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큐영화 인사이드 잡 ..강추합니다.

아니야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1-08-26 10:49:36

다큐멘터리 영화제 수상작이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 금융계내부를 고발한 영화예요.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한국에 개봉했는지 모르겠어요.

드디어 쿡티비에 올라왔네요.

 

강력 추천입니다.

경제와 금융에 관심 있으신 분들,꼭 보세요.

 

나레이션은 맷 데이먼입니다.

 

저도 나름 경제관련 업계에 종사중인데, 제가 아는 세상은 반쪽이었더군요.

월가의 메이저들이 미 공화당,민주당 가릴것없이 주물럭거려서 전세계를 지배한 얘기가 나옵니다.

지금 오바마도 마찬가지겠지요.

 

이거 보면서, 우리 나라 금융기관은 뭣도 모르고, 얘네들 따라하고 , 얘네 상품 베끼는거 같던데..

저도 많이 손실봤고.

다시는 잘 모르는 금융상품엔 가입 안하려구요..

 

IP : 211.40.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선경
    '11.8.26 11:01 AM (218.234.xxx.40)

    주말에 꼭 봐야겠네요^^
    좋은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덧붙여
    '11.8.26 2:20 PM (210.104.xxx.58)

    유명한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든 '자본주의-러브스토리'도 추천합니다
    저는 인사이드잡은 내용은 엄청 중요하고 어려운데 그걸 빠른 내레이션으로 쏟아대니 번역 화면 따라읽고 또 그걸 머릿속에 집어넣는 게 고역이었어요.
    자본주의-러브 스토리는 무어감독 스타일대로 유쾌하면서도 신자유주의의 무서움을 명쾌하게 보여줘서 재밌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9 문화쇼크라면 이런것도 해당될까요? 2 글쎄요 2011/09/06 873
10138 수첩공주게서 한말씀하셨나 보네요.. 9 .. 2011/09/06 1,649
10137 탑밴드 때문에 뒤늦게 밴드음악에 빠져서... 7 추진력 종결.. 2011/09/06 1,340
10136 아이 침대를 사주려고 하는데요...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8 나야맘 2011/09/06 2,036
10135 남편한테 측은지심이 드네요 6 나이들수록 2011/09/06 2,128
10134 아!! 이건 안(安)이야! 4 safi 2011/09/06 1,356
10133 지난 달에 원금비보장형 맞춤신탁 이자 들어온 거 적금이자 2011/09/06 1,516
10132 바쁜아침에 엘리베이터 잡고있는 아랫층.. 4 나라냥 2011/09/06 1,770
10131 한나라당이 안철수를 검증한다니 바이러스가 백신을 검사하는 꼴.... 3 slr펌 2011/09/06 2,088
10130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 적립 해주는거요 ... 2011/09/06 1,246
10129 스트레스 받는 아들 5 키 때문에 .. 2011/09/06 1,383
10128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 정말 무식해서...^^; 6 이해불가 2011/09/06 2,581
10127 아이허브 열리나요 1 미네랄 2011/09/06 911
10126 층간 소음문제 저는 먼저 아래층에 6 여봉달 2011/09/06 2,055
10125 세타필로션/크림 어떤가요? 3 피부 2011/09/06 2,671
10124 늦은 합류.. 시댁 쇼크 25 gg 2011/09/06 11,800
10123 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5 속타는 엄마.. 2011/09/06 13,142
10122 이런 여섯 살 여자 아이 어때 보이세요? 14 아이엄마 2011/09/06 2,039
10121 곽노현 16시간 출석조사 ㅎㅎㅎㅎㅎ 7 트윗펌 2011/09/06 1,405
10120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1/09/06 1,171
10119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472
10118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473
10117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1,590
10116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1년차새댁 2011/09/06 2,889
10115 종묘 앞엔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많으신가요? 9 허걱 2011/09/06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