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부모님 추석선물..

명절ㅠ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1-08-30 15:18:20

 

저희는 2년 넘게 사겼고요..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어요,, 아직 상견례는 안했지만,,

 

명절이나 생신마다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한 10만원 미만 선에서 선물을 드리고 있어요~

 

너무 비싼건 저도 부담이고, 남친 부모님께서도 부담이시라고..

또한 남친 부모님께서는 선물 안갖고와도 된다,,

그냥 전화 통화하고, 시간되면 놀러 와라~ 이 정도셔요..

 

근데 뵈러 갈 때마다 차비하라고 꼭 용돈주시고, 아들만 둘인 집이라 저 가면 엄청 이뻐해주십니다;

오히려 너무 잘해주셔서 좀 부담스러워요ㅠㅠ

 

어차피 결혼하면 매번 갈텐데..

그 전까지 우리집 식구들, 우리 엄마 아빠한테 더 잘하고 있을 때 많이 도와드리자~ 이런 심정때문에..

잘 안가지게 되더라고요..아무리 잘해주셔도 저한테는 어려우니깐요.

 

그래서 선물 택배로 드리고, 전화 한 통 하는게 제 입장에서는 편합니다..;

 

여기서 이 선물이 문제입니다.

남자친구네 과수원해서 과일 넘쳐요.

인삼도 재배해서 홍삼, 인삼 이런거 필요없으시대요.

한우도 하셔서 그것도 못하고,,

화장품도 방판제품 쓰신다고 다른건 안쓰신다고 하시네요ㅠ

 

여태까지 드린 선물은 바디용품셋트, 영양보조제, 등산복, 머리핀, 한과세트, 전동칫솔 뭐 이정도에요..

 

그래서 요번에는 그냥 상품권 또는 기프트카드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59.25.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화
    '11.8.30 3:26 PM (211.208.xxx.201)

    어떨까요?
    신발 싸이즈 알면....
    시골에 계신분들 가끔 단체로 여행다니시는데
    운동화 없으시면 운동화나 키플링 크로스백 작은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 아이둘
    '11.8.30 4:31 PM (211.243.xxx.31)

    닥스에서 티셔츠나 점퍼종류도 괜찮을것 같아요
    가을 나들이 가실때 잘 입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 초등생 등교길 버스사고.. 2 이런 2011/09/24 1,919
16070 울100% 스웨터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줄었어요.ㅠ ㅠ 제발 방법.. 15 라일락 2011/09/24 13,647
16069 정녕 그렇지는 않을진데.... 참나.. 2011/09/24 1,247
16068 베란다 창고가 없으면 불편할까요? 5 어떨까요? 2011/09/24 2,548
16067 갑상선 수술 후 장거리 비행기 타신 분께 3 가을햇살 2011/09/24 3,318
16066 빚 못견뎌 목숨 끊는 보험설계사들 20 보험회사 문.. 2011/09/24 17,031
16065 환절기 비염 괴로워요...ㅠㅠ 17 ㅜㅜ 2011/09/24 3,254
16064 7살 남자 아이의 장난(?) 5 아이구 이놈.. 2011/09/24 2,729
16063 마티즈중고차 이정도면 어떤건지 좀 읽어바주세요... 8 중고차가격 2011/09/24 2,188
16062 물빨래한 실크스카프 복구하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ㅠ 2 내스카프 ㅠ.. 2011/09/24 3,588
16061 위.탄 구자명 비밀 들으신분? 9 .... 2011/09/24 4,086
16060 여자는 능력있어도 숨기는게 좋죠? 18 프리랜서 2011/09/24 4,667
16059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가쓰오부시 일본산.. 4 .. 2011/09/24 3,268
16058 제 눈엔 임미정씨가 이쁘다 하고 남편은 김지원이 이쁘다네요 9 도전자 2011/09/24 2,903
16057 슈스케 TOP10 뽑힌거 보고... 12 바람이분다 2011/09/24 6,146
16056 아파트 가격, 한달에 월세 250이란... 20 보람찬하루 2011/09/24 4,852
16055 부끄럽지만)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끼는것은 팬티가 작아서일까요 커.. 5 익명 2011/09/24 39,131
16054 중고등학생때 연예인 좋아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죠? 6 .. 2011/09/24 2,074
16053 시장에서 파는 김치만두도 요즘은 꺼려지네요. 6 식탐이 2011/09/24 2,622
16052 가카는 큰목사 감인데 대통하는 게 참 아까와요~ 12 dd 2011/09/24 2,381
16051 이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가사도 잘 몰라요..-.-) 17 음악보라 2011/09/24 2,064
16050 넌 참 예뻐~ 12 ㅋㅋ 2011/09/24 2,978
16049 금요일 저녁..그리고 맥주한잔 43 추억만이 2011/09/24 3,261
16048 같이 웃어요~(부제:요염한 토끼) 5 귀여운gif.. 2011/09/24 2,432
16047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어려워 2011/09/23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