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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 만원 이하 시키면, 좀 그런걸까요?

ㅇㅇ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1-10-20 17:03:01

혼자 있고

오늘은 저녁 먹을 사람도 없다고 하고 (각자 해결하고 온다고 하고)

밥은 하기 싫고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한 그릇 시키긴 너무 미안해서

 

지금 시간도 좀 이른 거 같아서 덜 미안할 거 같아

쟁반짜장이랑 군만두 시켰거든요.

제가 가격표 보고 주문했는데 가격표 상은 9500원이었는데

10000원 받네요.

 

가격표가 오래 된 건 아니고

어제 받은거에요

 

어제 아들이랑 딸이 짬뽕이랑 만두를 노래불러서

오랜만에 아들이랑 딸만 시켜주고, 가격표 받은건데

하루만에 500원이 올랐을리는 없을거 같아서요

 

만원 이하에 대한, 배달비(?) 뭐 그런걸까요?

욕하려는 게 아니라, 차라리 그런 걸 명확히 명시해두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시키면서도 덜 미안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시키면서도 미안해서 고민하며 시켰는데,

500원을 더 받으니 뭔가 이중으로 찜찜한 느낌이네요

 

배달비(?) 그런 거 받는 곳 있나요?

IP : 118.37.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0 5:05 PM (211.237.xxx.51)

    저는 짜장면 한그릇도 시키는데요.
    사실 저희 동네 짜장면이 4500원인가 그런데 원가대비 비싼거거든요
    거기에 배달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의 경우는 500원 더 받는데 왜 그냥 주셨어요?
    물어봤어야죠. 합해서 9500원 아니냐고.. 안물어보고 그냥 주셨나봐요?
    다음엔 꼭 물어보세요. 따지면 다시 돌려주고 안따지면 그냥 어리버리 넘어가는경우도 있어요.

  • 2. 흠....
    '11.10.20 5:07 PM (61.78.xxx.92)

    중국집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심이.....
    만원이하라고 못시키실 이유 전혀 없고요.
    당당하게 시키시고 가격에 대해 의문이 있으면 직접 전화해서
    따져보시면 됩니다. 고객이 주눅이 들 일은 전혀 없어보이네요.

  • 3. 가능
    '11.10.20 5:37 PM (61.79.xxx.52)

    한 그릇도 시켜요.
    그 분들도 그릇 수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때 오며가며 배달해 줄수 있는거죠.
    어차피 주인들은 배달부들 많이 부리고 싶을 테니까..
    그리고 한 그릇일땐 일회용그릇에 갖다 주고 수거 안 하더군요.

  • 4. 마니또
    '11.10.20 6:17 PM (122.37.xxx.51)

    가까운곳은 한그릇도 갖다줘요
    님이 미안한맘 들면 전화로 먼저 물어보고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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