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는 우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독립투사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1-10-20 15:14:29
오늘 여론조사 세 가지 결과 보니까 
어느정도 마음을 정한 사람들은 있어요. 
우리가 공략해야 할 사람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수수방관 하는 사람들.. 
그리고 노인들 중에서 빨갱이 혐오하시는 분들 말고 
그저 그렇게 습관적으로 1번을 찍으시는 분들... 

한표 한표가 중요해요. 아주 절실합니다. 
눈감고 귀 막고 오로지 조중동에 TV 뉴스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줘야 해요. 

일단 제 경험으로는... 노인분들에게는 나경원 나쁜년 이런 소리 해봐야 정말 빨갱이 소리만 듣습니다. 
포인트 1. 그냥 한숨 한번 쉬고 얘기 하세요. 
"아버님, 000 되면 아범 회사 죽어요. 저희 좀 살려주세요."
네거티브고 뭐고 필요 없어요. 
자식 죽겠다는 얘기하면 어지간한 부모님들은 들어주세요. 
상황에 맞는 멘트로 바꾸세요. 
직장인으로 계시면 그 회사 망한다고 하세요. 
거짓말 한두번 하는게 친일파를 시장으로 모시는 것 보단 낫습니다. 

포인트 2. 의료보험으로 공략하세요
저들이 정권 잡고 FTA 통과되어서 의료보험 점차 민영화 되면
어머니 아버지 허리 아프셔도 침맞으러 병원도 못가시고, 
감기로 병원 한번만 가셔도 5만원씩 나올지도 몰라요. 
노년에 큰병이라도 걸리시면 집 파산이에요. 

다른 연령대의 부동층도 1:1로 공략하세요. 
일제시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그 독립 투사가 되어야 해요. 
이쯤되면 정치는 개개인의 가치관이 아니에요. 
나경원과 박원순은 옳고 그름의 차이입니다. 
영화 도가니가 가치관의 차이로 옳다고 보여질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죠. 

82님들. 어여어여 나서세요!

IP : 58.145.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이
    '11.10.20 3:19 PM (222.101.xxx.224)

    비단 서울 시장 뽑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란 것들 다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어제 국립묘지에 삼촌을 뵈러 다녀왔어요..국립묘지를 쭉 돌아보고 나오면서

    이것들이 다시 정권을 잡고 그 사이에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뒈진다면

    그것들이 국립묘지로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정말 아찔합니다..

    서울 시민의 힘을 보여주세요!!

  • 2. 독립투사
    '11.10.20 3:23 PM (58.145.xxx.210)

    어제 나꼼수에서 나온 말이 있었죠. 이건 비단 서울 시장 선거가 아니라, 이번 결과가 내년 총선과 대선까지 좌우한다구요. 저는 꼭 투표할꺼에요 이거는 당연한 말이구요. 주변에 눈감고 귀닫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78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2 ㅇㅇ 03:09:34 374
1740077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167
1740076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1 KBS 02:45:19 814
1740075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02:41:40 612
1740074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250
1740073 내가 미쳤지. 4 ㅡㅡㅡ 02:07:42 1,198
1740072 사자보이즈.... 4 너무좋아요 02:06:19 847
1740071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1 운동화 02:02:44 238
1740070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8 ㅇㅇㅇ 02:02:02 1,585
1740069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371
1740068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6 o o 01:34:29 721
1740067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617
1740066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7 ㅇㅇ 01:23:27 1,244
1740065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3 짝눈 01:19:44 615
1740064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909
1740063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197
1740062 60중반에 3 혹시 00:58:50 964
1740061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1 ㅇㅇㅇ 00:49:35 2,182
1740060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1,469
1740059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823
1740058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5 띠용 00:38:45 1,330
1740057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754
1740056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9 문자 00:32:13 1,106
1740055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4 수잔 00:25:56 1,243
1740054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3 ㅁㅁ 00:24:39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