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홍그리버드 출연 나꼼수 좀 실망스러웠어요..

솔직히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1-10-18 19:04:06

그닥 속시원하지가 않고 개운치도 않은 느낌..

눈치 안보고 그냥 나꼼수 4인방 입발로 잘근 잘근

화나서 그냥 소리 버럭 지르고 뛰쳐나가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생각외로 넘 싱거웠다는 싶어요..

 

오히려 나꼼수의 인기를 등에 업고 살짝 홍그리버드가 숟가락 얹고 간 느낌..?

나꼼수 출연 이후 그의 밥맛 떨어지는 언론 플레이질을 보고 있으니..

참..

이번 나꼼수 홍그리버드 편 아쉽기만 하네요.

지대로 까 주길 바란 마음이 너무 컸던 걸까요..??

저만 그랬나요..

홍그리버드 두 번 올 기회 아니였는데..제대로 밟아줬어야했는데..

나경원이 깐게 소득이 아니라 홍그리버드를 ko시켜 나가 자빠지게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니었을까요..

나경원이 깐 것도 사실 성에 차지도 않고요.........아 윽.

IP : 116.12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1.10.18 7:13 PM (112.154.xxx.233)

    너모 능물스러워서 듣기 힘들었어요. 다 계산하고 나왔으면서 모르는척하는 신공도 발휘하고..

  • 2. ...
    '11.10.18 7:23 PM (220.77.xxx.34)

    2번째 들으니 좀 낫던데요.한번 더 들어보세요.
    처음이랑 확실히 틀려요.
    근데 홍그리버드.너무 웃기네요.비주얼이 떠올라서 ㅋㅋ

  • 3. ㅡㅡ
    '11.10.18 8:14 PM (125.187.xxx.175)

    저는 나꼼수를 가카 퇴임때까지 오래 듣기 위해 수위조절 했어야 했나보다 이해하기로 했어요.
    사실 그분들 생계와 목숨을 내놓고 방송하는 분들인데
    우리는 편하게 들으면서 "더 화끈하게 해라, 더 밀어붙여라" 쉽게 말하는 거 미안해요.

    지금 말로는 안해도 얼마나 압박 받고 있겠어요. 그래도 저리 꿋꿋하게 견디고 있는데 경이로울 정도에요.

    홍진표에게, 방송에 압력넣지 말아달라고 약속 받아내는 것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오늘 정말 조금이지만 후원금 넣고...
    꼭 무슨 일제시대에 독립군자금 넣는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내가 돈이 많으면 시사인에 광고도 내고, 나꼼수 전용 스튜디오도 세워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 오타
    '11.10.18 8:15 PM (125.187.xxx.175)

    홍진표->홍준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7 강원도 고성군수 기억하시나요? 1 닥치고투표 2011/10/26 1,076
28386 투표율 몇 정도 되야, 야당이 안심을 하나요? 3 ㄴㄴ 2011/10/26 1,316
28385 30명 가까운 직원둔 친구도 전화왔네요 9 지금 2011/10/26 2,337
28384 걱정마세요...........박빙으로이깁니다. 8 설라 2011/10/26 1,844
28383 투표 좀 하세요. 제발요. 5 의무와권리 2011/10/26 1,022
28382 낮아지는 투표율···羅 "안도" 朴 "초조" 7 베리떼 2011/10/26 1,743
28381 하고 왔어요..ㅋ 8 된다!! 2011/10/26 1,103
28380 지금 투표율 중요합니다....암요.. 5 오직 2011/10/26 1,374
28379 부산 동구와 사하구 분위기는 오늘 어떤가요? 4 거기도 오늘.. 2011/10/26 1,376
28378 아침까지도 시큰둥하던 울남편 투표하러 일찍 퇴근한데요 8 00 2011/10/26 1,734
28377 외부 사진 찍지 못하게 하는 투표소 직원 2 투표완료 2011/10/26 1,398
28376 저 지금 김어준총수랑 나꼼수 사람들 봤어요! 4 2011/10/26 2,408
28375 아파트 윗위층 공사소음문제 문의드려요(3개월 아기가 놀랐어요) 17 돌아버려 2011/10/26 6,506
28374 저도 친구들한테..문자 넣었네요.. 7 후니맘 2011/10/26 1,142
28373 직장동료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9 5시 조퇴 2011/10/26 1,552
28372 한나라, 홍준표의 '강남 발언' 전면 부인 6 참맛 2011/10/26 1,662
28371 걱정들 마세요, 저희 넥타이 부대가 끝낼게요!! 53 넥타이부대 2011/10/26 9,982
28370 태호PD, 김제동씨, 신해철씨, 조국교수 트윗글 (투표합시다) .. 8 베리떼 2011/10/26 2,086
28369 작년 서울시장 선거 때 강남 3구 투표율은 어땠나요? 2 *Carpe.. 2011/10/26 1,051
28368 비상!! 강남 3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1 유채꽃 2011/10/26 1,662
28367 반포동사는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지금 그동네 2 개포동 2011/10/26 2,921
28366 미국 팟캐스트에 미국사람들이 말하는 나꼼수 이야기 1 투표하세요 2011/10/26 1,500
28365 혹 시청 광장에 가시는 분 없나요? 6 시청 2011/10/26 1,240
28364 지금 저 개포동이 예전의 그 개포동? 7 기시감 2011/10/26 1,532
28363 92년생 재수하는 딸과 함께 아침 6시에 투표하고 왔어요! 6 늦둥맘 2011/10/2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