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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지태 김효진 결혼] 정말 둘이 애틋해 보여요..

난 젤 부러워 조회수 : 15,501
작성일 : 2011-08-22 16:08:22

저도 이런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네요.

누구보다 ... 그 누구보다 젤 부러운 커플...

뭔가 모르게 둘 사이에 신뢰가 있고

애틋해 보이고

무엇보다 비쥬얼 커플이라 뭘 해도 멋있어 보여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8298767

IP : 121.162.xxx.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2 4:09 PM (203.244.xxx.254)

    유지태 완전 동네 후즐근한 아저씨같네요..

  • 2.
    '11.8.22 4:17 PM (112.169.xxx.27)

    유지태도 82사이트의 기준으로는 좋은 혼처는 아니지 않나요 ㅎㅎ
    홀어머니 외아들이고 돈되는 일도 잘 안하는 배우인데요
    오래 사귀고 결혼하는건 연예계에선 드문일이고 유지태가 워낙 사람이 진중해서 잘살겠지요

  • 3. 2%부족한요리
    '11.8.22 4:21 PM (121.162.xxx.5)

    괜찮은 사람 같아 보여요. 김효진도 아끼는 것 같구요. 돈이야 부족할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생각도 있는 사람같고, 진중하고 처자식 굶길 스탈은 아닐 듯.

  • 4.
    '11.8.22 4:28 PM (211.63.xxx.199)

    전 유지태 좋아하지만 김효진이 아까운건 사실이죠.

  • 5. 예전에
    '11.8.22 5:54 PM (203.235.xxx.135)

    이소라의 프로포즈인지 윤도현 러브레터 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유지태 엄마가 종합병원 간호부장이라고..유지태가 그래서 엄마가 일해서 꽤 혼자 어릴적부터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엄마도 되게 괜찮은 사람같던데요.

  • 6. ^^
    '11.8.22 6:25 PM (14.32.xxx.126)

    유지태 엄마 간호사 출신으로 병원 경영하시죠. 제가 아는 병원입니다.

  • 7. 유지태 엄마가
    '11.8.22 6:31 PM (218.232.xxx.205)

    계속 엄청 반대해왔다던데 괜찮나요? 듣기로는 유지태 어머니께서 법조계나 의료계 며느리를 보시기를 희망하셨다던데 ... 유지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아들 키우느라 고생많으셔서 유지태가 엄청 효자라던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 에궁..
    '11.8.23 9:39 AM (180.224.xxx.55)

    유지태 김효진 결혼소식듣구.. 누구하나 안아깝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조금.. 욕심이 과하신듯 싶네요...

  • 헉...
    '11.8.23 9:46 AM (119.194.xxx.149)

    연예계 위상이 바뀌긴 바뀌었네 ㅋㅋㅋ
    법조계나 의료계 며느리?ㅋㅋㅋㅋㅋ

  • '11.8.23 10:31 AM (115.143.xxx.59)

    김효진....배구선수 김세진이랑 찐한 사이였어요...
    김세진 이혼후에 만난건지....암튼..둘이 결혼할거처럼 그러더니...
    어느날 유지태 애인이라고 기사나오길래...얘뭐냐...했는데,,,
    둘이 결혼하는군요.

  • '11.8.23 10:33 AM (115.143.xxx.59)

    죄송해요...모델 김효진이었네요//이 김효진이아니구..ㅋㅋㅋ

  • 8. 지젤
    '11.8.22 10:00 PM (220.86.xxx.215)

    암튼 이결혼 대찬성이요. 둘 너무 잘어울려요. 둘다 모델출신인데 인물도 훤하고 너무 보기 좋네요. 앞날에 축복과 행복만 있기를 순탄하게 살기를 바래요.

  • 9. 이뻐이뻐
    '11.8.23 8:54 AM (180.67.xxx.23)

    잘 살것같은 커플.. 선남 선녀의 결혼 축하해요..^^

  • 10. 글쎄요
    '11.8.23 9:43 AM (203.170.xxx.206)

    부럽다, 누가 아깝다, 누가 모자란다..이런 얘기 남결혼에는 절대 안하기로 했어요
    결혼은 살아봐야 아는거고
    속사정은 둘만 아는거니까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

  • 11. .......
    '11.8.23 10:14 AM (121.166.xxx.115)

    전 유지태 무릎팍도사 나와서 말하는 거 보고 너무 홀딱 깨서..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김효진도 그렇고..
    그냥 둘이 서로 잘 맞으니까 알아서 잘 살겠거니..

