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울보인데..
여인의 향기 보고는 눈물이 안나요..
몰입하려 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이가 칼을 들이대는 승유를 와락 안을때는 눈물이 주르륵 흘렀는데
여인의 향기 왜 눈물이 안나는지
왜 그럴까요?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
저 완전 울보인데..
여인의 향기 보고는 눈물이 안나요..
몰입하려 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이가 칼을 들이대는 승유를 와락 안을때는 눈물이 주르륵 흘렀는데
여인의 향기 왜 눈물이 안나는지
왜 그럴까요?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
일단주인공부터 애러라고 봐요 누나랑 동생같기만하지... 애틋한느낌 전혀 안나고.... 이제 삼순이식 이미지좀 벗었으면 해요 연기변신이 필요하다고 봐요... 신인여주가맡았다면 더 조았을텐데 싶어요... 언제까지 로맨틱드라마만 나올려고하는지.... 억센 아줌마 역할이런거가 더잘어울릴듯한데...
저도 오늘 방송보면서 울지는 않았는데...
근데 아랫분도 그렇고 방송을 보기는 하시면서 이렇게 신랄하게 평가하시는건가요?
어디가 삼순이식 이미지라는건지 이 드라마를 꼬박 시청하고 있는 저로서는 공감이 잘 안가요.
아무리 호불호는 취향문제이지만....별 상관도 없는 제가 다 억울하네요.
삼순이식 이미지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억센 아줌마 역할이 어울린다고 하시면...참....어렵네요.
남주씬 나오면 눈물이 나다가도 여주나오면 감정이입이 안되요... '저여자때문에? 남주가 저렇게 우는거야?'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ㅠㅠ 처음 초반에 삼순이 같은 모습 2-3회 보여지고는 쭈욱 우울모드라서 짜증나 죽겠어용 ㅠㅠㅠㅠㅠ
김선아 보면서 억센아줌마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두 주인공배우가 느낌이 없어 이 드라마는 잘 안봅니다.
김선아 목소리도 좀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런것 같아 영...
저는 그 의사선생 좋아하는 스무살 환자가 엄마만나게 비행기 타는거 허락해달라고 막 울 때 저도 막 울었어요ㅜㅜ
근데 이동욱 우는 건 너무 많이 봐서인가, 이상하게..눈물이 안나요
그냥 우는 모습마저 너무 잘생겨서 그냥 헤-하고 본다는 ㅋ
오늘 베드신에서 김선아 부럽단생각만 ㅎ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인데 몰입이 안되요.
여주도 그렇고 내용도..
그 반대로 여인의 향기는 울면서 보고 공주의 남자볼떄는 눈물이 안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두개 다 보더라도 감정이입이 더 잘되는 드라마가 있겠죠.
저도 여향 8회까지 보다가 안보는 사람으로서..갠적으로 슬픈거 잘 안봄.
이동욱 매력은 인정해주고 싶구요.그리고 배우나 드라마나 좋아하는 취향이나 우는 내용은 다 다르잖아요.
다 다르니 누구는 울고 누구는 안울수 있는거죠.
굳이 이유가 없는데.
눈물 잘 흘리는 스타일인데 여인의향기는 저도 전혀 눈물이 안나더라구요
주인공에 정말 몰입이 안되는건 사실이예요.. 저도 아까 엄마보러 비행기타야된다는
어느 환자씬에서는 눈물이 날뻔했어요
김선아 좋아했는데도... 그 특유의 말투에서 확 깨는게 있더군요.
그래서 눈물이 쏙 들어가는거 같아요.
느끼는대로 두시면 되죠 뭐!
꼭 울어야지 되는것두 아니고 본인한테는 와 닿지 않는것일 뿐일걸요
개인적 상황에 따라 눈물의 포인트는 다 다르겠죠
전 어린 연재가 아빠 휠체어 밀고 갈때 눈물 툭툭!!
2년전에 병원에서 석달 선고받은 아빠 휠체어 밀던 기억이 나서요
전 둘의 사랑보다 연재의 상황에 더 많은 몰입을 하게 됩니다
저두 나이많은 싱글인데 한번쯤은 해봤던 생각이거든요
오히려 첨엔 이모,조카처럼 보여 부자연스러웠는데
외모는 여전히 그렇게 보이지만 감정은 진행되어서인지 안스러워요
김선아 왈 살빼야하는 여배우는 천형을 받는 듯하다.
체중조절 많이 해서 그런지 표정연기할 때 눈매와 대사할 때 입매가 나이들어 보여서 그런가봐요.
본부장은 20대 초중반의 청년 표정이잖아요.
자신만을 위해 아까운 남자 배려놓았다는 생각에 승질나서 못보겠어요.
너무 이기적인것 아닌가요?
남아있는 사람 어떻게 살라고
모티브가 장진영이라던데
그녀를 못잊고 뻑하면 언론에 등장하는 남편이라는 분
불쌍해서 못보겠던데
마지막에 겨울쯤 되는데 첫눈 맞으면서 이동욱 품에 안겨서 웃으며 죽을듯.
그리고 그 버킷리스트 노트를 펼치며 이동욱이 스마일을 그려줄듯..
저도 그래서 애정만만세 보는데 오히려
어제 천호진하고 배종옥집앞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엉엉 울었네요.~
은근히 재미 있떤데요.
저도 배종옥씨 전남편 보자마자 울면서 포옹하는 장면보고 울었어요..슬프더라구요.,
요거 되게 재밌죠.
알콩댤콩 예쁘고 유쾌한 사랑 얘기 봤으면 좋겠는데
그냥 칙칙 우울 그 자체.
희망이 없는 삶 사랑이라 그런지 보는 자체만으로도 지치네요.
안본지 2주정도 됐는데
채널 돌리다보면 한 세번정도 걸리던데
다 울고있는 장면,.김선아가 울던가 본부장이 울던가..
저는 완전 감정이입돼서 눈물 철철 흘리면서 봤어요.
휴지 갖다 놓고 보고 있으니까
남편이 자기한테도 관심 좀 가지라고...
엄한 사람 보고 울지 말고
자기한테 감동 좀 하라고... 하는데
비기 싫어 혼냈네요.
침대에서 이동욱이 뒤에서 김선아 안고 있는 장면이요,
진정으로 김선아가 부러웠습니다. 이연재가 아니라 김선아가요.
주변에 카메라도 있건 스텝들이 보건
김선아가 넘넘넘 부러웠어요.
두사람의 사랑이 너무 가슴 아파서 저도 눈물 많이 났는데...
역시 사람들의 취향이라는게 서로 다른거 같아요.
전 준수의 음악에 두사람의 애절한 눈빛 눈물 모두
기억하고 가슴앓이 중입니다.
눈물이 자꾸 나서 휴지 갖다 놓고 보고 있어요
몇 번을 울었는지
이동욱에게 아무 감정 이입이 안되는데도 눈물이~~
김선아 절대로 안부러운데 눈물이~~
전 눈물나던데...누워봤더니..막 졸려서..눈물이 질질 나왔어요.
매회 눈물 흘리며 보고 있네요..
몰입이 인되요....그냥 보던 것이 라 계;속 채널 고정이네요.
내용도 우울하고 연기자몰입도 안돼서 한번 보고는 안봐요.
그거보는 시간이 아까워요!
보다가 걍 잤나바요. 깨보니 벌써 끝나고 바보상자 혼자 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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