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신기해요

강원랜드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1-08-27 12:57:04
남편이랑 강원랜드를 가서6시간동안 8백을 벌었서요한시간동안 2번씩 베팅하고 커피만 마시고그러다 베팅하고돈을 따고딱 8백벌더니 일어나서어린이 복지재단에 1백만 남기고 기부하래요더러운 돈은 좋은일로 써야직관이 손상되지 않는다고회사에서도 주식귀재 고스톱달인인남편지난번 경마장가서도 4백벌고사회단체에 전액기부신기한 남편이에요살면살수록
IP : 211.246.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7 12:58 PM (1.225.xxx.35)

    ㅎㅎ 신기한 분 맞네요.

  • 2. ....
    '11.8.27 1:07 PM (222.239.xxx.233)

    기특하네요. ㅎㅎㅎ

  • 3. ...
    '11.8.27 1:14 PM (114.200.xxx.81)

    존경스럽네요.,.

  • 4. 파리쿡
    '11.8.27 1:21 PM (119.198.xxx.236)

    말리세요. 분명 패가망신합니다. 도박은 필패입니다. 무수한 역사가 증명합니다.

  • ...
    '11.8.27 1:23 PM (119.196.xxx.13)

    저정도 의지력이면 망하실거같진 않은데요. 패가 망신하는 인간이야 전재산 몽땅 거니깐 그런거구요.
    딱 내가 이돈만 하겠다하고 깨끗히 손털고 나올 스타일이신듯...
    그나저나 그 큰돈 보고도 꿈쩍도 안하신다니 저~~어기 어디 산에서 내려오셨슴꽈?

  • ..
    '11.8.27 1:33 PM (1.225.xxx.35)

    저 정도로 패가망신 운운하심은 너무 앞서가신 겁니다.

  • 핑크
    '11.8.27 2:56 PM (112.152.xxx.195)

    세계적인 도박사들도 결국 도박으로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박이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따는 것 입니다. 그래서 도박이 무서운 것 입니다. 잃기만 한다면 도박으로 망하는 사람들은 없겠지요. 패가망신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고서 부리는 호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 5. likemint
    '11.8.27 2:15 PM (121.172.xxx.94)

    부러운 능력임돠ㅎㅎ

  • 6. 포그니
    '11.8.27 2:21 PM (59.19.xxx.29)

    직관이 뛰어나며 절제력이 강하신 분이네요 무튼 그 절제력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능력인데 부럽네요

  • 7. zzz
    '11.8.27 6:00 PM (118.32.xxx.69)

    기부하신 일은 분명 잘 하신 일인데요...남들은 강원랜드가면 다 털리고 나오던데..경마도 그렇구요. 그것이 참으로 신기한 일이네요.

  • 8.
    '11.8.27 6:02 PM (125.187.xxx.204)

    vip실에서 게임하셨나요?
    맥시멈이 30인데 6시간 동안 한시간에 두번씩만 배팅해서
    어떻게 800을.....
    그냥 계속 자주 배팅했다면 모를까요
    암튼 800 벌었는데도 기부하라고 하신다니 돈에 대해 욕심이 없고
    굉장히 냉철한가봐요 능력 맞네요
    왠지 전 원글님이 더 부러운데요.

  • 9. ㅎㅎㅎ
    '11.9.5 10:24 PM (116.47.xxx.23)

    오 정말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6 대장내시경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4 송파,강남,.. 2011/09/15 1,922
12705 잡채랑 불고기 냉장보관 며칠이나 가능한가요? 3 ... 2011/09/15 6,073
12704 곰솥을 시켰는데.. 이거 반품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10 웃음조각*^.. 2011/09/15 2,650
12703 민주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키로 17 세우실 2011/09/15 2,314
12702 초등5 여자아이 간단선물 뭐가 좋을까요? 7 고민중 2011/09/15 1,071
12701 남의 택배를 받았는데요.. 9 어쩌죠? 2011/09/15 3,226
12700 거짓말 좀 잘하고 싶어요. ㅠ.ㅠ 3 짜증 2011/09/15 1,078
12699 멸치볶음에 양념하면 너무 짜지 않아요? 10 짜다 2011/09/15 2,476
12698 엄마들이 아들을 잘 키워야 겠어요 10 ... 2011/09/15 2,593
12697 거위털... 끔찍하게 얻어지는거 아셨나요? 7 .... 2011/09/15 1,736
12696 인도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영화 2011/09/15 1,345
12695 중국 여행 관련 질문 여러가지 (부모님 패키지--장가계) 8 중국 2011/09/15 3,271
12694 역시 은행이군요. 평균월급 800만원... 12 .. 2011/09/15 6,697
12693 버터 보관 2 된다!! 2011/09/15 1,568
12692 40대 이상 전업님들 뭐하세요 7 ........ 2011/09/15 2,520
12691 아이들 학교 갔다 오면 뭐 주나요? 10 간식고민 2011/09/15 1,857
12690 어린이집 보내는분들 궁금증좀 해결해주세요 2 애기엄마 2011/09/15 953
12689 수험생들 영양제 어떤거 먹이시는지요? 4 엄마 2011/09/15 1,837
12688 제사문의 17 요리맘 2011/09/15 1,981
12687 어제 글 올린 아파트에서 빌라로 갈아탈까하는 글입니다. 3 빌라구입 2011/09/15 2,118
12686 집안일 할 때 마스크 쓰고 해야겠어요. 5 ㅁㅁ 2011/09/15 2,148
12685 대전 초등생 납치범 2달째 "대전 시내 활보 중" 제보 부탁 2 참맛 2011/09/15 1,352
12684 친정엄마랑 여행을 가고 싶어요 1 여행 2011/09/15 1,082
12683 저희 양가의 명절비는... 1 ㅎㅎ 2011/09/15 1,581
12682 결혼비용을 남자쪽에 밝히는게 좋을까요? 7 ^^ 2011/09/15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