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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펑합니다.감사합니다.

인도여행 조회수 : 6,016
작성일 : 2011-08-26 18:11:57

조언에 감사합니다.

^^

IP : 218.157.xxx.1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라면 모를까
    '11.8.26 6:15 PM (119.205.xxx.228)

    배낭여행이라면 충분히 알고 오실 수 있을 겁니다.;;;;
    어제 귀국한 제 친구는 나름 친한 친구들과 1달 좀 넘게 유럽 다녀 왔는데
    고비가 몇 번 왔다고 하더라고요;;

  • 2. 글쎄..
    '11.8.26 6:17 PM (119.192.xxx.45)

    제 대학 동창 하나가 그렇게 결혼 했어요. 상황은 좀 다른데....

    학교에 친한 사람들끼리 유럽여행을 계획했었어요.
    윗학번, 그 위학번까지 여러 명이 모이던 모임이었는데..
    막상 비행기표 끊을 때가 되니 제 친구와 윗 학번에 나이많은 선배만 남았더래요.
    갈까 말까 무척 고민했는데.. 어짜피 숙소도 다 도미토리고 해서 그냥 둘이 떠났답니다.

    가서 정말 서로 볼 꼴 못볼 꼴 다 보고 왔는데.... 서로 너무 맘에 든거에요.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사귀기 시작하고... 결국 결혼해서 지금 애가 10살입니다. ㅎㅎ


    전 좋은생각인 것 같아요. 전혀 낯설고 어색한 상황에 함께 빠져보는것.

    30대 후반에 결혼 생각하시면서 두달이나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황이신게 부러울 따름이네요. *^^*
    나중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주변에 너무 소문은 안나게 하고 가는거 아시죠?

  • 3. ,,,
    '11.8.26 6:29 PM (110.13.xxx.156)

    두분다 30대 후반이라면서 두달이나 여행할 시간이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배낭여행 두달 가지고 결혼 결정하기는 좀 그럴껄요 결혼 생각한다면 까이꺼 두달 상대 기분 못맞춰주겠어요
    10년 사귀고 볼꼴 못볼꼴 다보고도 결혼하면 달라지는게 남녀라서

  • 4.
    '11.8.26 6:38 PM (121.130.xxx.130)

    배낭여행까진 좋은 아이디어인데, 인도는 좀...;;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본인은 다녀와서 남자성격맘에들어결혼결심할수도 있지만 남자측은 볼꼴못볼꼴 다본여자랑 결혼 안내킬수도 있다는..

  • 5. 8282
    '11.8.26 7:02 PM (119.192.xxx.109)

    인도에 한국 모텔 수준의 숙박업소 거의 없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모텔들이 얼마나 깨끗한데요.
    비싼 돈을 들인 숙소도 기본적으로 때 끼어 있고 관리가 잘 안되는 곳이 인도입니다.
    숙소에 물이 나오니까 씼을수는 있는데, 계절과 지역에 단전 단수가 되는 경우가 좀 있어요.
    물이 귀한 나라에요. 굉장히 열악한 상황임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어요. 배낭여행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도 하니까요. 대중 교통 이용해서 이동하다보면 그 더러움의 정도가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뭔가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를 기대한다면 인도가 제격이긴 하지만....
    인도 보다는 쉬운 곳 ( 대부분의 나라가 다 인도 보다는 쉽습니다.) 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동남아시아 3-4개국을 아우르는 것도 좋구요.

  • 6. ......
    '11.8.26 7:16 PM (112.161.xxx.7)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배낭여행이란....정말 많은 것을 시험하는 아이템이거든요.
    어딜 가느냐에 따라 그 시험의 강도가 천차만별일 거구요.

    인내심과 헌신성, 센스와 순발력, 체력, 비위, 상대방에 대한 배려, 타인에 대한 연민, 기타 등등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대응방법들을 예상할 수 있을 거에요.

    저는 미리 결혼을 하고 갔기 때문에 그만....
    여행 먼저 갔더라면 결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 7. 걱정
    '11.8.26 7:23 PM (118.33.xxx.64)

    아직 결혼을 약속하진 않으신거죠?? ㅎㅎ 함께가면 분명히 싸울건데 ~ 걱정되네요

    2달간 배낭여행하면서 싸우는 부부 친구, 모녀, (승녀끼리도 싸우던데요 ^^) 많이 봤어요

    저 또한 같이간 맴버하고 8년이지난 오늘까지 서로 얼굴안봐요 모르겠어요 질린다고 해야하나?

