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후보의 몇년 전 TV 인터뷰 - 학력 정정

c0sm0s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1-10-19 05:47:05
http://goo.gl/bTmoh

KBS의 파워인터뷰 동영상입니다.
박원순 후보를 소개하는 앞부분과 이금희 아나운서가 서울대 법대를 언급하자,
본인이 직접 '서울대 법대가 아니라 서울대 사회계열'이라고 정정했습니다.

TV에서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고 서울대 법대를 들어갔다고 소개하는 마당에
출판사들은 기대할 수도 없지요. 

박후보는 학력을 위조한 적도 눈감고 넘어간 적도 없습니다. 자신이 정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비지팅 스칼러랑 비지팅 프로페서가 다르다고 우기는 수준을 보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타진요의 왓비컴즈가 도와준다더니, 수준이 딱 거기입니다.

IP : 188.221.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6:06 A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그네들에게 수준을 기대하지 맙시다.
    참고 있으니 맞다고 인정해서 있는줄 알고 깝치네요.
    하는 짓이라곤 어째 다 명바기스러울까..

  • 풉..
    '11.10.19 9:24 AM (112.152.xxx.195)

    지도 서울법대 라고 하고 다니는 것이 사기인줄은 알았던 거네요. 그러 던 놈이 바로 얼마전에 한 백지연 인텨뷰에서는 왜 그런거래요 ? 바로 며칠전에 출간된 책에다가도 또 그랬다면서요 ?

    그나저나 런대대학 박사과정은 그냥 무슨 연수증명 하나 내보이고 끝인가요 ? 그나마도 초청장 들고서 증명했다고 사기치는 하버드 객원연구원 날짜가 겹친다면서요 ?

  • 2. 그들의 생존법
    '11.10.19 6:30 AM (124.54.xxx.17)

    현재 딴나라당은 생존하려면 국민을 속이는 것 말고는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죠.
    검찰과 언론이 정상적이었으면 벌써 폐기됐을 정담이잖아요.

    딴나라당의 수명은 얼마 안남고 합리적 보수가 출현할 거란 관측이 돌고 있죠.
    그런데 검찰과 찌라시들이 지금처럼 패악을 떨면 합리적인 게 가능할지,--- 의문이긴 해요.

  • 위에 풉(112,152) 자유, 핑크
    '11.10.19 10:41 AM (68.36.xxx.72)

    알바요. 절대로 그 밑에 댓글 달지 마세요!!

  • 3. 패악이라는 게 맞아요
    '11.10.19 6:35 AM (112.154.xxx.233)

    나경원이네 측에서 하는 것 보면. 다행인것은 많은 사람들이.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느낌으로 다 알고 있다는 것.

  • 4. 이제 그쪽도 총알 바닥남
    '11.10.19 7:46 AM (68.36.xxx.72)

    kbs 홈페이지에 있는 다시보기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금희의 kbs파워인터뷰” (2006년 8월 11일 토요일 밤 11시 20분)
    -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편

    http://www.kbs.co.kr/1tv/sisa/power/vod/vod/1409880 15267.html

    이거 보고도 계속 와서 거짓이라고 글 올리면 캡쳐한 거 보내야죠.

    참...누구는 나라를 바로잡겠다고 공부도 미루고 불이익 당할 거 알면서 저항하고 돈 써가며 남 돕고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애쓰는데 누구는 설법대 학벌, 외모, 원래 있던 재력만 내밀고 한 일은 없고...그런 주제에 상대방 비방하고 흠집내기에 열 올리고...참으로 시장으로서도 의원으로서도 정치인으로서도 자격미달입니다.

  • 5. ...
    '11.10.19 8:16 AM (121.167.xxx.239)

    윗님~ 그런 출판사도 있고, 안 그런데도 있어요.
    제 책에도 살짝 부풀린 이력이 나와 무척 화내며 정정요청했지만, 이미 나간 책은 어쩔 수 없고
    2쇄때부터 고쳐준다는 답변만 들었었지요.

