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인데 너무 가렵고 아프네요. ㅠㅠ

ㅜ.ㅜ 조회수 : 8,230
작성일 : 2011-10-18 23:14:53

병원갔더니 질염이라해서 연고 처방받고 약 처방받아서 바르고 먹었는데 낫긴커녕 더 아프고 가려워요.

 

내일 병원 가긴하겠지만 지금 당장 참기가 힘드네요. ㅠ

 

대체 이거 어찌 해야할까요. 이 고통을 좀 덜 하게 할수있는방법좀 없을까요.

 

걍 참아야하는수밖에없는건지...ㅠㅠ 아 괴롭슴다.

IP : 124.80.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인
    '11.10.18 11:17 PM (220.70.xxx.199) - 삭제된댓글

    원인이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는 질염 걸렸을때 연고 처방은 받은 적이 없는데요...
    병원을 함 다른데로 가보세요
    저는 소독해주신다고 병원에서 염증부위에 약발라주시고 처방전 받아서 약 먹었는데 그날 밤부터 괜찮아지던데요
    제가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면 잘 걸리는 편인데 한번도 연고 처방은 받은적이 없어요
    모르죠...원글님이랑 저랑 또 다른 염증이라 치료 방법이 다른지도...

  • 원글
    '11.10.18 11:33 PM (124.80.xxx.159)

    의사쌤은 그냥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으면 걸린다고하시더라구요.

    사실 무리를 해서 몸살을 일주일정도 앓았거든요. 많이 피곤하기도했구요.

    소독해주시고 질정 넣어주셨어요. 대신 임신가능성있다고하니 약을 좀 약하게 지어주신건아닌가싶네요.

    연고는 보니까 피부감염부위 바르는거네요. 내일 병원가보고 얘기좀 해보고 차도없으면 다른병원가봐야겠네요.

  • 2. 질염은감기아닌가요
    '11.10.18 11:37 PM (121.141.xxx.227)

    저두 질염 꽤 걸렸었는데
    약먹고 그래도 또 컨디션 안좋으면 생기는 것 같아요.

    반신욕 자주 하면서 요즘은 거의 안걸리네요.

    아 정말 전에 질염걸려서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아서 병원갔더니 성병이라고 했던 의사 정말..
    대림 2동 그 싸이코 의사 ..

    나중에 병명 찾아보니 질염종류더만 무슨 성병처럼 말을해서 남편이랑도 어색해지고 ㅡㅡ

  • 3. 나비
    '11.10.19 9:34 AM (210.220.xxx.133)

    약간 찬물 샤워~~

    저두 자주 걸리거든요..

  • 4. ..
    '11.10.19 10:58 AM (110.8.xxx.196)

    질염에 영구적인 예방은 면생리대 쓰는거에요..

  • 5. 나도엄마
    '11.10.19 11:07 AM (122.32.xxx.23)

    질정넣고 한시간인가 있다 질정이 녹아 나와서인가 미친듯이 가렵더라구요 ㅠㅠ
    저두 요새 좀 피곤했다고 질염에다가
    생리까지 ㅠㅡㅠ
    그나마 약먹으니 좀 나아요

  • 6. 저두요
    '11.10.19 12:08 PM (210.112.xxx.244)

    자다가 나두 모르게 긁어서 피나구..소변볼때 쓰리고..
    질정이랑 연고 먹는약도 처방받았는데요..
    그냥 다 포기하구 매일 샤워한후 따뜻한 드라이 바람으로 싹 말리고 어느순간부터 가려움이 사라졌네요..
    드라이바람 이용해보세요...에구궁... 남일 같지가 않아요..

  • 7. 단호박
    '11.10.20 12:41 AM (112.144.xxx.172)

    지나가다가 너무 아파하시는것같아 한말씀드립니다^^

    약국가시면 카네스텐원이라고 있어요...질정인데 한번만쓰는건데요...가격이 8000원인가해요..

    주무싵때 그것넣으시고..카네스텐연고도 사셔서 질외에 발라주시면돼요...