    진짜 볼꼴 안볼꼴 다보게 되구 중요한건 나의 내면 조잡함, 찌질한모습, 이기적인모습, 모 이런 감정들이 자꾸 보이니 정말 죽겠더라구요

    가시기 전에 서로 이런부분 충분히 얘기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서로 솔직해지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되죠 ~ 감정적으로 많은 추억만들어 질거예요

    현명한 여행이 되시기 바래요

    그런데 인도 모텔 생각만큼 더럽진 않아요 조금더주면 괜찮아요

  • 8. 뱃살공주
    '11.8.26 7:50 PM (110.13.xxx.156)

    여자분이 손해일것 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공주같이 이쁘고 상냥한 모습만 보여주다 인도 배낭 여행가면 추레하고 감정도 날까로와 지는 부분도 있고
    남자분이 나가 떨어질수도 있어요. 부모 ,부부끼리 가도 싸우고 돌아 오는게 인도 배낭 여행이라는데요

  • 9. 근데요
    '11.8.26 7:56 PM (58.227.xxx.121)

    배낭여행 하면서 틀어지는거....웬만하면 확률 100%예요. 더군다나 인도를 두달씩이나...ㅠㅠ
    저 고딩때 베프랑 두달정도 유럽 배낭여행 갔었는데 갔다와서 6개월 정도 그친구 안봤어요.
    정말 별것도 아닌 사소한 습관 때문에 서로 어긋나는데... 정상적인 상황이면 전혀 문제될거 없는 것들이었거든요.
    6개월쯤 지나고 나서는 지금까지 10년 넘게 다시 잘 지내고 있고요.
    두달 동안 두분 잘 지내다 오시면 정말 더할 나위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을진 몰라도.
    두달 사이에 트러블이 생긴다고 해서 상대랑 정말 안맞는다... 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 10. 반대로,,
    '11.8.26 8:00 PM (121.165.xxx.134)

    반대로 그쪽이 생각해보고 결혼할수 있어요,,
    2달 동안 ,서로 추레해지고 게을러지면 남자쪽에서 싫다고 먼저 할것같아요..
    또,2달로 사람속 몰라요..

  • 11. 엘렌
    '11.8.26 8:02 PM (195.184.xxx.4)

    신랑이랑 결혼전에 인도.네팔 총 40일간 여행했었어요. 순수 배낭여행이었구요, 고생 많이 했지만 다시 하겠냐고 하면 당연히 다시 할꺼예요. 저도 결혼할 사람하고는 힘든거, 어려운거, 드러운거 ㅋㅋㅋ 엎어보고 뒤집어보고 다 해보고 결정할 거라고 생각해서, 같이 간 거였구요.
    가서 좀 다툰 적도 있었고, 정말 몸이 극한으로 힘들때(저희는 중간에 길에서 거의 밤을 세운 적도 있었어요)
    그 사람이 어떻게 변하나,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결론적으로는 힘든 상황에서 절 몇 번 감동시킨 적이 있어서 결혼을 결심했어요.

    10년전에 다녀온 제 경험으로는 아주 깔끔한 성격이 아니라면 인도도 지낼만 합니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많구요, 음식도 먹을만 했어요.
    저희는 100% 대중교통(기차, 시외버스, 릭샤 등등) 만 이용했는데, 아주 편안하고 럭셔리 하진 않지만
    못견딜 정도도 아니었구요.
    고생, 여행이면 당연히 고생하는 거고, 지나고 보니 그 고생에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지금은 다 추억거리가 되었네요.

    결혼하실 분과 힘든!!! 여행 (가서 돈쓰고 오는 편안한 유람말고! ) 저라면 추천하겠어요.

