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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한국일보 인터뷰 - "가카? 처음부터 싫었다… 나꼼수 방송 가카 퇴임할 때까지"|

^^*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1-10-20 16:45:04

인터넷 방송 '나꼼수'를 통해 우리사회의 불편한 진실들에 말(言) 총을 난사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딴지일보 자칭 총수 김어준(43)씨를 14일 서울 홍대 앞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냥…" "이렇게 생겨먹어서…"라는 말을 즐겨 쓰는 그답게 인터뷰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정성스레 세팅해 놓은 인터뷰 장소가 답답하다며 더 답답하게 다닥다닥 붙어앉아야 하는

비좁은 테라스를 고집하더니, 동영상 촬영도 "그건 댁들 사정이고, 난 찍을 필요가 없다"며 거부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세례에 그는 대부분 성의껏 답했으나, "으하핫하하하하하~" 하는

예의 호탕한 웃음으로 때우거나, "질문이 후지다"며 뭉개는 꼼수를 보이기도 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10/h2011101920463486330.htm

IP : 1.230.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0.20 4:47 PM (124.199.xxx.39)

    총수님 웃음소리와 말투가 음성지원 되네요.ㅎㅎ

  • 2. ....
    '11.10.20 5:19 PM (58.227.xxx.181)

    잘 읽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문재인님 얘기중에서..
    백의원님이 소리칠때..수습하신 얘기요..
    자세히 해주실분???? 계시면 자세히 듣고 싶어요..

  • 3. 귀엽소
    '11.10.21 1:44 AM (50.64.xxx.148)

    고2때. ㅋㅋ
    역시 김총수 답더군요. 완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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