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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옆집 담배냄새가 넘어오는데요~ ㅠㅠ

잘살아보자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1-08-22 13:50:13

맞벌이라 1년넘도록 옆집 사람들 거의 마주친적 없습니다.

한두번 봤나? 서로 인사 안하고 그냥 그렇게 삽니다.

근데 그집 아저씨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거같은데

울 화장실까지 담배냄새 쩔게 납니다ㅠㅠ

자기집에서 담배피는거까지 머라 하면 안될거같아서

그냥 뒀는데.. 이번에 임신하는 바람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말한마디 안하고 살면서 대놓구 말하기는 뭐하고

마추칠시간도 없고.. 연세도 많아보이고..

저번에는 넘심해서 신랑이 옆집 두둘기니까 없는척 하더랍니다.;;

밖에서 티비소리 다 들리는데..ㅜㅜ

이런경우 어찌 해야합니까? 

제발 옆집생각도 하고 살았음 좋겠습니다.

 

 

IP : 14.56.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젤
    '11.8.22 2:15 PM (220.86.xxx.215)

    대문에 포스트잍으로 붙여놓으세요. 임신했는데 옆집에서 담배냄새올라와서 힘들다고요

  • 2. 웃음조각*^^*
    '11.8.22 2:19 PM (125.252.xxx.74)

    같은 건물 옆집이죠?
    아마 환풍기 문제인 것 같군요.
    옆집 화장실 냄새가 넘어오는 건 환풍기가 연결되는 덕트라고 하나? 그게 연결되어있는데 냄새가 역류하는 것 같아요.
    그 경우엔 요새 나오는 환풍기 중에 냄새 역류방지 환풍기가 있어요.
    그걸 설치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역류방지 댐퍼가 있는데도 그러면 좀 더 금전적인게 들것 같고요.
    댐퍼가 없어서 역류하는 경우 환풍기자체를 교체하되 직접 간다면 4만원 미만..

    댐퍼만 연결한다면 온라인 마켓에서 천원 이천원 수준이라 그것만 끼우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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