  • ㄷㄷㄷㄷ
    '11.8.26 8:24 PM (94.218.xxx.238)

    아주 깔끔한 성격이 아니라면 인도도 지낼만 합니다.
    -> 빵 터졌음 ㅋㅋㅋㅋ 얼마나 더럽길래. ㅎㅎㅎㅎ

  • 엘렌
    '11.8.26 10:13 PM (195.184.xxx.4)

    웃길려고 쓴 표현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인데요. -_-
    아래 '그리운인도 님' 표현처럼 왕깔끔떠는 사람 아니면 인도도 여행할만, 지낼만 하다는 말이예요.

  • 12. ..
    '11.8.26 8:19 PM (121.181.xxx.148)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정말 사람은 같이 여행을 가보면 대충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것 같아요.결혼도 어찌보면 기나긴 인생여행인것 같구요.

  • 13. 그리운 인도
    '11.8.26 8:30 PM (116.41.xxx.232)

    전 인도여행하다가 남편만나서 결혼했어요..ㅎㅎㅎ
    8년전이긴 하나..인도는 다른 동남아보단 지저분하긴 하지만 왕깔끔떠는 사람 아니면 여행다닐만 하구요..같이 다니면서 더 깊은 정도 들고 트러블도 생기면서 서로 성격파악이 되긴 하겠죠..ㅋ
    남편지켜보면서..이 남자다..싶은 생각이 들어서 외진 여행지 가자고 꼬셔서(?) 결혼까지 했어요....
    그전에 유럽이며 동남아,오세아니아며..배낭여행,어학연수 등 참 많이 다니면서 여행객들을 많이 접하긴 했는데 울 남편처럼 제가 원하는...적절한 성격(?)의 소유자를 만난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결혼한지 5년됐는데 지금까진 대만족해요..특히 친정집에 하는거보면 정말 좋구요..

  • 줗은취지도 꼬아보는
    '11.8.26 11:22 PM (211.41.xxx.50)

    분들은 식사로 매일 꽈배기 드시는지.

    애 낳고 사내마내하는 부부보다
    애 생기기전에 이렇게 깐깐한 커플이 미래의 아이에게나
    자신에게나 훨씬 책임감 있어보입니다.

  • 14. 건투를 빈다
    '11.8.26 11:11 PM (115.137.xxx.194)

    김어준 책에 보면 반드시 배낭여행을 해보라고 추천해요.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보면 판단이 된다고요.

  • 15. 아하....
    '11.8.27 12:06 AM (175.253.xxx.80)

    정말 금쪽같은 82의 댓글에 감탄하는 중이네요.
    "인내심과 헌신성, 센스와 순발력, 체력, 비위, 상대방에 대한 배려, 타인에 대한 연민, 기타 등등"
    인도 여행하면서 남편이랑 그렇게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도 대체 내가 왜 이러나? 어디가 고장났나? 싶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저는 체력 인내심 헌신성 상대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반면 센스 순발력이 있었고 남편은 정확히 그 반대라서 그랬던 거라는 완죤 뒤늦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그래도
    '11.8.27 12:53 AM (99.187.xxx.8)

    아무리 그래도 결혼전이 아닙니까?
    남자는 결혼전엔 100% 나이스하고 다 잘해주지 않나요?
    결혼전엔 다 소용없어요.
    동거해봐도 결혼하면 틀려진다는데요.

    남자와 결혼하는건 완전 복불복입니다.

    결혼후에 똑같은 사람은 많이 없지요.
    거의 다 변하는게 문제에요.
    1-2년 살때랑 10년이상 살때랑 다 틀리잖아요.

  • 결혼
    '11.8.27 2:50 PM (211.110.xxx.41) - 삭제된댓글

    남자와 결혼하는것 완전 복불복입니다.
    명언 입니다

  • 17. 무조건
    '11.8.27 11:48 AM (180.71.xxx.10)

    찬성!

