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휼이 소리만 지르면 가슴이 선덕선덕!

Pianiste 조회수 : 4,929
작성일 : 2011-10-19 23:38:00
어머나 오늘 뿌리깊은 나무 어쩜좋아요.딴건 다 집어치우고, 오늘은 무휼님 특집이었어요 ♡_♡

초반에 소리 한번 버럭~~~~~~~~ 하셔서 혼을 빼놓으시더니, 
 그것땜 가슴이 선덕선덕 거리는게 채 멈추기전에, 
 공중을 막 나르면서 고상하게 볏집을 막 베어주시어 
 그나마 잦아들려던 심장의 박동을 다시 뿅뿅 거리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불났다고 뛰어가시는데, 아니 도대체 제가 뛰어도 그렇게 멋질까요? 네? 아니겠죠? ㅋㅋㅋ 
그냥 단순하게 뛰는거 아니에요? 화면에 무슨 특수처리 하나요???뭔가 광택처리를 하나?

무휼님 다 멋진데 ㅋㅋㅋ특히나 눈 근처를 세밀하게 근육운동 하시는게 너무 멋져요 ㅋㅋㅋㅋ 
저 미쳤나봐요 ㅋㅋ

근데요. 
제가 수염을 엄청 싫어라하는데,무휼님만은 수염 띠는거 늠 시러요. 
젊은 시절 연기할때, 수염 띠고 똑같이 소리질러도 사람이 무게감이 없어요.

"이노마 내 무휼님을 내노아라" 라고 생각했어요 ㅎ

베티에서 저 같은 분 계시길래 글 인용할게요. 읽은 저 완전 터졌음 ㅎ

서울시장선거땜 긴장감에 심장이 쫄깃쫄깃하는 와중에  
그나마 마음의 위안과 힘을 주는 뿌리깊은나무네요.그리고, 또 겹치는건....... 
지금 나거티브 저 여자 제발좀 뿌나의 세종대왕 보고 반성좀 했음.. (바랠걸 바래라! 뇌도 없는데!) 
 
--------------------------------------------------

그냥 말하는것 뿐인데목소리 보소
그 아이야... 똘복이...
이러는데 캐감미로움

초반에 채윤한테 똑바로 수사라고 소리지르는데발성 쩔어...
불 났다고 달려가는데그냥 달리는 것 뿐인데달리는 것 조차 멋있음

지푸라기 벨때는 진짜 우아함이 느껴지는
무술...
IP : 125.187.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1:55 PM (14.47.xxx.216) - 삭제된댓글

    그 예전에 사랑을 믿어요 에서 살 빼고 나온 그 분이죠...
    어울리는 역을 맡으신것 같아요.

  • 2. ...
    '11.10.20 12:00 AM (211.37.xxx.208)

    이를줄 알았어
    내 무휼님한테 침바르는 온니님들 나오실줄...
    선덕선덕 딱 제맘인듯요~

  • Pianiste
    '11.10.20 12:12 AM (125.187.xxx.203)

    저는 2회 초반에서 "무사~~~~~~~ 무휼~~~~~~~!!" 하는데 뿅뿅 갔답니다 ㅋㅋ 침 철푸덕!

  • 3.
    '11.10.20 12:09 AM (183.96.xxx.222)

    아니 웬 경쟁자가 이리도 많아!!

  • 4. ...
    '11.10.20 12:14 AM (221.155.xxx.88)

    살 빼서 실망이얌.
    추노에서 풍채좋은 그 모습이 갑이었어요~

  • 5. 커밍아웃
    '11.10.20 12:17 AM (110.10.xxx.132)

    흠..저는 추노의 한섬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고 욕망의 불꽃에서부터 좋아졌어요.부르스리인가 솔약국집 아들에서는 영 느끼하더니...ㅎㅎ^-^

  • 6. 나만 살짝 발견했다 싶었는데
    '11.10.20 12:17 AM (14.32.xxx.161)

    왜이리 경쟁자들이???????증말????

    그 눈의 떨림을 님두 보셨군요!!! 무서운 세상!!

  • Pianiste
    '11.10.20 12:37 AM (125.187.xxx.203)

    못보면 장님이죠!

  • 7. ...
    '11.10.20 1:02 AM (115.86.xxx.24)

    워낙 키가 훤칠하시고 체격이 좋았는데
    살빼고 샤프해지면서

    우아한 장군?이 되셨더군요.
    저도 불나서 뛰어올때 자체 슬로모션 모드였답니다.

