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와 이상용편을 보고..

아침방송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11-10-20 11:53:14

다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군요.

이건 아침방송이 아닌, 무르팍도사에는 가야될 급의 충격적인 얘기들....

그런데, 현미는 방송에서는 이봉조와의 결혼과 두아이 출산후, 비로소 남편이 결혼했었던 적이 있었고,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었는데... 예전 게시글 기억으로는 그게 아닌가봐요?..그렇다면 더더욱 충격적이네요.

더군다나  방송용인지 진심인지 몰라도 다음생에도 이봉조와의 결혼을 할것이다라고 얘기하니 정말 놀라웠네요.

저같으면 그렇게 사기결혼을 한 사람이면 너무 싫었었을거 같은데.... 제 마음이 얕아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이상용... 태어나자마자 땅에 묻혔다고 해요. 너무 약해서...  이틀동안 신생아를 굶기고... 이건 신문에나 나올법한 그 범죄에 가까울정도로 한생명을 방치했네요.  생모가 출산시 죽었다는 이유로 아이도같이 땅에 묻고, 이모가 산으로 데리고 도망가서....결국 살아남았고, 6세때 걸음마를 하고....

그런데, 이상용 심장병 기부금 갈취 사건으로 매장당할때 여기 게시판이나 여론도 다 이상용에게 돌던지는 분위기라는데...

오늘 방송에 따르면 완전히 언론조작!이었네요.  방송분위기를 타고, 인터넷에서도 이상용이 여자를 밝히네 어쩌네 하면서

네티즌들이 얼마나 매도했었는데... 오늘 방송보니까 그렇게 착한 사람도 없더군요.

그런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렇게 이상용이 심장병 기부금 얼마를 횡령했네 하고, 내보낼 수 있는건가요?

국회의원 제의 거절했다고... 그런식으로까지 복수를 하나요? 본인이 안하고싶은데 안나가는거지.... 그 높은 정치인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아님 말고.. 하고 딴사람을 밀던지요.

참, 방송보면서 우연히 이상용 며느리가 나왔는데, 참 이쁘더군요. 분위기와 얘교가...

저는 여자지만 완전히 그런분들 부러워요. 그런 목소리와 애교...

남편과 시아버지가 이뻐서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IP : 124.25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2:01 PM (59.13.xxx.184)

    전에 얼핏 본거라 글치만...
    이상용씨 며느리랑 나온거 봤는데.. 며느리사랑 시아버지라지만 너무 임의롭게 서로 안고 손잡고
    그러는데 전 좀 징그러워 보였어요..
    현미라는 사람은 참... 뭐그리 할 말이 많은지.. 첩에다..유부남이란걸 만약 결혼 후에 알았다는게 정말이라면
    속인 이봉조할배가 나쁜놈이지 어찌 그리 세기의 사랑이란 듯이 떠벌리는지..
    암튼 그리 긍적적이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니 스트레스는 안받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겠다 싶었어요..

  • 2. 22
    '11.10.20 12:15 PM (1.224.xxx.225)

    현미씨 첩이네요
    그런데 참 당당 솔직하네요 유쾌하게 사네요
    이봉조씨의 본처는 딸둘에 아들하나인데 본처가
    남편을 집에 안들였나봐요 나라도 그랬겠다
    이상용씨는 기부금 횡령도 안했는데 억울하게 오해받은건가요?

  • 3. 결백
    '11.10.20 4:32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뽀빠이 아저씨 사건 나고 한 3-4-년 후에 결백하나고 나왓는데
    크게 보도되지 않았어요

    그때 충격으로 실명까지하고.....맘고생 심하게 했겠더라구요
    나중에 시력이 한쪽만 다시 돌아왓는데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하더군요
    그걸 계기로 요즘은 ㅂㅇ사의 방향이 심징병 아니고 실명 관련된 뭐 그런 기관인데
    이름 기억 않나네요
    망막 기증도하고 뭐 그런 기관이었는데....'하여간 뽀빠이 아저씨 넘 좋아요

  • 참 어릴때
    '11.10.20 4:34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모이자 노래하자'' 방송 출연했는데 그때부터 팬입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제 처음 본 연예인, 뽀빠이 아저씨랑, 윤유선 (어린 맘에 어찌나 예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68 분노하라. 7 은석형맘 2011/10/21 3,110
28967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 퇴직 촉구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16 석수공 2011/10/21 4,738
28966 2MB 은 논현동 사저도 정말 꼼꼼하네요 12 추억만이 2011/10/21 3,808
28965 엄마라면...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픈 딸만은 팔지 말았어야죠. 36 고냥이 2011/10/21 9,259
28964 자기가 찬성인지 반대인지도 모르는 박원순. 39 박쥐 2011/10/21 8,415
28963 제동생 오늘 부터 박원순 지지한데요 ㅋㅋ 22 ㅋㅋ 2011/10/21 5,387
28962 나경원얼굴보니깐 1억이 둥둥보여서 목소리만 들어요 14 1억짜리얼굴.. 2011/10/21 3,211
28961 나경원 토론 중인데 얼굴이 그렇게 깨끗하고 곱네요~ 22 .. 2011/10/21 5,103
28960 딴날당 알바들 보세요! 안보면 알바라고 인정안해줌! 1 Pianis.. 2011/10/21 2,499
28959 허리가 아파요.. 3 아픈이 2011/10/21 2,759
28958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주어 없어요) 3 Ashley.. 2011/10/21 3,598
28957 진짜 알아야 할 것 5 서울시민 2011/10/21 2,725
28956 지금 나씨가 서울시민70프로가 fta찬성 한다는데.. 29 ... 2011/10/21 3,923
28955 한미FTA 서울시민의 75%가 찬성이라고? 6 Ashley.. 2011/10/21 2,814
28954 여기가 법정이냐...어디서 ..변호사질이냐....!!!!! 7 얼쑤 2011/10/21 3,129
28953 정말 오늘만큼만은 박영선이었더라면... 6 오직 2011/10/21 4,046
28952 정신과 의사 5 .. 2011/10/21 3,828
28951 끝짱을 보자- 1억과 실비의 차이는 증여세 대상 아닌가요? 3 ... 2011/10/21 2,710
28950 열받어.. 21 어우우~ 2011/10/21 4,479
28949 선거 끝났네요? 1 참맛 2011/10/21 3,407
28948 나씨....결국 자기도 복지한다면서...,.무슨 말인지??? 4 에고...... 2011/10/21 2,712
28947 연금복권 한자리는 꼭 끝자리어야 하나요? 1111 2011/10/21 2,563
28946 10월 20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21 2,203
28945 아이 한명 있는 부부 월 250 생활비 적당한가요??? 6 이와중에 고.. 2011/10/21 5,653
28944 홍콩으로 신혼여행 괜찮을까요? 13 홍콩 2011/10/21 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