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노래 정말 잘 듣고 있는데 보컬 장범준 참 훈훈하니 좋네요.
고음부분이 어떠니 저떠니 지적도 당했지만
그 목소리, 그 노래가 저를 막 끌어당깁니다.
제 감성을 울린다고 해야 하나.
외모도 참 준수하고 순수한 청년에 마음씨까지 고운데다 깨끗한 피부.. 나무랄 데가 없네요.
저도 모르게 그리운 옛향수를 자꾸 생각나게 합니다.
여심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슈스케 탑 쓰리 안에 반드시 들기를 바랍니다.
목소리가 묘하게 매력이 있어서, 노래가 모두 중독성이 있어요.
저도 맘은 울랄라가 되어야 할텐데 하면서, 나도 모르게 다운받은 노래들중에 '버스커'만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네요.....ㅎㅎ
범준이 총각.....참 사람이 괜찮아 보여요. 앞으로 잘 되면 좋겠어요. 범준 총각, 화이팅!
딱히 가창력이 뛰어나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무심한 듯 덤덤하게 부르는데..그게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요..
엄마 보면서 정류장 부를 때, 저도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눈물이 찔끔났어요.
근데 심사위원들이 어찌나 지적을 해대던지, 그 노래 듣고 눈물 흘린 내가 더 민망할 정도였어요.
다 잘돼라고 하는 소리긴 하겠지만, 유독 얘네들한테만 칭찬에 인색한 것 같아서 더 맘이 가요..
목소리에서 약간 김광석 삘도 나는 것이..암튼 좋아요..
다른곳에서도 장범준 목소리가 김광석 하고 비슷하다고
한번 김광석 노래 불러서 한번 확 일어났으면 좋게다고 하더군요.
이번 정류장도 좋고 동경소녀도 좋고 밤마다 일할때 틀어놓고 들어요.
잔잔한 그 음성과 감성이 너무나 좋아요.
저야 워낙 막귀라 가창력 이런걸 못가려서 그런지
노래도 잘하는듯 해요 :)
저도 1등은 5억 상금받으면 임단장 병원비 줄거라는 울랄라가 되기를 원하지만
버스커도 탑3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장범준의 소년같은 미소도 계속 보고 싶어서.
전 솔직히 버스커 버스커를 왜그렇게 좋아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
뭐랄까...좀 별로 안와닿는 느낌이라.. 티비가 아닌 매체로 다시 들어보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목소리에 중독성있는듯 ....자작곡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