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어준] 한국일보 인터뷰 - "가카? 처음부터 싫었다… 나꼼수 방송 가카 퇴임할 때까지"|

^^* 조회수 : 5,610
작성일 : 2011-10-20 16:45:04

인터넷 방송 '나꼼수'를 통해 우리사회의 불편한 진실들에 말(言) 총을 난사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딴지일보 자칭 총수 김어준(43)씨를 14일 서울 홍대 앞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냥…" "이렇게 생겨먹어서…"라는 말을 즐겨 쓰는 그답게 인터뷰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정성스레 세팅해 놓은 인터뷰 장소가 답답하다며 더 답답하게 다닥다닥 붙어앉아야 하는

비좁은 테라스를 고집하더니, 동영상 촬영도 "그건 댁들 사정이고, 난 찍을 필요가 없다"며 거부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세례에 그는 대부분 성의껏 답했으나, "으하핫하하하하하~" 하는

예의 호탕한 웃음으로 때우거나, "질문이 후지다"며 뭉개는 꼼수를 보이기도 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10/h2011101920463486330.htm

IP : 1.230.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0.20 4:47 PM (124.199.xxx.39)

    총수님 웃음소리와 말투가 음성지원 되네요.ㅎㅎ

  • 2. ....
    '11.10.20 5:19 PM (58.227.xxx.181)

    잘 읽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문재인님 얘기중에서..
    백의원님이 소리칠때..수습하신 얘기요..
    자세히 해주실분???? 계시면 자세히 듣고 싶어요..

  • 3. 귀엽소
    '11.10.21 1:44 AM (50.64.xxx.148)

    고2때. ㅋㅋ
    역시 김총수 답더군요. 완전 귀여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5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2 나경원도 2011/10/21 4,158
29784 화난사람같아요 5 점순이 2011/10/21 4,592
29783 누구누구는 ..좋아하다가 빨리 죽었잖아 1 ... 2011/10/21 4,489
29782 수학이 넘 어려워요... 1 어제에 이어.. 2011/10/21 4,165
29781 소바쥬? 펌...아시나요? 1 아시나요? 2011/10/21 4,274
29780 킴* 왜 장바구니 할인이 없는거죠? 6 알려주세요 2011/10/21 4,254
29779 뿌리깊은나무를 이번주부터 보기시작했는데.... 14 똘복이 2011/10/21 6,630
29778 고가의 온열 전기 매트 궁금해서요 3 지베르니 2011/10/21 4,858
29777 종일 말 많이 하는 직업, 기관지 보호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1/10/21 5,361
29776 15층 아파트의 제일 꼭대기인 15층의 장단점은? 12 15층 2011/10/21 11,083
29775 3부.5부.캐럿의 차이를 몰라서요 ㅠㅠ 6 다이아 2011/10/21 30,706
29774 아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싶니 라고 26 물으니 2011/10/21 6,839
29773 집에서 닭꼬치할껀데..맛난 비결좀 알려주세요 6 광파오븐이용.. 2011/10/21 5,223
29772 돼지고기 등심덧살...아시나요 2 ^^ 2011/10/21 6,066
29771 저희 애는 저를 보면 피곤한데 웃어주는거 같아요 ㅎㅎㅎ 3 2011/10/21 5,011
29770 mbn을 보세요 1 광팔아 2011/10/21 4,666
29769 호칭문제... 49 호칭문제 2011/10/21 7,793
29768 시판 김밥김 추천해주세요~ 2 김밥김밥 2011/10/21 5,287
29767 나경원 "상대는 표를 위한 정치꾼" 13 세우실 2011/10/21 5,099
29766 '나경원 이사'의 홍신학원, 2007년부터 정부 지원 '급증' 7 베리떼 2011/10/21 4,889
29765 나꼼수 들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나경원씨의 이야기, 10 밝은태양 2011/10/21 6,318
29764 폐백 사랑받는 아.. 2011/10/21 4,546
29763 시민이 직접 기관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8 연두 2011/10/21 5,306
29762 아들의 연애 16 초3 2011/10/21 6,759
29761 제발 깔만한 일로만 깝시다 33 말을바로하자.. 2011/10/21 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