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 관심 없다던 아는 언니....(갑자기 생각났어요)

자유글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1-10-20 13:16:06

 

울동네 모임(봉사) 어떤 언니는 우리가 정치나 사회 이슈 이야기하면

골치 아푸다고  딱 듣기 싫다고

여자들은 그런걸로 우악스럽게 악다구니 하지말라고

고상스럽게 말하시던 분이

 

지금은 순수 선거 자봉 하십니다.

것도 막장 후보... 정치 딱~ 싫다고 우리모임과 취지가 다르다고 우리한테 입도 벙긋 못하게 하더니..

정작 본인이 우리 모임 분위기도 흐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동네 사회단체에 쭈욱~ 입단 하셨습니다.

뭐... 우리동네는 파란 깃발 아래 동네라 특정 성격의 사회단체만 득세합니다.(애국)

 

에휴!

내 아이들에게 독극물이 들어간다고 말해도

내 나라가 외국인에 의해 썩어간데도 남이사~ 상관마라 ...쩝

허위사실..유포.... 사회불안보장 하지말라는 현수막 거는 동네에 삽니다.

아씨... 이야기가 샛강으로 흘렀습니다.  저의 주특깁니다.

 

 

 

IP : 220.81.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10.20 1:20 PM (14.63.xxx.140)

    정치에 관심없는게 아니라
    정치적 의견 다른 사람이랑 충돌 일어나서 모임 분위기 어색해질까봐 그랬던 거겠지요.

  • 2. 그렇게
    '11.10.20 1:21 PM (180.66.xxx.55)

    배려 있는 사람은 아닐 것 같아요. 어색해질까봐가 아니라 듣기 싫었던 것은 아닐까요 ㅎㅎ

  • 3. 자유글
    '11.10.20 1:28 PM (220.81.xxx.174)

    마인드 좋은 사람은 아니죠??? 그죠...언니가 가입한 사회단체중 하나가 뭐 "자연을보호하자"이런 비슷한건데 정확한건 말하기 곤란함 "4대강 찬성" 이러고... 이유는? "노가다도 먹고 살아야지". 이러고 얼마전에 우리동네에 뭐 "고*제"이런거 나왔는데 "세상에 먹을 뭐있나? 대충 먹고 살자 " 이런주의 입니다.
    깊이 생각하는것 자체를 싫어하심...

  • 본문잘못읽고다시댓글
    '11.10.20 1:43 PM (59.4.xxx.129)

    그런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도 시작부터 잘못돼서 더 생각할수록 엉망이 되요.

  • 4. 99
    '11.10.20 1:43 PM (211.253.xxx.49)

    정치관심없다는 사람들이
    다 한나라당 지지하더라고요
    남이 어떻게 살건말건 신경쓰기싫다는 말인거죠

  • 5. 사랑이여
    '11.10.20 2:33 PM (210.111.xxx.130)

    보통 주변에서 그 놈이 그 놈이란 말을 하는 자들....
    그리고 정치 관심 없다는 사람들....
    모두 이삭이나 주어먹는 부류라고 여깁니다.
    특히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나 당과 다를 경우 그런 소리를 하죠( 다른 의견을 듣기 싫어서...)

  • 6. 사랑이여
    '11.10.20 2:37 PM (210.111.xxx.130)

    다름과 틀림은 분명 구별해야 하겠지만 관심없다는 말로 자기변명을 하고 무관심이 지지자를 위한 자봉으로 바뀐다면 그것은 틀린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다른 의견을 표명한다면 상대와 소통이 되므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08 나경원은 의원직 잃고 박영선은 복귀했네요~ㅋ 3 오직 2011/10/28 4,322
32807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3,642
32806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3,389
32805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3,194
32804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4,673
32803 아침부터 꿈얘기.. 이와중에 2011/10/28 2,779
32802 마이너스통장이 만기 됬어요 .. 4 마이너스 2011/10/28 8,510
32801 10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8 2,522
32800 [원전]서울에서 도호쿠産 술 시음회 2 참맛 2011/10/28 2,764
32799 ↓↓조금 밑에(safi-한강의 르네상스여..)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8 2,483
32798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3,914
32797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2,629
32796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3,285
32795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3,116
32794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2,768
32793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2,639
32792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2,876
32791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3,152
32790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3,280
32789 지금 한가하게 노닥거릴때가 아니네요?? FTA어쩌나요? 1 .. 2011/10/28 2,386
32788 1인시위한 사람 조사받으러 가는데, 혐의가.... 2 참맛 2011/10/28 2,957
32787 수시 몇번 떨어지니 눈물이 나요ㅠ_고3맘 16 어제도 2011/10/28 4,639
32786 일본 우익의 심장부에서 일왕을 고발했던 검사[BGM] 4 참맛 2011/10/28 2,586
32785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28 2,497
32784 출근 전에 들릅니다...오늘 여의도에서FTA 반대 시위 4 분당 아줌마.. 2011/10/28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