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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보고 나경원후보 닮았다네요

......... 조회수 : 5,501
작성일 : 2011-10-20 23:45:10

MBC토론을 보면서

사람 말자르고

자기말만 하고

남말하는데 썩소 던지고..

자기랑 닮았다!하는데 소파에 있는 쿠션을 있는 힘껏 던졌습니다.

피부관리실 근처에도못가는  불쌍한 지 와이프한테!!

한다는 소리가..

기가 차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IP : 180.65.xxx.10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0 11:46 PM (119.70.xxx.218)

    회사 윗 상사한테 힐러리 닮았단 이야기도 들어봤어요. 신입인 주제에 의자에 어깨 딱 젖히고 상사말 듣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엄있다고...

  • 2. ㅋㅋㅋㅋㅋ
    '11.10.20 11:47 PM (175.124.xxx.46)

    제목을 보고 클릭하면서
    남편이 아내에게 이런 말을 하면 그건 칭찬일까? 욕일까?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11.10.20 11:49 PM (180.65.xxx.102)

    쿠션 던지고는 어이없어 웃어버렸어요
    그래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큰 소리쳤죠..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 쩝...

  • 3. ..
    '11.10.20 11:48 PM (125.152.xxx.164)

    ㅋㅋㅋㅋㅋ

  • 4.
    '11.10.20 11:49 PM (119.70.xxx.169)

    남편은 목소리가 정몽준이랑 똑같단 소리를 여러번 들어서 들을때마다 굉.장.히. 기분 나빠해요.
    저한테 막 이른다능..

  • 5. ...
    '11.10.20 11:52 PM (112.159.xxx.47)

    당장 K클리닉 연회비내고 등록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얼굴 아니고
    '11.10.20 11:53 PM (175.208.xxx.86)

    다른 게 닮았다고 하는 이야기일 줄 알았어요.

    제가 드라마보며
    다음 장면 말하면 거의 고대로 이거든요.

  • 7. ㅎㅎㅎ
    '11.10.20 11:56 PM (124.5.xxx.88)

    원글님 ~

    나경원이 같게 만들어 줄려면 1억짜리 회원권 끊어 달라 하세요..

  • 8. ..
    '11.10.20 11:56 PM (211.117.xxx.86)

    그런데 정말 외모적으로 닮았던 사람이 생각나는데요
    예전에 인간극장 낚시터에 나온 미녀 삼총사편이 있는데 두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살던 거였어요
    아들들은 낚시 무지 좋아하고
    시아버지가 기분파셨던거 같아요
    거기 나왔던 큰며느리가 정말 닮았었어요
    그때 보면서 닮았다 했는데 기억나는분 없나요??

  • 9. 흠흠
    '11.10.20 11:56 PM (118.217.xxx.83)

    부부사이에 할 수 있는 농담의 선을 넘은 듯 합니다. ㅎ

  • 10. ㅎㅎ
    '11.10.20 11:57 PM (122.40.xxx.41)

    너무웃겨요^^

  • 11. 원글님
    '11.10.20 11:58 PM (59.25.xxx.110)

    한장은 안바란다.
    반장짜리라도 가져와라.
    이러시면 어떨까요?

  • 12. .......
    '11.10.21 12:04 AM (180.65.xxx.102)

    1년 연봉이 피부관리실 비용을 못대는 남편!
    나도 반질반질한 피부!적당한 코평수!고른 치아 가지고 싶다!!
    혼자 시위하고 있습니다.

  • 13. ...
    '11.10.21 12:06 AM (180.65.xxx.102)

    근데 TV토론 보는데.주어도 핵심도 없네요
    근데 얼굴이 입만 움직여요..
    눈은 껌벅껌벅대고,,,

  • 14. ..
    '11.10.21 12:07 AM (124.50.xxx.7)

    남편!! 싸우자!!! ㅋㅋㅋ

  • 15. ....
    '11.10.21 12:09 AM (175.194.xxx.113)

    차라리 쌍욕을 하라고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

    ㄱㅆ과 소중한 마눌님을 비교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

  • ...
    '11.10.21 12:13 AM (180.65.xxx.102)

    안 그래도 맘상해서 말없이 TV시청중이예요
    미안한지 계속 눈치 보기는..
    아.. 우리 신랑 어찌할까요?
    이게 시간이 갈수록 기분 나쁘네요
    본인은 농담이었다고 하지만,농담도 농담 나름이지...

  • 16. ㅋㅋㅋ
    '11.10.21 12:27 AM (211.196.xxx.222)

    진짜 불쌍해요 원글님..
    피부관리실 근처에도 못 가본...푸하하~ 웃어서 지송..^^;;;;;;

  • 17. 아이고 고민은...
    '11.10.21 9:06 AM (175.192.xxx.44)

    남편분께 "이 명바기 닮은 사람아...." 해주세요.
    아직까진 명바기가 윈입니다.


    저희 중학교 아들녀석이 지 아빠가 혼내면서 " 그딴식으로 하는 건 임영박이랑 뭐가 달라?!!" 했더니 "불같이"화를 내면서 어떻게 그런말을 아들에게 하냐던게 생각이 납니다.

    아이 아빠도 정말 화가 나서 한 소리고, 아들은 기죽어서 고개숙이고 듣고 있다 광분해서 덤비던게 어찌나 순간 웃음이 나던지.....
    벌써 재작년 일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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