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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남

바다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1-10-19 22:32:04

 학교 아이들때문에 만나서 알고 지내는 엄마예요. 

 아침에 같이 쇼핑몰에 물건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와서

 시간된다고 했더니, 그 엄마가 차를 가지고 나온다고 해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나갔어요.

 약속 장소에 가 보니 "XX 엄마도 올 거예요... "

 하시더라구요. 전 저랑 둘이서 가는 줄 알고 갔어요.

 

 XX엄마라는 분도 같은 반 아이 엄마고 해서, 몰랐던 엄마도 만나고 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만나기 전에 XX엄마도 온다고 저한테도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요?   보통들 그렇게 하시나요?  어떠세요? 

 

 

IP : 125.177.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0 9:57 AM (164.124.xxx.136)

    그분이 먼저 주선을 하셨으니 저의경우에는 누구누구 가는지 먼저 물어봤을거 같아요

    그렇게 큰일은 아닌거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저는 그분처럼 할때도 있긴 한데 "내가 어딜누구랑 같이가게되었다 이런얘기하다가 제가 주선한 경우에는
    나도 갈래 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끼워주는데

    그 두사람이 사이 안나쁘면요

    저도 잘못한건가 다시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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