  • 8. 아니
    '11.10.20 1:08 AM (39.113.xxx.240)

    저는 솔약국할때 정말 어디서 온 아저씨인가 했는데

    어느날 추노에서 연기 좀 하시네..싶더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완전 멋져서 좋아라 하는중이예요.ㅋㅋㅋ

  • 9. 한섬...
    '11.10.20 2:10 AM (112.152.xxx.146)

    추노의 한섬이. 저 그 때 많이 울었어요. 궁녀 돌아가실 때(그러고 보니 그 분...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 친구로 나온 그 분인가요? 갑자기 얼굴이 겹치네요.) 많이 울고
    한섬이 죽을 때 완전 펑펑 울고. 극도 슬펐고 그 때 제 마음도 엉망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그리고 그 직후, 한섬을 직접 봤죠! 흐흐. 삼성동 메가박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커피빈에서 커피 마시는데 영화 관련 인물들이 커피빈에 하나 가득이더라고요.
    감독이며 배우며... 아마 그 날 VIP 시사가 있었던 듯.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자기네끼리 인사도 하고 여기저기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얘기하고
    완전 전세낸 분위기였어요. 저는 그냥 한쪽 구석에서 이게 뭐다냐 하고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제 앞자리 마주 보는 테이블에는 눈빛 형형한 한섬님이... 흐흐. 지금은 무휼이죠?
    암튼 양복 쫙 빼입고 머리 꽁지 살짝 묶고(쫌 길었음) 얘기하면서 웃는데
    마치 아는 사람 만난 것처럼 반가웠어요.

    제가 딱 보고 어! 한섬!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쳐다보면서 웃더라고요.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우웅... 그 때 멋있었는데.
    살 안 빼도 좋았는데 너무 빼셨어용. 저기 위에 한섬이 때 풍채가 갑이었다는 분에 동의합니다.

  • 10. 하하하
    '11.10.20 6:22 AM (184.146.xxx.199)

    원글님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ㅎㅎㅎ
    정말 무휼님 너무 멋져요~ ^^

  • 11. .......새발견
    '11.10.20 7:41 AM (218.158.xxx.149)

    무휼,,어쩐지 범상치 않더라니...

  • 12. ..
    '11.10.20 10:48 AM (211.224.xxx.216)

    음 저는 그냥 저분 드라마서 조금씩 역활이 커져가는게 좋아보입니다. 성실한듯. 전 그저 그렇게 보는데 아주 사모하시는분들도 있나봐요? 역시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 다른가봐요. 난 무지 핸섬하게 봐도 다른 사람눈에 그저 그럴것이고 다른사람눈에 무지 핸섬해 보이는데 내눈에 그저 그런사람중에 하나일수도 있고

  • 13. 저요!
    '11.10.20 10:58 AM (118.45.xxx.30)

    욕망의 불꽃에서 눈여겨 봤어요.
    초롱초롱한 눈빛에 연기를 아주 멋지게 하시더군요.
    추노에서도 그렇고'''.
    이 분은 주연으로 한 번 나오시면 좋겠어요.
    연기가 아주 짱이더군요.~
    실제로 보면 아주 포스가 남다를 거 같아요.
    역시 님들은 보는 눈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00 시공 주니어 문고 130권 19 문의 2011/10/20 4,041
28899 거위털 이불 잘 아시는 분요~ 1 2011/10/20 2,805
28898 모유수유 오래한 아이가 건강하긴 하네요~ 19 ..... 2011/10/20 4,724
28897 ↓↓(.....그나저나 카다피는.)218.158.xxx.149 .. 2 맨홀 주의 2011/10/20 2,436
28896 그나저나 카다피는 복두많네요 2 ..... 2011/10/20 2,680
28895 Noblesse oblige! 나경원 후보가 좋아요! 2 2011/10/20 2,716
28894 밤열시에 청소기 돌리는 정신나간 윗집여자... 19 @@ 2011/10/20 6,882
28893 내돈 내가 내가 쓰는데 누가 뭐라고 하냐고.. 12 사치품소비 2011/10/20 4,039
28892 융자있는집 전세 잘 안나가겠죠? 3 광장동 2011/10/20 3,840
28891 (초2)아이의 이런성격은 기질이 아니라네요. 5 있잖아요 2011/10/20 3,590
28890 진씨가 나씨에게 능력을 보여 달라고 하네요... 6 ^^* 2011/10/20 3,518
28889 결혼 축의금 알려주세요 4 행복하세요 2011/10/20 2,668
28888 사학인 목원대의 황당한 학칙 2 20일 2011/10/20 3,382
28887 스팽스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6 살빼자^^ 2011/10/20 11,698
28886 이런 경우 축의금과 선물을 준비해야하는건가요? 3 결혼식 2011/10/20 3,195
28885 닭그려진 스리라차 소스는 한국에서는 구할수 없나요? 10 먹고파 2011/10/20 5,346
28884 삼성생명SA에 대한 질문 초코우유 2011/10/20 2,530
28883 ↓↓(자유-생포된 카다피..) 핑크(112.152)글입니다, 돌.. 1 맨홀 주의 2011/10/20 2,584
28882 아이가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하나요? 13 someon.. 2011/10/20 5,167
28881 생포된 카다피 부상때문에 죽었다네요... 자유 2011/10/20 3,328
28880 직장맘이었다 전업맘으로.. 3 전업맘 2011/10/20 3,699
28879 부모님 70순 잔치에 친구를 초대하기도 하나요?? 8 요즘 2011/10/20 4,215
28878 인테리어 비용 카드로 계산 가능한가요? 1 질문 2011/10/20 3,087
28877 삼* 백화점에 대한 기억들.. 24 . 2011/10/20 5,699
28876 머리카락에 묻은 송진제거 2 차카게살자 2011/10/20 9,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