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은 대사가 댓글 수준이더군요.

TV토론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1-10-21 10:59:09

박원순이 불법으로 기업들 협박해서 천억원 거둬 들여서, 어디에 사용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라는 질문에

1분 30초 동안, 인간적으로 실망이다 그럴수 있냐 뭐 이런 소리만 잔뜩하고서 한다는 답변이 딱 이거더군요.

"검색해보면 다 나와있다. 공부 좀 하고 이야기 해라 "

이게 딱 좌파진보세력들 지들 머리에 든 것 없다는 소리를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것인데요.

그래도, 뭔가 내용은 몇개 이야기 하면서 말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인데, 그냥 뻐팅기더군요.

진짜로 좋은 데 썼고 떳떳하다면,

3분(1분 30초+재반론1분30초) 그 길고 귀중한 시간동안에 천억이라는 그 어마어마한 돈을 어는 정도는 장학금으로 썼고, 어는 정도는 뭐에 쓰는 등 이런이런 좋은 일을 했다고 자기 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동안에 어버버거리다가 단 한건도 뭐에 사용했는지를 말을 못하더군요. 면피용으로 좋은 일 조금 한거 이야기했다가 줄줄이 다른 것 들통날 것 뻔하다는거을 지도 아는 것이죠.

내생각에는 선거끝날때까지 이러고 버팅기다가 끝날 듯하네요.

이런 사기꾼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진짜 뭘까요 ?

IP : 112.15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1:15 AM (114.206.xxx.244)

    이게 딱 좌파진보세력들 지들 머리에 든 것 없다는 소리를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것인데요222222222222
    서울시장으로써의 자질은 없는 듯 했어요.
    자신의 공약을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 하더군요.
    두리뭉실...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했다는 건 정치를 모르는 내가 봐도
    문제가 있다 싶었네요.

  • 자유
    '11.10.21 11:18 AM (112.152.xxx.195)

    유명한 것중에 또하나가 있습니다.
    반론이나 반박을 못하고 막말과 욕설을 하면서, "말도 안돼는 억지에 내용도 전혀 없는데 무슨 반론을 하냐 ?"
    노무현 fta대국민 담화문도 거기서 인용했다고 안가르쳐 주면, 똑같이 이야기 합니다. 쓰레기 같은 아무 논리도 없는 글에 반론할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출처가 "노무현이 한 말이다" 그러면, 바로 도망가 버리지요...

  • 2. 박후보는..
    '11.10.21 12:19 PM (1.231.xxx.67)

    tv토론으로 인해 표 많이 깍일 거로 보이네요..
    사실 제가 봐도 늘 추상적인 좋은말만 나열하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정에 대한 답변은 못하더군요.
    어차피 서울시민이 아녀서 투표권도 없지만 인간성이니 도덕성이니 나후보가 질타를 받는거 떠나서 시정능력만은 박후보보단 앞서는 거 같아요..박후보는 딱 인권변호사 같은 일이 딱일 거 같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09 박원순 캠프의 무서운 정보력 3 분당 아줌마.. 2011/10/27 2,788
29008 까사미아 as 받아보신분 계세요? 2 가구 2011/10/27 1,495
29007 오늘 제 지인이 첨으로 선거투표를 햇답니다 1 여여 2011/10/27 832
29006 박원순님이 시장되어서 요건 좀 아쉽네요. 2 뱀다리 2011/10/27 1,584
29005 고양이의 이 울음소리는 뭘 의미하나요? 4 궁금 2011/10/27 1,480
29004 댓글알바가 커밍아웃 했네요~ㅋㅋ 2 .. 2011/10/27 1,424
29003 컴에서 음악방송듣는거 2 새시장 만세.. 2011/10/27 778
29002 이명박 대통령 "국민의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 19 무명씨 2011/10/27 2,496
29001 시장직 수행업무는 언제부터? 3 ? 2011/10/27 940
29000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8 루비 2011/10/27 1,665
28999 기뻐서 눈물이..이 순간 조국과 신미래 시장님이 생각나네요~~~.. 6 망탱이쥔장 2011/10/27 1,422
28998 2시에 인터파크에 나꼼수 일산과 원주공연예매시작 3 이번엔 꼭!.. 2011/10/27 1,561
28997 우리 알바님들 이제 조용하시네요 4 .. 2011/10/27 1,044
28996 박원순 시장 당선 관련된 기사를 모아보았습니다. 2 세우실 2011/10/27 1,513
28995 알바없는 세상....참....좋~~~~다~~~ 2 좋다~~~~.. 2011/10/27 797
28994 해외이주시 학교엔 언제 말하나요? 6 급한맘 2011/10/27 991
28993 한두번 겪는 일 아니지만 부동산 말 부풀리기 좀 심한것 같아요... 3 부동산 유감.. 2011/10/27 1,814
28992 우리딸이 부러워요. 11 축하합니다... 2011/10/27 3,282
28991 뿌리깊은나무에서 정기준이 누굴까요 14 뿌리 2011/10/27 3,272
28990 보수의 꼬깔콘에 이어 4 센스쟁이들^.. 2011/10/27 1,510
28989 무엇을 할것인가? 샬랄라 2011/10/27 708
28988 (펌)-10.26 서울시장선거 분석의 일면-언론에서 하지 않는 .. 5 ^^별 2011/10/27 1,436
28987 선거감상평(1) 16 파리의여인 2011/10/27 2,337
28986 조중동... 아무리 발악을 해봐라... 14 .... 2011/10/27 2,163
28985 미친뇬처럼 웃고있네요.ㅋㅋ ....부제: 뿌리깊은 나무. 7 ㅎㅎㅎㅎㅎㅎ.. 2011/10/27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