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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맛있어서 접시를 핥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집에서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19-06-15 13:11:12
물론 밖에서 아니고 집에서요 ^^;;

너무 너무 맛있어서 접시를 핥을만큼
진짜 맛있게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방금 골드키위를 두개 깎아서 먹었는데
먹고나니 접시에 그 맛있는 국물이 흥건하더라고요

그래서 후루룩 마셨는데
그래도 남아있는 접시에 붙은 과육이 많아서 그만... ;;;;;;


아 저는 골드키위가 왜 그리도 맛있는지..
진짜 이건 평생 먹고 싶어요


국물 한방울까지 싹싹 다 드시는 맛있는 거
그 정도로 홀릭하는거 있으신가요?
IP : 110.70.xxx.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5 1:12 PM (61.32.xxx.230)

    죄송합니다만 그 정도로 맛있는 거에 홀릭할 수는 있는데
    혼자 집에 있더라도 접시를 핥을 것 같지는 않아요 ㅎㅎㅎ

  • 2. 어이쿠
    '19.6.15 1:14 PM (110.70.xxx.70)

    저를 완전 더 민망하게 하시네요;;
    익명이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쓴 글인데...

    이따 지울지도 몰라요 힝~

  • 3. bbb
    '19.6.15 1:14 PM (121.156.xxx.193)

    그럴 때 있죠 ㅋㅋ 식당에서는 핥고 싶어서 이목이 있으니 숟가락으로 싹싹 긁고 집이라면 충분히 원글님처럼 ㅋㅋ

  • 4. 뭐어때요
    '19.6.15 1:18 PM (183.98.xxx.142)

    맛있으면 접시라도 씹고 싶은데요 히힛

  • 5. ㅎㅎ
    '19.6.15 1:20 PM (110.70.xxx.70)

    저도 집에서라도 그럴수있다고 생각 안했는데요

    폰으로 82보는데 눈앞에 보이는 과일접시가 너무나도 깨끗한거에요
    아니 왜 이렇게 깨끗한거지? 내가 벌써 씻어다놨나?
    하는 순간 갑자기 기억이 아련하게 났어요
    아까 너무 맛있다못해 접시들고 국물을 싹 마신 후 접시까지 핥았다는것을...;;
    저도 깜짝 놀랐구요

    아이고 이거 거의 자폭한 수준이네요ㅎ
    부끄러워요 힝~ ㅠㅠ

  • 6. ㅇㅇ
    '19.6.15 1:22 PM (61.32.xxx.211)

    집에서야 상관없죠 ㅎㅎㅎ

  • 7. 어릴때
    '19.6.15 1:24 PM (218.153.xxx.41)

    초딩때 zippy's라고 미국스파게티 식당가서
    미트볼스파게티 흡입했어요 ㅎㅎㅎ
    맛있어서 ㅋㅋㅋ
    제 이탈리아 친구들은 비웃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파게티는 미트볼 스파게티 랍니다

  • 8. 저는
    '19.6.15 1:39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토마토 잘라서 설탕 뿌린거요.
    어렸을때 주로 그렇게 먹었는데 국물도 마시고 남은것도
    핥아 먹었어요^^

  • 9. 맞아요
    '19.6.15 1:42 PM (110.70.xxx.70)

    저도 토마토 잘라서 설탕 뿌린거
    진짜 엄청 좋아해요
    특히 냉장고에 반나절이나 하룻밤 들어갔다 나온거진짜 죽음이죠 ~~

  • 10. 그리고
    '19.6.15 1:43 PM (110.70.xxx.70)

    저도 어릴때 스파게티 빵으로 닦아먹어본적 있어요
    영화보니 서양 사람들이 그리하길래 따라했죠 ㅋㅋ

  • 11. ...
    '19.6.15 1:45 PM (222.111.xxx.234)

    요플레 통 핥아 본 적 없어요? 다들 왜 이러시나....
    전 요즘은 그냥 뚜껑만 핥아먹어요. 예전보다는 부르조아가 되서.... ㅋㅋㅋ

  • 12.
    '19.6.15 1:48 PM (58.123.xxx.232)

    집에서 제가 만든 커리가 넘 맛있어서 접시묻은거 핥아봤어요

  • 13. ...
    '19.6.15 1:50 PM (124.58.xxx.190)

    저는 복숭아요.
    너무 맛있어서 접시도 핥고 손가락도 핥았어요.

  • 14. 푸팟퐁커리
    '19.6.15 2:0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예전 홍대근처 쌩어거스틴에서 처음 먹어보고 세상에 이런맛이!! 했다는!
    그뒤 다른 유명하다는데서도 먹어봤는데 처음 먹어볼때의 그맛이 안났고 쌩에서도 그뒤론 그맛이 안남. 넘자주 먹어서 그런가봄ㅎ

  • 15. 싫어요
    '19.6.15 2:17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더러워라 ㅜㅜ
    그정도 맛있으면 남길 각오로
    한 그릇 더 먹겠어요

  • 16. 기레기아웃
    '19.6.15 2:23 PM (183.96.xxx.241)

    토마토랑 복숭아는 접시에 남은 국물까지 추르릅 ㅋ

  • 17. 뭐가
    '19.6.15 2:37 PM (223.38.xxx.239)

    61.254님은 뭐가 그리 더럽나요?
    집에서니까 그럴수 있죠
    어차피 음식 담겨있던 그릇인데 뭐 어때서요

  • 18.
    '19.6.15 2:39 PM (124.50.xxx.3)

    참내 더럽긴 뭐가 더럽다고...
    그릇에 담긴 거 깨끗이 핥아먹을 수 있지

  • 19. 뭐래
    '19.6.15 2:43 PM (112.161.xxx.243) - 삭제된댓글

    과즙 남은거 마시는게,
    어디가 더러운 포인트래?
    그 말뽄새.참~

  • 20. 핥아먹진않고
    '19.6.15 2:45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검지로 싹
    쓸어먹은 적은 있어요.

  • 21. ...
    '19.6.15 2:57 PM (182.212.xxx.183)

    ㅋㅋㅋㅋ 이런 글들 너무 좋아요

  • 22. 흠흠
    '19.6.15 3:04 PM (119.149.xxx.55)

    숟가락 가지러 일어나서 가기 귀찮아서 핥아먹은 적 있어요

  • 23. ㅁㅁㅁㅁ
    '19.6.15 3:23 PM (119.70.xxx.213)

    저 아이는 파스타접시를 그렇게 싹 핥아먹어요 ㅋ

  • 24.
    '19.6.15 3:57 PM (116.124.xxx.148)

    있죠.
    혼자 있을때 그러고 싶음 그러죠^^

  • 25. ...
    '19.6.15 6:25 PM (42.29.xxx.112)

    원래 그렇게 먹는거 아니었나요? ㅋ

  • 26. 안녕
    '19.6.15 6:28 PM (211.217.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매일 삼시세끼 밥과 반찬을 그리 먹어요...

  • 27. ...
    '19.6.15 6:31 PM (218.152.xxx.154)

    빵으로 파스타 소스 훑어 먹으나
    깔끄미로 김치양념 모아 넣으나
    과일과즙 핥아 먹으나
    내집에서 뭐가 더럽나요?

  • 28. ㅁㅁ
    '19.6.15 7:24 PM (116.120.xxx.216)

    애플망고 먹고 접시 핥아요.

  • 29. 저도요.
    '19.6.16 3:13 AM (222.234.xxx.44)

    ㅋㅋㅋㅋ 이런 글들 너무 좋아요222222222222

    원글님 구여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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