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고딩들 여자친구 있는 경우, 흔한가요?

고딩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11-10-18 21:10:06

고1이고

본인도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잘 하지는 않고 스트레스만 받는, 평범한 학생인데요

여친이 생겼어요

 

야자시간에도 문자 주고 받고

방과 후에도 마찬가지........

 

이거, 놔둬야하나요?

여자아이가 공부를 조금(본인보다는) 잘 한다고 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공부동기를 부여해야 하는 것인지......

 

그만 만나래도 만나겠지만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기라도 해야 하는 것인지....

 

 

IP : 210.112.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9:44 PM (114.207.xxx.90)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 있는 아이만 있죠.. 선배엄마들 얘기 들으니 남자애들은 고딩때 여자애 생기면 공부는
    날 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애들이야 다잡고 할수 있지만 거의다 남자애들은 헛생각을 해서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애도 고2 남자아인데 남고인데다 여친 없거든요..
    관심없는거 고마워합니다.. 대학가서도 충분하구요.. 지금도 그리 열심히 안하는데 여친까지 있으면
    저 감당 못할거 같아요.. 그렇지 않은 아들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딴생각이 많이 난다 하네요

  • 2. 모르는척하시고
    '11.10.18 9:55 PM (124.195.xxx.143)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정도만 하세요
    알고 있고
    반대
    이러면 만나게 둘 수도 없고
    글타고 말려서 안만나게 하기도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이성친구는 없는쪽이 좋지요
    신경 쓰이기도 하거니와
    정작 문제는 헤어지느라 진통이라고 겪게 되면 참 어렵다고들 하더라고요

    널 믿지만 기본적으로 지금은 반대다
    정도만 해두세요

  • 3. 고딩
    '11.10.18 11:34 PM (125.191.xxx.34)

    역시 그렇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당장은 공부 못 하더라도 바르게 살면 된다는 주의인데(재수든, 삼수든 공부는 마음만 먹으면 하는 것이니까)
    이눔이 바르게도 안 살까봐 걱정입니다
    아휴............
    폰을 끊어버릴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28 선거후 한나라당의 고소,고발 뒤끝 무한 작렬중 총정리 2 오직 2011/10/28 2,224
32827 목동아파트 층간소음.. 6 ... 2011/10/28 4,796
32826 한국외대 사건 아세요? 노꼼수가 왜 사학법 얘기하는지 알았어요... 2 한국외대 2011/10/28 3,576
32825 한미FTA땜에 새삼 노통 원망스러운 거,저 뿐인가요?ㅠㅠ 26 나만 바보된.. 2011/10/28 3,082
32824 심장떨려... 1 ㅠㅠㅠ 2011/10/28 2,315
32823 꼴값떠는 ""민주당 어쩌구 하는 글..패스....""""(냉.. 짜증 2011/10/28 1,984
32822 민주당이 저리 칠푼이들이니까. 친노세력들에게 욕먹는거죠, 3 겨울이오네 2011/10/28 2,219
32821 애잔하다. 애잔해... 5 참.. 2011/10/28 2,721
32820 체크카드 추천해주세요 3 문의 2011/10/28 2,982
32819 전두환 투표 모습보셨어요??? 늙지도 않았더라구요. 9 전대갈 2011/10/28 3,542
32818 어떤 분이 1인시위 피켓에 "주어생략당"이라고 썼는데,경찰에서 .. 6 오직 2011/10/28 3,509
32817 코스트코 케익, 생크림과 고구마 둘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코스트코 케.. 2011/10/28 2,729
32816 가스요금이 나왔어요. 음.. 2011/10/28 2,839
32815 임신초기인데 해외로 나가게 되었어요 태아보험 2011/10/28 2,666
32814 '명박산성' 어청수로 레임덕 막을 수 있을까 6 ^^별 2011/10/28 2,975
32813 사회성 얼마나 중요할까요..ㅜ.ㅜ 6 4세 엄마 2011/10/28 4,257
32812 얼굴에 부스럼이 자꾸 생겨요..ㅠ.ㅠ 3 짜증 2011/10/28 5,890
32811 음주방송 신지호 국회의원에 의해 고소당한 네티즌의 글... 이게.. 2 겁준다고쫄까.. 2011/10/28 3,461
32810 쪽방촌 찾은 박원순 시장님... 박원순 시장.. 2011/10/28 3,039
32809 한미 FTA의 독소 조항 12가지 - 한미 FTA를 '신 을사늑.. 5 ^^quf 2011/10/28 2,797
32808 나경원은 의원직 잃고 박영선은 복귀했네요~ㅋ 3 오직 2011/10/28 4,324
32807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3,642
32806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3,389
32805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3,195
32804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