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를 하는 게 좋을까요? 안 하는 게?

무상급식을 위하여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1-08-22 11:16:53

적극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39퍼센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상급식을 위하여 투표하는 게 유리할까요?

궁금합니다. 여론을 모아서 한 길로 나가야 함을 방금 깨달았습니다.

IP : 175.211.xxx.1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2 11:17 AM (203.244.xxx.232)

    안 하는 게 맞습니다.

  • 2. 밝은태양
    '11.8.22 11:23 AM (124.46.xxx.233)

    절대로 33% 넘기지 못합니다..언론을 언제부터 믿었나요..
    개구라질이죠..유선전화로 여론조사하면 전화 받을사람들은 과연 누굴까요..

    그시간에 집전화 받는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아님 아줌마들 아닌가요..

  • 3. 왜 안하냐면
    '11.8.22 11:24 AM (221.139.xxx.8)

    이번 투표의 쟁점은 1번은 단계적 무상급식이다, 2번은 무상급식 무조건 찬성이다 그런건데요
    얼핏 보면 2번에 투표하면 되는거아니냐하는데요
    사실 문제는 33%에 있습니다.
    이 33%가 넘으면 투표함을 개표하는건데요.
    지금 분위기는 당연히 무상급식 찬성하는 분들은 그런 투표 뭐하러 하냐고 안가는 분위기죠.
    그런데 무상급식반대라고 잘못알고계신 딴나라당신자들=특히 5-60대가 넘으신 분들은 할일도 없으시고 투표하러 가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투표함을 열었는데 그분들의 1번에 대한 투표확률이 당연히 높을거고 그렇게되면 당장 무상급식은 중단됩니다.
    오세발은 힘을 얻을거구요.
    그래서 아예 투표함을 열지 못하게 투표하러 가지말자는겁니다.
    투표안하는것도 내 권리행사가 맞습니다.

  • 4.
    '11.8.22 11:24 AM (203.244.xxx.232)

    적극 투표하겠다는 39%가 700명 조사에 12% 응답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700*0.12*0.39 하면 몇 명 안 되는 거라서 그닥 신뢰도가 높은 조사라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 띵동
    '11.8.22 12:08 PM (123.143.xxx.170)

    응답률을 보면 39% 신뢰할 수 없네요

  • 5. ㅎㅎ
    '11.8.22 11:26 AM (210.106.xxx.165)

    당근 안합니다

  • 6. 디크
    '11.8.22 11:26 AM (116.32.xxx.63)

    각자 알아서~~

  • 7. 시나몬쿠키
    '11.8.22 11:32 AM (118.91.xxx.9)

    아마 중앙일보가 의뢰한 조사결과일껄요...;; 솔직히 그런전화오면그냥 한다고 말하지 않나요?
    귀찮아서..;;

  • 8.
    '11.8.22 11:35 AM (112.169.xxx.27)

    전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사람이라서(어려운애들 방학이나 저녁급식을 주는게 낫다고 생각) 왠만하면 할까,,,했어요
    근데 어제 오세이돈 꼬라지 보고 바로 맘 접었어요
    진짜 가지가지 하더군요

  • 9. 음..
    '11.8.22 11:36 AM (112.151.xxx.214)

    이곳은 거지들이 많네..왜이리 공짜를 좋아할가

  • ..
    '11.8.22 11:38 AM (124.50.xxx.21)

    거지들이라뇨.우리나라가 복지꼴지 국가라는거 모르세요.
    있는자가 더 많이내고 다 같이 공짜로 나눠 먹으며 삽시다.

