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와 이상용편을 보고..

아침방송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1-10-20 11:53:14

다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군요.

이건 아침방송이 아닌, 무르팍도사에는 가야될 급의 충격적인 얘기들....

그런데, 현미는 방송에서는 이봉조와의 결혼과 두아이 출산후, 비로소 남편이 결혼했었던 적이 있었고,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었는데... 예전 게시글 기억으로는 그게 아닌가봐요?..그렇다면 더더욱 충격적이네요.

더군다나  방송용인지 진심인지 몰라도 다음생에도 이봉조와의 결혼을 할것이다라고 얘기하니 정말 놀라웠네요.

저같으면 그렇게 사기결혼을 한 사람이면 너무 싫었었을거 같은데.... 제 마음이 얕아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이상용... 태어나자마자 땅에 묻혔다고 해요. 너무 약해서...  이틀동안 신생아를 굶기고... 이건 신문에나 나올법한 그 범죄에 가까울정도로 한생명을 방치했네요.  생모가 출산시 죽었다는 이유로 아이도같이 땅에 묻고, 이모가 산으로 데리고 도망가서....결국 살아남았고, 6세때 걸음마를 하고....

그런데, 이상용 심장병 기부금 갈취 사건으로 매장당할때 여기 게시판이나 여론도 다 이상용에게 돌던지는 분위기라는데...

오늘 방송에 따르면 완전히 언론조작!이었네요.  방송분위기를 타고, 인터넷에서도 이상용이 여자를 밝히네 어쩌네 하면서

네티즌들이 얼마나 매도했었는데... 오늘 방송보니까 그렇게 착한 사람도 없더군요.

그런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렇게 이상용이 심장병 기부금 얼마를 횡령했네 하고, 내보낼 수 있는건가요?

국회의원 제의 거절했다고... 그런식으로까지 복수를 하나요? 본인이 안하고싶은데 안나가는거지.... 그 높은 정치인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아님 말고.. 하고 딴사람을 밀던지요.

참, 방송보면서 우연히 이상용 며느리가 나왔는데, 참 이쁘더군요. 분위기와 얘교가...

저는 여자지만 완전히 그런분들 부러워요. 그런 목소리와 애교...

남편과 시아버지가 이뻐서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IP : 124.25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2:01 PM (59.13.xxx.184)

    전에 얼핏 본거라 글치만...
    이상용씨 며느리랑 나온거 봤는데.. 며느리사랑 시아버지라지만 너무 임의롭게 서로 안고 손잡고
    그러는데 전 좀 징그러워 보였어요..
    현미라는 사람은 참... 뭐그리 할 말이 많은지.. 첩에다..유부남이란걸 만약 결혼 후에 알았다는게 정말이라면
    속인 이봉조할배가 나쁜놈이지 어찌 그리 세기의 사랑이란 듯이 떠벌리는지..
    암튼 그리 긍적적이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니 스트레스는 안받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겠다 싶었어요..

  • 2. 22
    '11.10.20 12:15 PM (1.224.xxx.225)

    현미씨 첩이네요
    그런데 참 당당 솔직하네요 유쾌하게 사네요
    이봉조씨의 본처는 딸둘에 아들하나인데 본처가
    남편을 집에 안들였나봐요 나라도 그랬겠다
    이상용씨는 기부금 횡령도 안했는데 억울하게 오해받은건가요?

  • 3. 결백
    '11.10.20 4:32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뽀빠이 아저씨 사건 나고 한 3-4-년 후에 결백하나고 나왓는데
    크게 보도되지 않았어요

    그때 충격으로 실명까지하고.....맘고생 심하게 했겠더라구요
    나중에 시력이 한쪽만 다시 돌아왓는데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하더군요
    그걸 계기로 요즘은 ㅂㅇ사의 방향이 심징병 아니고 실명 관련된 뭐 그런 기관인데
    이름 기억 않나네요
    망막 기증도하고 뭐 그런 기관이었는데....'하여간 뽀빠이 아저씨 넘 좋아요

  • 참 어릴때
    '11.10.20 4:34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모이자 노래하자'' 방송 출연했는데 그때부터 팬입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제 처음 본 연예인, 뽀빠이 아저씨랑, 윤유선 (어린 맘에 어찌나 예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70 퓨리오사 재밌네요 23:06:19 48
1596769 보험 드는게 맞을까요? 1 .. 22:50:14 287
1596768 의사선생님이 암일 확률이 높다면 암일까요? 7 ㅇㅇ 22:49:43 707
1596767 커넥트..드라마 어떤가요? 1 00 22:48:20 293
1596766 당뇨 전단계인 분들, 저녁 식단 팁 좀 주세요 1 ~~ 22:43:38 410
1596765 아직도 개가 무서워요 4 저는 22:37:09 357
1596764 김희선 코에 점이 원래 저렇게 컸어요?? 11 ㅇㅇ 22:29:48 1,972
1596763 정말정말 재밌는 책 추천좀… 18 Ss 22:27:36 962
1596762 오피스텔 1층이 편의점인데 6 ........ 22:25:13 946
1596761 롱코트 드라이 안하고 보관법 있나요? 2 ... 22:24:54 401
1596760 승부욕이 없어요. 악바히 정신이 없어요. 4 아참 … 22:18:11 795
1596759 맛집이 있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워요 9 .... 22:17:18 1,150
1596758 일산에는 일찍 여는 브런치 카페?? 2 일산 22:13:43 291
1596757 맛동산 프레첼맛 너무 맛있군요 4 ㅇㅇ 22:10:21 799
1596756 졸업은 왜 남녀 주인공 로맨스 케미는 안느껴질까요 14 22:09:39 1,726
1596755 드라마 우리집에 나오는 음악이요 ... 22:09:29 273
1596754 세탁기건조기 통살균 기능 필요할까요? 3 감사 22:08:01 430
1596753 죽고싶지만 죽는게 쉽진않죠. 11 죽는거 22:04:09 1,204
1596752 K2 플라이하이크 신는분 계신가요? 4 ... 21:54:03 403
1596751 사리 반환때 차에 올라탄 윤석열 끌어내려 등떠밀고 가던 거니 1 우연히 21:51:05 1,266
1596750 변우석이 김혜윤보다 더 어려보여요. 20 선업튀 21:49:51 1,388
1596749 54세 생리가 찔끔찔끔 2주째예요 2 폐경증후 21:48:09 853
1596748 중학생 서울여행 추천 12 ㅇㅇ 21:46:42 363
1596747 여기 할매들은 다들 관상학자에 판사들이네 20 ........ 21:42:44 1,384
1596746 예체능하는 친구들 보니 6 ㅇㅈㅅ 21:40:3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