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양재동에 살고 있는데요..
지은지 20년도 더된 낡은 빌란데..시설에 비해 비싼 편이라고 늘 생각했는데요..
근데 주변 시세를 보면 그것도 아니네요..ㅠㅜ
요즘 전세도 너무 올라서 내년 초면 계약 만기인데..슬슬 집을 알아봐야할거 같아서..
네이버에 유명하다는 부동산까페 들어가봤는데..정말 코딱지만한 원룸에..낡은 집도 월세가 엄청나더군요..
제가 회사도 이동네고..아이 학교 문제도 그렇고..
요 근방에 계속 살았음 싶지만..
휴...집세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그냥 교외로 나가는게 답일까요? 교외는 좀 쌀까요? ....
아님 계속 발품팔아 직접 다니다 보면 좀 좋은집이 나올까요?
좀 깨끗하고 싼 집좀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ㅜ
한부모 가정 지원 받는것도 (임대주택 지원도 있더라구요..) 알아봤는데..
재산이 하나도 없어도 일단 월급 100만원 넘으면 한부모가정으로 취급안해준다데요...너무 하네요..ㅠㅜ
이래저래 심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