  • 12. 글쎄요...
    '11.8.23 10:46 AM (110.45.xxx.22)

    아주 오래전 마클 게시판에서 유지태어머님 밑에서 일했던 간호사 분의 한맺힌(?)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둘이 사귄다는 기사 나올 때부터 김효진이 살짝 걱정되었는데 결혼까지 한다니...
    만약 여기에 그때 그 글이 올라온다면 김효진 걱정된다,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이 수십개는 달릴 듯...
    더구나 결혼반대에 유지태가 효자이기까지 하다니, 아직도 저에게는 철없고 발랄한 아가씨의 이미지인 김효진인데...
    개인적으로는 그 결혼의 험난한 앞날이 예상됩니다...

  • 13. 어머니가
    '11.8.23 11:58 AM (113.10.xxx.246)

    강한 분이긴 한 것 같더라구요. 간호사출신으로 병원장이 된 분이라네요.
    유지태 말에 의하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근하신대요
    굉장히 부지런하고 의지도 강하고 혼자서 아들을 키운 분이니
    유지태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야할 것 같네요.

  • 14. 효진양
    '11.8.23 12:00 PM (113.10.xxx.246)

    사실 몸매나 패션감각 놓고 보면 공효진 김민희에 못지않는데.
    그런거 별로 내세우는 편 아니고 영화 열심히 찍고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전 굉장히 좋아해요
    쌍겹 없는 큰 눈도 너무 매력적이고.
    암튼 결혼한다니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태클은 아니고요 ㅎ
    '11.8.23 12:12 PM (121.171.xxx.38)

    솔직히 전 김효진 기억나는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생각나는건 최근에 방영된 메리를 부탁해? (한번도 보진 않았음) 딱 하나- 거기 나왔다는거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 15. 좀 그렇지만
    '11.8.23 12:10 PM (59.6.xxx.65)

    전 김효진 별로 유지태랑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첨에 둘이 사귄다 했을때도 좀 별로던데..암튼 두사람 결혼하네요


    잘살겠죠 머 내가 아니라고 해서 둘이 결혼안하는것도 아니고 ㅎㅎ

  • 16. 볼매커플
    '11.8.23 1:10 PM (218.37.xxx.190)

    각각 따로 놓고 봤을 땐 그냥 별 느낌없이
    그저 김효진씨 완벽한 몸매가 부럽다 그랬었는데요...
    연인이 된 후 둘의 행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어려운 주위도 돌아볼 줄 알고 환경문제에도 관심갖고 동참하고
    나만 잘 먹고 잘 살자..이런 주의 아니라서 넘 이뻐보여요^^

    결혼해도 잘 살 듯 싶네요~ㅎㅎ

  • 17. 처음엔
    '11.8.23 1:25 PM (183.109.xxx.232)

    안어울리는듯 보엿는데 갈수록 둘다 이뻐 보이더라구요~~~ 서로들 위해 주는 모습도 좋아보이고 잘 살거라 믿어요^^*

  • 18. 해바라기
    '11.8.23 2:49 PM (220.124.xxx.89)

    서로 보기 좋아요. 보기에도 천생연분 같아요..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 19. 그다지
    '11.8.23 4:57 PM (119.149.xxx.107)

    ㅇ유지태나 김효진 둘 다 데뷔 초반에는 주목 많이 받고 잘 나갔는데 어느샌가 많이
    활동도 뜸해지고 둘이 사귄다는 소식 말고는 활동으로 주목받은 게 최근엔 없는 것 같네요....
    글쎄요....
    일단 축하는 하지만 저는 김효진 모델 시절부터 호감있었는데 연기자 되고나서 별로 히트친 것도 없고
    소리 소문없이 지내다가 유지태랑 결혼한다니 그냥 솔직히 섭섭한 기분이에요....
    더 잘 풀릴 수도 있었는데 본인 의지가 부족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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