    심지어 어느 출판사는 (알만한 곳) 교정본을 제게 안 준 상태에서 책이 떡하니 나와
    기가 막혔지요. 인터넷 서점 들어갔다가 그 책이 나온 걸 발견했으니 말이에요.

  • 6. 박원순 후보
    '11.10.19 8:20 AM (112.154.xxx.233)

    책 47권중 7권만 법대로 표기되어이어요...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법대가 포함된 사회계열 입학이라는 것도 다 알고요.
    그것보다 더 한 것은 나경원의 인터넷 여론조작 (일명 자화자찬트윗).. 유흥업소 월세.. 아버지 학교 청탁의혹입니다. 한가지도 해명하지 않았어요. 제대로

  • 7. .....
    '11.10.19 10:22 AM (112.155.xxx.72)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신정아나 타블로 케이스를 볼 때에 그들은 학력으로 득을 본 사람들이라는 거죠.
    신정아는 박사 취득자 아니면 있기 힘든 자리에 있었고
    타블로는 그의 음악성과 상관없이 스탠포드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구요
    (그렇다고 타블로 학력을 위조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박원순은 서울 법대를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의 존경을 받게 된 게 아니라는 거죠.
    그가 이룬 많은 일들이 중요한 거지 학력은 단대만 말했어도 별 문제 안 되었으리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83 한나라당 선거캠프 모두 철수중 4 이겼나봐요~.. 2011/10/26 1,851
28582 잊지 말아야할것은요. 광팔아 2011/10/26 952
28581 불안해서요.. 에휴 2011/10/26 909
28580 또 한번의 10.26!! 3 아아 2011/10/26 1,018
28579 자자.. 아직 정줄 놓지 마세요!!!! 12 웃음조각*^.. 2011/10/26 1,601
28578 한명숙님때처럼. 뒤집힐일없이 안정적 수치인가요? 7 떨려요 2011/10/26 2,498
28577 시청 갑니다~~~~~ 10 phua 2011/10/26 1,830
28576 출구조사 못믿어요 지난 선거에 놀란가슴 아직 침착하게 기다리기로.. 강남 2011/10/26 1,102
28575 나경원 얼굴 보고싶은건 이번이 처음 15 오예` 2011/10/26 1,724
28574 만세 ! 만세! 만세! 1 아.. 2011/10/26 861
28573 서울 시민 여러부~~~~~운 1 소운 2011/10/26 919
28572 김어준,주진우,김용민,정봉주,안철수의 힘 4 하하하 2011/10/26 1,854
28571 이제 재미난 교통방송들을수 있는건가요? 나루 2011/10/26 847
28570 주진우기자 사랑합니다 ~~~~ 4 ㅎㅎ 2011/10/26 1,549
28569 여러분 행복한 밤이에요 2 후리지아향기.. 2011/10/26 776
28568 투표하려고 노원에서 서대문구까지 택시탔어요 ㅎㅎ 23 .. 2011/10/26 1,668
28567 선거는 승리했고 이제는 남편 권력남용청원합시다. 3 김재* 2011/10/26 879
28566 오늘 저 말리지마세욧!! 5 enzo 2011/10/26 1,099
28565 다행입니다. 나경원이가 떨어질 것같아서.. ... 2011/10/26 864
28564 진성호의원지역구는 3 오잉 2011/10/26 1,273
28563 우리 20,30 40가 ..70프로라니.... 15 기뻐요 2011/10/26 2,766
28562 나경원, 아무리그래도 캠프에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8 ㅈㅈㅈ 2011/10/26 1,850
28561 심장이 쫄깃쫄깃 하네요!!! 이대로!! 2011/10/26 755
28560 저는 지금도 긴장이 되요 한걸 2011/10/26 701
28559 이젠 안심해도 되나요.. 너무 좋아서... ㅠㅠ 2011/10/26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