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공 주니어 문고 130권
1. 정
'11.10.20 10:11 PM (59.6.xxx.20)시공사에 대해서는 별도로 치더라도
일단 세트 형태를 사주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녀분이 관심가지시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번에 한 두권씩 사주시는 것이
꾸준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더 유리할 것 같군요.2. 시공?
'11.10.20 10:12 PM (220.117.xxx.38)....................................
3. ;;;
'11.10.20 10:13 PM (119.207.xxx.170)두환이 아들네
4. 콩나물
'11.10.20 10:14 PM (61.43.xxx.141)시공 쥬니어 과정 홈피에서 엑셀다운받아 나이에 맞는것 전부 150권 이상 사주었어요
yes24에서 최대한 중고 검색해서 채워넣었어요
새로나온건 못구해서 새거사기도 하고요...5. 정말..
'11.10.20 10:16 PM (218.158.xxx.149)새책은 돈아까워 사주기 싫어요..더구나 전집은.
책값이 보통 비싼게 아닙니다
오픈북등 보면
거의 새책수준 반값에 사실수 있을거에요
그런거 사서보고,
좀 싸게 되팔면 되지요6. ..
'11.10.20 10:17 PM (59.9.xxx.175)아이들이 되게 좋아해요. 저도 중고로 구입하시고 되파는쪽을 권합니다.
깨끗한 책들도 많아요.7. 콩나물
'11.10.20 10:19 PM (61.43.xxx.141)저도 시공사는 안좋아하는데...
책 자체는 다 괜찮은것 같아요..
홈피에 전체 리스트 있어요8. ..
'11.10.20 10:20 PM (175.124.xxx.46)시공사책을 130권이나 살 생각없음. 아무리 좋아도. 그걸 아이에게 읽히고 싶지 않음.
9. 시공사
'11.10.20 10:36 PM (118.220.xxx.28)시공사 책이 좋긴하지만 전질로 다~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근처 도서관가면 시공 주니어 문고는 대부분 다 있어요. 빌려 읽히시고 아이가 특별히 좋다는 것만 사주세요. 그 학년이면 반복해서 자꾸 읽을 나이도 아니고 과학이나 역사 분야 책은 읽고 또 읽지만 창작을 130권이나 사는 것은 아깝습니다. 파주에 가면 시공 출판사 있는데 거기 가면 주니어 문고 대부분 50% 로 사요.
차라리 욕심낸다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가 더 오래 읽을 듯. 그런데 이것도 비룡소와 겹치는 것이 있어 전 비교해 보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사요. 잘 비교해 보고 사시고~ 4학년 정도면 앗시리즈 전질로 들이심 그것은 닳도록 반복하지 않을지~10. 그지패밀리
'11.10.20 10:38 PM (1.252.xxx.158)두환이 생각하면 참 글치만 시공사주니어 책은 참 괜찮긴해요.
이런 선입견 없이 책만 보면.
130권이나 한전질로 사줘서 읽는다면 다행이지만 가격압박도 크고하니 조금씩 나눠서 사줘보세요11. 작은기쁨
'11.10.20 10:56 PM (27.1.xxx.233)제가 홈쇼핑에서 팔아서 40만원에 샀어요
결국 다 읽기는 했지만 돈 아까웠고 아는 동생에게 그대로 넘겨 주었더니
새책이라 미안하다고 10만원을 우리 아이 책 사주라고 주네요
참 우리 애는 초 5 때여서 더 아까웠나 봐요
책 자체는 재미있는 것도 많고, 재미없는 것도 많아요
130권이나 되다 보니...
지금 같으면 전집으로 안 살 것 같아요12. --
'11.10.20 11:34 PM (110.8.xxx.60)넘 편협하신 분들 많은듯...
시공사 책은 좋은 거 많아요. 아니 좋은 것 밖에 없어요.
워낙에 엄청 깐깐하게 책을 고르기 때매..
출판사 싫다고 안 읽히시면 안 읽히는 분들만 손해일 수 밖에 없을듯
글고 전집 아녜요. 저런건 시리즈라고 하죠. 전집은 단행본 판매가 불가능한 통째로만 파는 책들을 말하는 거죠.그건
'11.10.21 2:48 AM (112.152.xxx.146)그건 편협한 게 아니라 올바른 사고를 가진 거라고 보아 주심 어떨까요?
국민에게 총질하고 돈 빼앗아서 일군 부이고, 그 부를 물려주어 경영하는 출판사이며,
돈이 넘치는 출판사이기 때문에 좋은 책 판권은 비싼 가격으로 선점해 버리고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 책들의 판권료를 천정부지로 올려 놓은... 여러 모로 악한 출판사예요.
좋은 책은 좋은 책이니까 안 읽는 것이 손해일지는 몰라도, 그게 사실이라 해도,
위에 적은 점을 고려하여 올바른 소비를 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누군가 함부로
편협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저도..
'11.10.21 7:07 AM (218.234.xxx.2)시공사 책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공사가 전두환 아들 거라서 싫다는 분들한테 편협하다는 소리 하는 건
자기 머리가 얼마나 비었는지 모르는 분이 하는 소리라 생각됩니다.
시공사 책 좋은 거 많습니다.
하지만 전두환 아들이 하는 거 맞고,
대체 그 전두환 아들이 무슨 돈으로 시공사 세웠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시공사가 왜 좋은 책을 낼까요? 출처 알 수 없는 전씨 일가의 자금이 엄청나게 투입되었죠.
국민 살생의 댓가로 축재해서, 그 돈으로
높은 인건비, 좋은 환경, 좋은 인세, 좋은 번역료, 좋은 대우를 하는데
편집자, 필자, 번역자, 해외 출판사들이 시공사를 거부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13. 당연히
'11.10.21 12:18 AM (180.64.xxx.22)두환이 아들 회사에 돈이 넘쳐나니 그 돈으로 좋은 책만 사다 놓았겠죠....
그래서 아무리 좋다그래도 안사지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 답이셔서 동질감 느끼네요.14. rosa
'11.10.21 1:07 AM (218.238.xxx.188)시공사 책은 웬만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가끔은 출판사를 안 챙겨보고 샀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마음이 불편한 출판사잖아요...ㅠㅠ
15. 참고로..
'11.10.21 7:09 AM (218.234.xxx.2)전두환 아들들 일가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계십니다. (동향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고)
전씨 아들(특히 박상아 남편)은 태어나서 한번도 직장 생활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후배에게 용돈 하라며 천만원짜리 수표 주고,
돈세탁에 사용되던 it업체도 기백억 들여 세웠습니다.
그 돈들은 우리 세금이고, 우리 국민의 생명을 도륙하며 찬탈한 정권의 기반에서 축재된 겁니다.16. ...
'11.10.21 9:39 AM (121.146.xxx.228)저는 50권짜리 샀는데 애가 잘 안 읽더라구요
130권은 좀 많은듯하니 50권 먼저 시도해보심이...17. 쟈크라깡
'11.10.21 5:07 PM (121.129.xxx.207)저도 중고 추천드려요. 새책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나오는데 헌책은 냄새도 안나고 좋던데요.
요즘엔 아이들이 하나, 둘이라 책도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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