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관리 혼자 하려면 어떤 걸 신경써야하죠?

^^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1-09-02 20:44:34

독립하기 전엔 오빠가 알아서 때 되면 자기 차 점검할 때 제 차도 같이 관리를 해줘서 신경을 안썼거든요

근데 직장 때문에 따로 독립하고 나니 제가 혼자 관리를 해야하네요 ^^;;

라디오에서 이수근씨가 “엔진 때 빼세요 @#원샷~”뭐 이러는 광고를 듣구 갑자기 차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는 게 생각났어요

제 차는 1년 반 된 1만7천 킬로 짜리입니다

차는 저 혼자 쓰고요 시내출퇴근 정도 사용하고요

가끔 근교에 여행가는정도요

1)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야하나요?

(엔진 오일 같은 것도 코스트코에서 살 수 있나요? 그럼 제가 직접 갈아야하나요?)

2)엔진 때 빼는 것 혹은 주유할 때 첨가제 같은 것 넣는 것 해야 하나요?

3)그외에 제가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4)정비소를 새로 알아봐야하는데 자동차회사 정비소(그러니까 자동차회사 직영같은)를 가는 게 안전할까요?

오빠는 보니까 어떤 정비소에서는 바가지 씌우고 속인다던데

독립하니 혼자 있는게 좋긴한데...이런 부분은 좀 겁도 나고 그러네요

제가 기계도 좋아하고 공돌이 타입인데

차에대해선 너무 오랫동안 오빠한테 맡겨두고 신경을 안썼나봐요 ^^;;;;;;

오늘은 낮에 날은 더워도 실내에서 창으로 보는 바깥 날씨는 가을같더라구요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

IP : 175.114.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공식적인 정비업체
    '11.9.2 8:46 PM (1.251.xxx.58)

    보다 소규모(자영업자)의 믿을만한(이건 본인이 찾아야돼요)데가 훨씬 믿음직하더라구요.
    물론 그전에 바가지 많이 당하고 힘들었어요...그러다보면
    정말 잘 고치고 양심적으로 해주는데 찾을수 있어요.

  • 2. 아는대로
    '11.9.2 9:05 PM (123.111.xxx.64)

    1)보통 휘발유 차는 1만 km마다
    (직접 갈기 힘듭니다 교환할 때마다 기존것 다 빼내고 갈아야 함
    그리고 오일필터등도 이때 같이 교환해줌)
    2)안해도 무방함
    3)2~3일에 한번은 엔진오일 체크해보고, 라디에타도 주입구 뚜껑열어서 냉각수 확인
    4)개인적으론 자동차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정비소를 선호함

  • 3. 아는대로
    '11.9.2 9:06 PM (123.111.xxx.64)

    추가사항
    항상 주유량과 주행한 거리를 기록해서
    평소 연비를 알고 있으면
    차에 이상이 생기는걸 체크할 수 있음

  • 4. 꼬맹이
    '11.9.2 9:15 PM (61.106.xxx.193)

    거의 새차시네요.
    속만썩이지않음 오일정도만 교환해주면됩니다.
    엔진오일은 5~6000키로 타시고 갈아주면됩니다.
    오일,필터,에어크리너엘레먼트 같이해줘야하므로 DIY하기 힘들어요.
    엔진오일 고급쓰면 4~5만원정도 하려나요?

    오일갈면 서비스로 와셔액보충해줍니다.
    앞유리창 잘 안닦기면 마트에서 차에 맞는 사이즈찾아
    교환해주면 되고요(1만원 이하니까 겨울오기전에 갈아주심 좋겠죠)

    또 2만키로정도에 타이어 앞,뒤로 교환해주세요.
    승용차는 거의 전륜구동이라 앞타이어가 잘 달아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제동을 잘 하셔 타이어 마모가 심합니다.
    이것도 겨울오기전에 해주심 좋겠죠.
    5~6만키로 뛰고 새거로 바꾸심되고요.

    카센타는 잘모르시면 제조사정비센터 이용하세요.
    그래야 바가지도 않습니다.
    요즘에는 차량동호회카페가 많이 있으므로
    회원가입하시면 많은 정보얻을 수있어요.

