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다모폐인'이었습니다..
1. 라플란드
'11.8.22 1:25 PM (125.137.xxx.251)왜..줄간격이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엔터키누르면 안되나...?
2. 잉
'11.8.22 1:26 PM (175.206.xxx.120)저도 여인의 향기 이동욱땜에 요즘 일이 안되는 1인입니다.. 김선아 안아줄때 그 힘줄 !! 흐미
3. 저도~
'11.8.22 1:31 PM (220.117.xxx.132)이서진의 성격이나 인성은 잘 모르겠지만............. 배우로서는 굉장히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오래 전에 ' 그 여자네 집'이었나요? 차인표, 김남주 주연으로 기억하는데요. 하여튼 그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 우와~ 은근히 매력있는 신인 배우네, 하고 관심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다모'에서는 정말 대단했었지요. ㅎㅎ '이산'도 띄엄띄엄 봤는데, 역시 역할에 잘 맞고 멋있었어요. 우연히 채널 돌리다 지금 방영하는 '계백'을 보게 되었는데, 역시~~~ ^^
4. 동지.. ^^
'11.8.22 1:42 PM (115.93.xxx.203) - 삭제된댓글저도 다모폐인이었어요!! 반가워요~ ㅎㅎㅎ
그때 수해가 났었나? 암튼 그래서 '다모폐인'으로 해서 뉴스데스크에 돈 모아 기부도 했었는데요.. ^^
그땐 '낭자' '츠자' 정말 재밌는 말들도 많았고...
헌데 이젠 드라마들이 좀 시들하네요.
제가 늙어버린건지..
드라마를 봐도 그때의 그 감흥처럼 설레게 하고 그런게 좀 없어 아쉬워요. ^^5. 루루
'11.8.22 1:43 PM (218.235.xxx.53)저도 다모폐인이였습니다.
멋진 대사 외울 정도로 봤었죠 ㅎㅎㅎ 그때 김범수의 숙명이란 OST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가수의 김범수 뜨는 거 보면 기쁩니다. ㅎㅎㅎㅎ6. 이런 말 뭐하지만
'11.8.22 1:44 PM (122.36.xxx.38) - 삭제된댓글저도 다모 폐인이었습니다만.. 저는 이서진보다는 당시의 김민준 역이 분한 두목이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하지원도 그때가 가장 절정이지 않았나 싶었다는..이런 폄하 좀 그렇지만 저는 이서진의 이미지가 이유없이 반감이 들어요. 그가 신인시절에 ㅅㅇㅎ 음주운전 당시의 동승자였다거나 집안배경을 앞세워 어필하는 것도 참 맘에 안들었구요. 그리고 배우로서 치명적으로 마스크가 어디 하나 매력이 넘 없었는데, 남자배우들도 은근히 성형을 좀 하는 듯하단 느낌을 이서진에게서 느꼈어요. 같이 성형을 해도 조인성의 빛나는 미모는 왠지 봐줄만하던데.. 이서진은 아무튼 느낌이 없어요.
라플란드
'11.8.22 1:49 PM (125.137.xxx.251)맞는말씀이긴한데...저 그냥 드라마에서 이서진이 참 괜찮은 배우같아서요..특히 사극에서 참 잘어울려요
연기도그렇고....목소리가 참 맘에들거든요..전 저음에 사극톤이 멋지고...특이하게...일상에서 별로인 스탈인데 사극에서 도포입고 갓쓰고 '계백'에선 넝마입고...왕의 곤룡포같은...그런게 멋지구리해요..
조인성은.............말할것없구요.....^^ 비교불가7. 라플란드
'11.8.22 1:45 PM (125.137.xxx.251)진정폐인이시라면.........그당시........인터넷라디오도 들으셨습네까??? ㅎㅎㅎ 드라마를 라디오로 들으니까 엄청 새로왔어요...실시간으로 글올라오고..ㅎㅎㅎ
다모........참 괜찮은 드라마였어요.....그때부터 하지원 이서진 팬이되었네요8. 폐인2
'11.8.22 6:03 PM (112.161.xxx.70)폐인 여기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지금도 가끔 다모 보고 있어요.
도무지 다른 드라마 볼 마음이 안 들 때 발리 아니면 다모 보네요.
처음 닥본사할때는 장성백에게 마음이 갔는데 두번보고 세번보니 종사관에게로 마음이 움직이더군요.
이서진은 현대물보다는 사극이 어울리는 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
이마를 좀 가려야 보기가 낫더군요. 이서진 개인은 별로지만 다모의 황보종사관은 최고죠.
저도 그때부터 하지원팬인데 지원양은 점점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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