손 고발 10 세우실 2011/10/27 2,732
32570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중랑구 무상급식 제외 9 나거티브 2011/10/27 3,960
32569 "2번 안 달았지만 정신은 민주당... 제3정당 안 해" 2 ^^별 2011/10/27 2,160
32568 FTA 정녕 우리가 할 건 없는건가요? 3 분당 아줌마.. 2011/10/27 1,927
32567 조중동, 박원순 흔들 생각말고 "너나 잘 하세요" 샬랄라 2011/10/27 1,979
32566 친구와 가을을 만끽하고싶은데요... 1 강원도 2011/10/27 1,859
32565 서울시민 'MB정권 심판'... 방송3사 애써 모른 척 ^^별 2011/10/27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