    정비기사가 뭐 해야한다고하면 그냥하지마시고
    카페등에 확인하시고 처리하세요.(긴급사항 아니면)

    차애기만 나오면 댓글을 달게 되네요 ㅎㅎ

  • 5. 꼬맹이
    '11.9.2 9:37 PM (61.106.xxx.193)

    단거리 주행이 잦으면 저처럼하시고 장거리(100키로이상)주행이시면
    다른분 말씀처럼 1만키로에 교환하심됩니다.

  • 6. 민들레
    '11.9.2 11:25 PM (119.203.xxx.148)

    어제 어떤 노인네라는 글 퍼오신 분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운 인간들이 지역 들고 나오는것들.....

  • 7. 지혜의신
    '11.9.3 11:34 AM (175.252.xxx.226)

    1..엔진오일 혼자갈기 힘들어요...오일 버릴때도 없고 윗분이 말한것처럼 같이 갈아야하는 부속도 있고...

    2.. 아직 새차라서 기름 첨가제 하지 안아도 됩니다....엔진오일 갈때 엔진오일 코팅제는 한번정도 넣어도 괘안아요...

    3..일주일에 한번 혹은 이주에 한번정도는 본네트 열고 엔진오일..기어오일...브레이크오일...파워핸들 오일
    확인해 주면좋아요...요즘차들은 성능이 좋아서 안해도 되는데...자꾸 만지고 닦으면..정이생겨서 차량관
    리 하는게 안 귀찬아져요....
    4.. 정비소는 글쎄요?? 장소마다 차이는 있는데...지정 정비소나 아님 주유소에 딸린 정비소..(엔클린..오아시스..)등에서 해도 무방해요....일반 카센터는 엔진오일 가격은 비슷한데 나머지 정비시 가격이 틀려져서....
    순정부품 갈아야할때는 꼭 정비센터 가세요...부품마다 as기간이 있어서 그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 왜 회원탈퇴가 안되나요???? 1 니나스 2011/09/25 1,248
16275 세척기 고민 3 .. 2011/09/25 1,513
16274 도가니 영화보고~ 3 아기엄마 2011/09/25 2,529
16273 미국에서 뭘 사야할까요? 2 버츠비 2011/09/25 1,699
16272 서화숙 기자 블로그 찾아요. 1 50대의 블.. 2011/09/25 1,908
16271 20개월난 아들 하는 행동 때문에..ㅋㅋ 7 아기엄마 2011/09/25 2,873
16270 승리자정신 보람찬하루 2011/09/25 1,024
16269 꿈꾸다소리지르니딸이다독이네요 2011/09/25 1,444
16268 식당,발우공양 어떤가요? 3 달과 2011/09/25 2,215
16267 복권 당첨된 사람 주변에 있나요? 3 고단해요 2011/09/25 5,517
16266 생협추천 해주세요~ 4 한라봉 2011/09/25 1,710
16265 친구의 이런 장난..장난맞나요? 20 eee 2011/09/25 8,369
16264 이어폰 얼마정도면 사나요? 4 // 2011/09/25 2,035
16263 마이홈의 내글과 리플 삭제 안 되나요? 3 .. 2011/09/25 1,373
16262 수영장 다니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4 수영장 2011/09/25 2,221
16261 원금 갚을 능력없이 빚내 집사서 이자만 내며 살거라는 사람들 15 집값 2011/09/25 14,972
16260 분당에서 여학생, 중 고등, 학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1 분당 2011/09/25 7,138
16259 민주당은 75 희안 2011/09/25 2,817
16258 억울해서 도움좀 청합니다 11 .. 2011/09/25 3,530
16257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이번 중간고사 못보면 어떻게 점수 계산하나요.. 20 삶이 허망 2011/09/25 11,323
16256 손재주 없는 남편 괴로워용~~~ 13 수국 2011/09/25 3,795
16255 게장비빔밥의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손님 2011/09/25 4,304
16254 버스 2인 환승 물어봤다가 2인 요금 더 냈어요. 5 으 열받아... 2011/09/25 14,514
16253 실종자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2 2011/09/25 3,023
16252 대학가기? 6 방하착 2011/09/25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