  • 말씀 함부로...
    '11.8.22 12:02 PM (119.69.xxx.206)

    지껄이는 그대는 누구?
    어려서부터 너는 가난하고 나는 부자다 "라는 차별대우를 막고
    평범하게 교육을 시키자는 취지가 이해가 가던데...초/중학교 까지가 의무교육인 만큼

    친환경 먹거리도 국가가 나서야할 의무교육임을 ...피땀흘려 내는 아까운 혈세 엉뚱한데다

    낭비하는 인간들이 더 나쁘다는 ...어린 자녀들이 차별당하는 것이 싫은 한 사람의 소리임을...^^*

  • ??
    '11.8.22 2:04 PM (163.152.xxx.7)

    온갖 쓸데없는데 세금이란 세금은 다 낭비해놓고 애들 밥을 안 주겠다는데 찬성하는 댁은 누구?

  • 10. ㅋㅋㅋㅋ
    '11.8.22 11:39 AM (211.196.xxx.222)

    위에 첫 알바등장..
    무상급식 찬성투표하면 하위 50% 선별해서 무상급식합니다
    이번투표 아무 의미없는 말 조작질입니다
    무관심이 최고입니다

  • 11. 파리(82)의여인
    '11.8.22 11:41 AM (182.213.xxx.242)

    지난 서울 시장 선거때 오세훈의 득표율이 2,086,127 이었습니다....
    그사람 다와도 투표함 못엽니다..
    걱정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시면 투표함 열게 됩니다...

  • 12. 풀꽃
    '11.8.22 11:41 AM (119.67.xxx.242)

    투표하면 안돼요..어려운 사람들을 더 도울 수 있도록 하는게 맞지요..

  • 13. 참....
    '11.8.22 11:42 AM (175.117.xxx.94)

    다섯살 후니 하는 꼬라지에 열받는 중입니다.
    쇼도 정도껏 해야지
    얘들 밥 주기 싫다고 우는 꼬라지라니........
    투표는 당근 거부합니다. 우리가족 3표 모두.......

  • 14. 개표비용
    '11.8.22 11:48 AM (222.107.xxx.181)

    개표비용 아껴서 애들 밥먹여야죠.

  • 15. 의문점
    '11.8.22 11:49 AM (118.217.xxx.83)

    여론조사의 대표적인 허구성입니다.

    700 명 질문 - 100명 응답 - 600 명 응답 외면

    응답한 사람 100명 중 39 %에요.
    투표 안하겠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여론조사 자체를 외면합니다.
    투표 안하겠다는데 투표할거냐? 묻는 여론조사에 답하는 자체가 황당한거죠.

    투표 거부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 16. 투표
    '11.8.22 11:59 AM (124.61.xxx.26)

    울집에 투표 거부 2인이요..........

  • 17. 투표반대...
    '11.8.22 12:05 PM (119.69.xxx.206)

    금세돈의 사리사욕 때문에 아까운 혈세만 낭비..

    이런 돈 모아서 복지예산에나 쓰시지...

  • 18. 여의탐욕
    '11.8.22 12:07 PM (121.136.xxx.227)

    안해야 무상급식(즉 의무 급식)을 받죠

  • 19. 쓸개코
    '11.8.22 12:50 PM (122.36.xxx.13)

    경기도민인게 아쉬워요. 서울시민이었음 "적극적으로" 투표 안했을텐데..

  • 20. 네오
    '11.8.22 1:11 PM (210.108.xxx.193)

    이게, 단순 급식문제입니까?? 포퓰리즘의 끝이 뭔지, 미국과 영국에서 벌어지는 일들 좀 보세요.
    당췌 여기는 듣고싶은말만 듣고, 반대의견은 죄 알바라며 몰아세우니
    이 다음에 우리 애들한테 어떤 짐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퍼주기식 복지가 그리 달가우십니까??
    저, 의료보험료로 온가족 합해서 한 이백만원 냅니다. 차라리 급식비를 그리 내라고 하면 저는 내겠습니다.
    부자아이, 가난한 아이가 급식비 걷고, 안걷고로 차이가 납니까?
    애들이 입고오는 옷, 들고 다니는가방, 학용품 이런것도 통일하자고 하셔야죠.
    정말정말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장래 말입니다.
    정말 단순한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제발 좀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도 현 시장은 참말 싫습니다. 그래서 시장직 걸었다는게 되려 부작용 될까봐 걱정입니다.

