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 거실에 카펫트 어떤 것으로 깔아보셨나요?

강화마루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1-08-25 21:27:50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이 있음에도 놀이방메트는 안 좋아해요.

나중에 처리곤란이기도 하고...냄새도 나고...집안 분위기랑은 안 맞고..

올 겨울에 강화마루가 깔린 거실에 카펫을 깔아볼까 하는데,

주변에서 다 말리네요.

먼지가 많이 난다고..

이번에 미국 여행다녀오며 시누이네 집에 있어보니 카펫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런 생각이들은 것 같아요.

미국은 먼지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한적한 시골동네..하지만 주립대가 있는 곳이었어요.

한국에 와서 청소해보니 뭔 먼지가 이리 많은지 새삼 느끼기도 했는데,

카펫 깔음 더 심할까요??

강화마루가 좀 차가운 느낌이라...

카펫 깔아보고 생활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용하고 있는 청소기는 다이슨 이예요.

 

IP : 112.149.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강쥐
    '11.8.25 9:35 PM (14.47.xxx.14)

    저 비염때문에 먼지는 쥐약이고..
    카페트 세탁도 넘 번거롭고해서 면카페트 깔아요.
    순면으로 퀼팅되어있는거, 3개라 수시로 번갈아가면서 세탁도 해주고..햇빛에 널었다 깔기도하고..
    고급스럽진 않지만 몸에 닿는 느낌도 좋고 세탁도 편리해서 좋아요.

  • 2. 저는
    '11.8.25 9:41 PM (1.226.xxx.44)

    극세사카펫 깔아요.
    몇년전부터 인기라 해마다 디자인이 점점 더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일단, 집먼지진드기로부터는 안전하다고 하고....청소는 레이캅 같은 패브릭 전용을 쓰니 늘 깔끔해요.
    일년내내 카펫바닥에서 사는 외국사람집도 있는데, 겨울 한철 쓰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역시 미국에 살다와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도....

  • 3. 만족
    '11.8.25 10:37 PM (120.142.xxx.67)

    이사오면서 카펫 장만했는데요. 저흰 만족이예요.
    애기가 있어서 나름 깔끔하게 사용중이고 카펫전용으로 청소기하나 장만했어요. (매트리스도 사용가능)
    카펫 사러갔을때 직원왈. 카펫 자체가 쓰레기통 역활을 한다고 관리하기 나름이라 하시네요.
    공기중 먼지들 카펫이 다 껴안고 있는거라며.. 자주 비워주는게 좋다 합니다.
    1~2주에 한번씩 먼지 빨아내는데 제법 나오구요... 근데 집안먼지는 줄어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극세사카펫도 생각했는데.. 차가운 느낌은 없어지겠지만 포근한, 폭신한 느낌? 이 부족해서 카펫으로 결정.
    저희가 산 카펫은 쿠션감도 있는 제품인데.. 넘 만족스러워서 가격부담만 없음 하나더사서 붙여놓고 쓰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0 핀란드 여학생과 한국 여학생 비교해보기.. 7 아침햇살 2011/09/16 3,281
12949 왜 남자랑 둘이 만나면 안되는지 이제알았네요. 43 하.. 2011/09/16 26,338
12948 고소영 같은 미모로살기 ㅜㅜ 23 ㅋㅋㅋㅋㅋ 2011/09/16 8,410
12947 아직 안주무시면 영작좀.. 5 몽몽이마파 2011/09/16 970
12946 미드 다운 어디서 받으세요? 11 야식땡겨 2011/09/16 2,730
12945 문성실 드디어 쇼핑몰 열었네요 58 링딩동 2011/09/16 27,756
12944 정말 버릇없는 애들 6 교구수업 2011/09/16 3,019
12943 미대 수시 접수 많이들 하셨나요? 2 고 3 맘 2011/09/16 1,356
12942 이 밤의 비명소리.. 2 .. 2011/09/16 1,747
12941 옆집 애들땜에 시끄러 미치겠어요 으아악 2011/09/16 1,104
12940 라식 수술 중 정전? 4 정전 무서워.. 2011/09/16 2,628
12939 쿡 TV나오나요?? 3 이사간에 2011/09/16 933
12938 동네 교류 안하는 나 이상해보일까요? 6 엠버 2011/09/16 2,736
12937 오늘 딸과 울었어요.. 74 맘이 답답해.. 2011/09/16 17,379
12936 새로운 시대의 필요성 1 티아라 2011/09/16 861
12935 부동산 수시 2011/09/16 1,006
12934 동행 보시는 분 계세요~~ 2 가을이오나요.. 2011/09/16 1,448
12933 제주도 민박과 콘도중에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3 2011/09/16 1,676
12932 82님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의 고아 삼남매 땅 매입 사실인가요?.. 10 푸른 2011/09/16 1,981
12931 사주에서 아홉수라고 하는 거요 1 웃자 2011/09/16 1,821
12930 (급)청소년..터치폰 추천해주세요. 6 이그,,핸폰.. 2011/09/16 1,224
12929 정전원인 북한탓?? 4 우물속하늘 2011/09/16 1,141
12928 주오일제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주오일제 2011/09/15 1,345
12927 코스트코에서 삼성 체크카드로 결제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2011/09/15 2,539
12926 4세 여자아이 키가 너무 작아요ㅠ 7 쬬코홀릭 2011/09/15 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