    모쪼록 건강하게만 다녀오세요^^

  • 18. 찬성
    '11.8.27 11:51 AM (125.140.xxx.49)

    다녀와보세요,,,서로 싸우면서 화해하는법도 알고,,,식습관,,,중요하거든요

  • 19. 인도사는녀
    '11.8.27 12:10 PM (59.177.xxx.143)

    인도에도 물론 4~5성급 호텔도 있고 한국분 하는 게스트하우스(델리 등 대도시 중심, 미국 홈스테이 개념)도 있지만 배낭 여행으로 그런곳만 다닐 수도 없고.. 여자분이 더 불편한게 많아 오히려 남자분에게 성격 테스트 당하실 수도 있어요. (특히 화장실, 샤워 등 더럽다 더러워도 -.-) 일례로 들까요? 버스타고 열시간 넘게 이동을 하는 동안 인도 엄마가 차안에다 애 오줌을 그냥 누게 하더라구요. 더 한 것도 그냥 차 바닦에.(우웩)

    근데 연애하면서 둘이 여행 가는 거랑 여행가서 만난 케이스랑은 다를 거 같아요. 연애기간엔 아무래도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 평소 성격보단 더 좋은 모습이 나올 수도 있어요.

    인도의 환경에 대한 것은 생활 습관이나 성격,성품,지혜가 나올 거 같고 그치만 인도의 문명과 유적지를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지식, 인품 등이 나올 거 같네요.

    암튼 인도는 여자분이 오히려 간보는 거 대상이 되실 거 같아요 -.-

  • 20. ㅎㅎ
    '11.8.27 12:12 PM (220.85.xxx.59)

    저는 제 더러운 성격 다 들통날까봐 못갈거 같애요. ^.^

  • 21. 77
    '11.8.27 12:30 PM (211.211.xxx.128)

    저도 강추요^^ 결혼까지는 몰라도 함께 곡 인도 다녀오시라고 하고 싶어요,,,저도 인도 많이 다녀왔는데,,참 좋아요..정말 대단한 숙소도 있고요, 정말 허름한 숙소도 있어요..꼭 허름하고 공동샤워실쓰고 해서 나쁜건 아녀요..못씻고 못먹고--사실 음식은 정말 다양하긴해요- 해도 ,,인도 여행은 정말 다른걸 줍니다... 두달이면 베낭여행기간도 좋네요.. 한달은 너무 짧고요. 두달이라면 한국 겨울 11~2월 기간중 다녀오세요..

    인도여행만큼은 두고두고 하실얘기가 많을거예요...상상초월이거든요 ^^ 미리 고정관념이나 선입관없이 두분만의 인도를 만나고 오세요~~~

  • 22. ridvina
    '11.8.27 12:35 PM (75.152.xxx.99)

    대 찬성! ^.*~

  • 23. 에고~~
    '11.8.27 1:06 PM (218.155.xxx.80)

    인도말고 다른 곳으로 갔으면하는 간절한 마음~~

  • 24. 대찬성
    '11.8.27 1:38 PM (175.192.xxx.211)

    전 결혼하고 그 다음해에 남편과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게스트하우스가 잘 돼 있어서 매일매일 샤워했습니다. .

    비싸지 않아요. 2만원정도 합니다. 물가 생각해서....

    정말 힘들고 고생스러웠지만 남편이 있어서 넘길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한국인들 (대부분이 대학생) 거의 다 싸워서 헤어지고

    식당방명록엔 절대 친구랑 같이 오지 말라고 써 있고..
    다녀온 지금 전 미혼인 후배들에게 꼭 얘기 합니다.
    결혼전에 꼭 꼭 인도 배낭여행 가라고.

  • 25.
    '11.8.27 1:53 PM (118.44.xxx.17)

    이글과 덧글을 보니 저도 남편과 여행 가보고 싶네요.
    전 아직 남편의 많은 면을 모르겠구나 싶은게..

  • 26. ...
    '11.8.27 2:36 PM (114.200.xxx.81)

    맞아요.. 힘들 때 본성이 나와요. 평소에는 그동안 받은 교육, 세뇌로 봉인되어 있다가..

    급작스러운 분노에 터져나오는 응대가 자기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한다잖아요.
    아무리 평소에는 교양높은 척 처신해도 갑작스런 상황에서 욕지거리 나온다거나..

    단, 원글님이 평가하는 만큼 상대도 나를 평가하겠죠.
    나는 마음에 들었는데 남자는 인도여행 갔다와서 우리 만나지 말자 하는 상황도 생각하고 계신거죠?

  • 27. 후기
    '11.8.27 2:53 PM (211.110.xxx.41)

    댓글 보면서 저도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절대 안가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님의 후기는 꼭 보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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