    병원가서 열흘동안 안낫던것도 한방에 낳아버리죠^^

    여자들 거기가렵고 아프면 진짜 미치게 괴롭거든요^^

    꼭 구입하셔서 해보세요...저와 제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치료해서 낫어요^^

    그리고 혹 그래도 가려운기가 조금남으면 세수대야에 뜨거울정도물을 넣으시고 거기에 5분정도 앉아주고

    밤에 다시한번 질정을넣으시면 완전히나으실겁니다^^ 빨리나으세요^^

  • 8. 행복한이야기
    '12.2.29 3:18 PM (112.172.xxx.240)

    ** 한 사 랑 산부인과에서

    성생활과 관련된 여성성형에 대한 몇가지 정보드립니다**

    수술상담 010-8388-7533





    예약당일수술후 내원없이 약물치료가능

    한 사 랑산부인과 보러가기 www.hansarangobgy.co.kr


    잦은 성관계, 섹스, 유산, 임신, 출산, 혹은 나이가 들수록 질이나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때문에 요실금이 올 수 있고 성관계 시 바람빠지는 소리
    (방귀소리)가나거나 성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섹스리스 부부도 증가하는 추세지요.

    소음순은 질과 요도의 양쪽에 있는 날개모양의 기관으로써
    전체적인 외음부 모양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소음순은 핑크빛이거나 약간 연한 갈색이 보통이지만
    선천적으로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도 있고 잦은 염증이나 소양감
    등으로 긁거나 만지는 경우, 자위, 임신,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검게 착색이 되고 늘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이 좁고 많이 늘어지지 않으며 두께가 적당하고
    좌,우 대칭이며 핑크빛의 색깔을 보이며 대음순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전체적인 외음부 모습과 일치하는 소음순을 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소음순의 모습은 사람들마다 다양합니다.

    그래서 어떤게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규정을 짓기가 어렵습니다만
    기능적으로 생활이나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또 형태학적으로 모양이
    흉하지 않으며 전체적인 외음부와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정상적인
    예쁜 소음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평소 소음순 때문에 불편을 느끼거나 고민하셨던 분은 수술을 통해 이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소음순 수술 시 고민을 하게 되는 몇가지 궁금해 할만한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음순은 왜 늘어나나요]

    ; 소음순이 늘어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선천적으로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도 있고, 잦은 염증이나 소양감
    등으로 긁거나 만지는 경우, 자위, 임신, 출산,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늘어난 소음순은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나요]


    ; 한번 늘어난 소음순은 다시 저절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물론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소음순 수술을 통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소음순이 검게 늘어나면 불편한게 뭐가 있나요]


    ; 여러가지가 불편합니다.
    바지를 입을 때 쓰리거나 불편할 수 있고
    분비물이나 이물질이 끼고 가렵거나 냄새가 날 수 있고
    분비물, 땀 등으로 세균 감염이 잘 되어 질염, 방광염 등 염증을
    잘 초래할 수 있고 성관계 시 소음순이 질속으로 말려들어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밖으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어서 대중탕이나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기가
    꺼려지고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꼭 해야하나요]

    ; 아니오.

    소음순 수술은 꼭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소음순 모양이 검게 늘어지고 불편하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지내거나
    염증이 있을 때 그때그때 치료하면서 살면 됩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소음순 수술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에 소음순 때문에 불편하거나 자신감이 없고
    위축이 된다면 수술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언제 하는게 좋나요]

    ; 나이가 어린 경우 아직 성장과정에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가 지나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많이 불편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곤란하며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경우
    좀 더 일찍 교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소음순 수술은 생리와 관련이 있나요]

    ; 생리량이 많은 시기만 아니면 아무때나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생리때는 생리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후가 더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어디에서 하나요]

    ;산부인과라면 모두 소음순 수술이 가능합니다.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는게 나중에 수술결과가 좋습니다.

    어느지역이나 수술을 잘 하는 의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위치보다는 실력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연고지에만 국한하시지 말고 정말 수술경험이 많고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병원에서 수준높은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아픈가요]

    ; 소음순 수술도 수술이므로 전혀 안아프다고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요즘에는 마취기술이나 수술기법이 발달하여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소음순 수술 시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 전신마취, 척추마취, 수면마취가 필요없으며 스프레이나 연고를 사용하여
    표면국소마취를 한 다음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소음순 수술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하나요]

    ; 아닙니다.
    사람마다 소음순이나 음핵 등이 검고 늘어지거나 주름 등 상태가 다르므로
    똑같은 수술법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수술을 하시는게 수술 후 결과가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 시 레이저를 이용할 수 있나요]