  • ^^
    '11.8.22 3:57 PM (59.19.xxx.29)

    네오님 그럼 얼마전에 한나라당에서 무상교육 발언한 것은 어찌 생각하는지요? 어차피 다음 대선의 화두는 무상복지가 대세일듯 합니다만 누가 그 어젠다를 선점하느냐 차이인듯....

  • 21. 급식비
    '11.8.22 2:41 PM (121.168.xxx.59)

    차라리 급식비 200백만원 내라면 내시겠다구요?
    당연히 내실 형편이시니 내실 수 있겠죠.
    그런데 무상 급식이 퍼주기식이라 싫으시면
    네오님이 급식으로 낼 돈.... 어려운 사람한테 개인적으로 기부하세요.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애들한테 어떤 짐이 돌아가는게 두려우시면
    급식비 해택 받는 만큼 가진 사람들이 복지 세금 더 내면 괜찮다고 봅니다.

    무상급식은 기본 복지라고 봅니다.

    먹는 거 때문에 우리 아이들 장래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3 선배님들...저 돈 관리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1 에고고 2011/09/01 898
8342 곽노현 교육감 관련하여 명진스님의 인터뷰가 있네요... 17 응원합니다... 2011/09/01 2,820
8341 산후조리 보약?한약?..진맥 짚고 지어야겠죠? 1 산모 2011/09/01 1,968
8340 사진배울수 있는곳 추천바래요~ 구운양파 2011/09/01 1,160
8339 [분석]곽 교육감 수사, 이번주에 마무리하나? 1 ♡^^;; 2011/09/01 739
8338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틀린가요? 1 새댁 2011/09/01 1,986
8337 H홈쇼핑방송을 보고 보험 예약했다가.. 3 독수리오남매.. 2011/09/01 1,669
8336 덥다더니 38 오늘 2011/09/01 10,833
8335 아들이 키우기 편한건 있는거 같아요. 38 .... 2011/09/01 6,094
8334 침묵 깬 박근혜, ‘박근혜식 복지’ 당론 결정 압박 3 세우실 2011/09/01 934
8333 초등 딸 친구 카카오톡 2011/09/01 1,277
8332 2만원 내외로 괜찮은 출산선물 있을까요? 6 그냥아는사람.. 2011/09/01 2,176
8331 여자6호 지금 알았어요 ;;; 17 냐옹 2011/09/01 16,988
8330 눈가림치료 4 별아 2011/09/01 3,401
8329 ‘사람은 버리되 정책은 지키자고?’ 3 소망이 2011/09/01 722
8328 태국에서 속옷 살 때 우리나라 사이즈 수치로 사용하나요? 4 속옷 사이즈.. 2011/09/01 1,618
8327 하단에 검색란에 계속검색기능이 없어진것 같은데 어찌하나요? 1 라일락 2011/09/01 698
8326 30대 중후반 남편들 가방 어떤브랜드 사용하시나요? 10 꼬꼬맘 2011/09/01 1,595
8325 6살에 유치원 보내도 될까요?그런분 계신가요 9 애키우기힘듬.. 2011/09/01 1,751
8324 현대홈쇼핑보험상담 이게 말이 됩니까? 2 독수리오남매.. 2011/09/01 3,208
8323 중학생 학원 보통 몇시까지 가고 저녁밥은 어떻게 하나요? 5 학원 2011/09/01 2,439
8322 유산상속시 가등기된 부동산 어찌되나요? 4 ... 2011/09/01 2,871
8321 이 염색약 이름 뭐예요?? 급해요 2 복덩이엄마 2011/09/01 1,615
8320 병원 입원비와 수술비 중에서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1 보험 2011/09/01 1,050
8319 선물로 영문법원정대를 사 달라는데요. 괜찮나요 8 생일 2011/09/0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