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곧 바로 기말인데,열공등 도움이 되나요?

학원바꿔야하는데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1-10-16 15:41:19

중 1아이 성적이 좋지 않아요. 원래 공부에 적성도 없구요. 중간정도..아님 이번엔 몰라요.

다니던 학원은 영수에 시험기간엔 국,과,사를 해주어서 보냈는데,

학원운영힘들다고 국과사도 안해주시고,  더불어 영,수도 별로인 학원인데

바꿔야 하는데, 곧 한달후 기말인데, 아이는 학원 바꾸기 싫다고 하고,

할수없이 그냥 한달은 다녀야할듯 싶어요.

근데, 곧 기말고사인데, 열공, 알찬등 기말 문제지를 영어라도 미리 풀어볼까 하는데

선배들은 영어책 달달 외우면 시험 점수 잘나온다고 하던데

이번 시험은 영어책 본문에서 하나도 안나오고,  다른곳에서 어렵게 냈어요.

학원도 별로이고,  기말문제지를  영어, 과학, 국어등 지금부터 풀릴까 하는데

괜찮나요?

수학은 과외를 하고 있어서,   영어, 국,과,사만 잘해주십사 했는데,  학원에서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거의 놀고 오는듯 그래서 애가 좋아해요.

근데, 다른 학원은 많이 시키고, 아이가 다들 높은 레벨이다고 싫다네요.

제발 인문계만이라도 가줬음 하는 아이입니다.

도와주세요.

 

IP : 121.148.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16 3:54 PM (1.252.xxx.158)

    요즈음은 교과서 위주로만 문제내는 학교많이 없어요.
    그리고 학교 교과서문제가 하나도 안나올수는 없어요.그건 학부모가 학교측에 문제제기할수 있는문제랍니다.
    아마도 적게 나왔겠죠.
    기본적으로 교과서 본문 달달 외우는건 교과서 지문 묻는문제는 답을 적을수 있어요
    그러나 요즘 추세가 워낙 교과서 밖에서 내는데 보통은 학교에서 교과서 밖에서도 어느정도 범위를 내주어요
    가령 우리애 학교같은경우 다른 본문.즉 영어 시라던지 영어소설 또는 시사문제.그런것들을 영어로 된 본문을 줍니다.몇개정도..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개략적인건 설명을 하는데 그것만 듣고는 못맞추죠.
    그걸 어느정도 푸느냐 하는게 관건이고 그건 따로 문법공부 어휘공부 해나가야죠.
    문법이 다 되어 있는애라면 좀 쉬울것이고.
    그리고 중1애들 문제도 어렵다는게 잘못된것 고르시오 라던지.이런게 대부분 영어단어뜻과 문법문제가 많아요
    이런건 교과서 본문만 외운다고 되는건 아니구요. 보통 시험기간에 다들 공부해서 풉니다.
    그런데 말씀하신건 교과서 문제위주로 나오거든요
    애한테 물어보세요.교과서밖 것들은 선생님이 어떻게 해주시냐 하구 말이죠.
    그리고 교과서문제도 문법만 따로 분리해서 훈련해야해요.
    달달외워서 백점맞는구조라면 뭐 백점이 수두룩하죠.그런건 아니구요 다른학교도 교과서밖에서 많이 나옵니다.
    지금 고딩애들이 보통 중딩때 교과서 위주로 나왔죠.

    지금은 또 달라요.
    정히 파악하고 싶으면 애한테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를 싺다 가져와보라고 하세요
    우리애는 교과서밖에서 나온다고 한건 잘몰라서 저에게 가져와요.
    저는 보통 그거 해석해주고 중요한 문법 이야기 해주고 외워야 할 구문은 말해줍니다.
    진짜 어려운 학교는 이런지문내놓고 그 행간 의미파악.그러니깐 중의적인 내용이라던지 어려운 행간내용을 물어요.
    문법문제 어려운건 요즘애들이 워낙 많이 해놔서 어렵지도 않은가보더라구요.

  • 2. ㅇㅇ
    '11.10.16 4:05 PM (211.237.xxx.51)

    영어는 근본적으로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과서만 달달 외워서 이번 시험은 요행으로 어찌 어찌 넘길수는 있겠지만..
    어설프게 쌓은 탑 같은것이죠. 언제고 허물어질수도 있는..

    나머지 국 과 사 는 인강하고 문제집으로 풀면 거의 만점 받을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해주냐의 문제죠..

    부모가 해주는것은 한계가 있고 아이의 의지가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71 세트병 때문에 힘들어요.. 뭘사도 세트로 사야함 ㅠㅠ 2 세트병 2011/11/10 3,025
38170 옷브랜드 더 아이잗 어떤가요? 2 ... 2011/11/10 3,862
38169 중3 겨울방학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선배맘님들!^^ 5 승햐짱 2011/11/10 3,322
38168 물대포 쏘는 동영상 한겨레에 나오네요,, 2 어찌쓰까이 2011/11/10 2,067
38167 냉동실복분자어찌할까요? 8 고으니맘 2011/11/10 4,319
38166 서울시 초중등 영재학급선발이 궁금하네요. 탱크맘 2011/11/10 2,624
38165 빼빼로데이라고 콩나물을 받아왔어요 ㅎㅎ 1 ** 2011/11/10 2,819
38164 양반다리를 하려고 하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아파서 못해요. 2 .. 2011/11/10 2,379
38163 주진우기자 옷도 센스 있게 잘입고 ~~ 12 생각이나서 2011/11/10 6,802
38162 나꼼수 후드티 받았어요~ 5 여기는 런던.. 2011/11/10 2,961
38161 2월달에 이사를 가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 2011/11/10 2,864
38160 박원순시장님 욕하네요.. 35 어휴.. 2011/11/10 8,371
38159 서울,부산,수원 날치기 반대 촛불 사진 몇개 3 참맛 2011/11/10 2,803
38158 친환경기저귀 중에서 통풍 잘 되는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이 2011/11/10 2,414
38157 지금 여의도 7 alrigh.. 2011/11/10 2,441
38156 20대초반여자입니다 ㅜㅜ 2 오렌지주스 2011/11/10 2,778
38155 변액연금보험 가입 하루만에 철회 가능한가요? 2 변스러운 2011/11/10 2,898
38154 완득이 초등 2,3학년 아이들 보여줘도 될까요? 5 땡글이 2011/11/10 2,620
38153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2,442
38152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2,153
38151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4,089
38150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3,889
38149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2,857
38148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3,297
38147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