    ; 예, 요즘에는 소음순 수술 시 주로 레이저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을 하게 되면 통증이나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또 정확한 디자인을 할 수 있어서 수술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소음순 수술 후 부작용이 있나요]

    ; 통증이나 흉터,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성감저하, 비대칭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맞춤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소음순 수술 후 다시는 늘어나지 않나요]

    ; 소음순 수술 후 염증이나 임신,출산, 자위, 외부의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
    다시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소음순 수술 후 회복과정은 어떤가요]

    ;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소음순이나 음핵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수술 후 며칠간 속옷에 스치거나 움직일 때 약간 쓰리거나 따가울 수 있는데
    평소의 생활을 하시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수술 후 약 2주가 지나면 붓기빠지고 성관계는 2-4주 후에 하시면 됩니다.


    [소음순 수술은 비싸지 않나요]

    ; 소음순 수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보험입니다.
    그래서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서 비용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싸다고 효과가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너무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은 곳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좋은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소음순수술이 질염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 예, 몇가지 사항을 지키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끼는 옷을 삼가시고 넉넉하고 헐렁한 옷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 되게 해주면 좋습니다. 면제품의 속옷이 좋습니다.
    자위, 기타 외부의 물리적 자극을 너무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려움증이나 질염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영양섭취,충분한 휴식 등으로 면역력을 키우는게 좋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영상진단기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정학한 진찰을 받으시고 자신의 상태에 가장 알맞는 치료에 대해 적절한
    상담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간단히 답변을 드렸는데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96 요가 배울때 어떤옷 입어요? 6 -_- 2011/10/30 2,590
30295 이명박한테는 끽소리도 못하는 원희룡의 '쓴소리' 8 뭐냐이거 2011/10/30 2,469
30294 오호라` 진짜 튀김 맛있네요 23 82쿡최고 2011/10/30 9,335
30293 종북사이트들이 서버를 해외에 두는 추세 ??? 2011/10/30 833
30292 홍준표 "ISD는 한국 사법주권 미국 바치는 것" 2 ..... 2011/10/30 2,084
30291 적극적으로 합가하자고 하는 며느리가 그닥 좋지는 않은듯 1 ..... 2011/10/30 1,941
30290 100만원 내외에서 반지갑 사려고 하는데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6 지갑 2011/10/30 2,553
30289 제 방법이 맞는건지 좀 봐주세요 4 2011/10/30 1,129
30288 이정희 의원님 유일하게 1500페이지 협정문 정독하신분의 FTA.. 3 Mum 2011/10/30 1,685
30287 한미FTA 에 강행처리 부담을 느끼는 성나라당에 더,더,더 압박.. 6 한걸 2011/10/30 1,287
30286 헤어 펌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ㅠ 1 속상해..ㅠ.. 2011/10/30 977
30285 또 전화가 왔어요 삼송미워 2011/10/30 1,196
30284 [나눔] 길냥이 밥 주시는 분들...사료 2.72kg 나눔합니다.. 4 야옹 2011/10/30 961
30283 30중반쯤 되면 잠이 없어 지나요? 4 ... 2011/10/30 1,531
30282 엑셀과 브레이크 양발로 사용해요 28 비트 2011/10/30 6,875
30281 생참깨,생들깨..씻어야 하나요? 2 Do it .. 2011/10/30 1,714
30280 여러분들의 영감의 원천에는 무엇이 있으세요? 2 설레임 2011/10/30 975
30279 모바일상품권이 삭제됐어요 ㅠㅠ 2 윈터메리쥐 2011/10/30 1,706
30278 저 싸이코 같아요. 개가 싫어졌어요 10 dsg 2011/10/30 3,117
30277 1층 사시는 분들 정말 많이 어둡나요? 17 에궁.. 2011/10/30 3,132
30276 "어디 여자가 건방지게 말이야!!" 1 박원순시장 2011/10/30 2,957
30275 외도,폭력아닌 성격차이로 이혼하신 분들 9 용기 2011/10/30 6,224
30274 나꼼수 26회 바로듣는 유투브주소에요. ... 2011/10/30 1,294
30273 (급)잠실 리센츠 근처 맛있는 집 추천 좀.. 4 ausnf 2011/10/30 1,529
30272 컴퓨터 고수님들 ! 4 양파 2011/10/30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