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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상선수들 특히 흑인 몸이 너무 아름답네요

몸꽝 조회수 : 11,706
작성일 : 2011-08-30 09:53:09

요즘 티비에서 육상경기 많이 보여주어 즐겨보고 있어요.

경기 자체 뿐 아니라 인간의 몸을 보는게 재밌어요.

특히 흑인의 몸매는 너무 아름답네요.

물론 백인이건 황인이건, 운동선수의 몸이라 근육질에 군살이 없어 아주 아름답지만

특히 흑인 체형은 길쭉하고 곧은 팔다리인데다, 운동까지 해서 탄력있고 군살도 없고

거기다 까만 피부가 윤이 나는거 같아 눈부실 정도예요.

팔다리 짧고 허리 긴 저로서는ㅠ 흑인들의 저 길쭉한 체형이 경외롭기조차 하네요

또 남자선수들 근육이야 많이 봐와서 감흥이 그저그렇지만

여자선수들은 여자로서는 흔치 않은 근육질이라 특히 예뻐요.

여자들이 단단한 몸매에 팔뚝에 힘줄 돋은 거 보면 멋있고 아름다워보여요.

저번 월드컵때는 선수들 중에 미남 찾아서 보느라고 재미가 쏠쏠 했는데

요번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몸매 감상하느라 또 재미가 쏠쏠하네요..^^:;;

IP : 118.131.xxx.10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그렇죠..
    '11.8.30 9:55 AM (27.115.xxx.161)

    마른 흑인 몸은 정말 백인 황인을 통틀어 넘사벽이예요. 비교불가!
    저번에 롯데월드에서 본 막 성장기의 흑인 마른 소녀의 그 비정상적인 팔과 다리..그리고 비율을 잊지 못하겠네요.
    그리고 영어학원에서 정말 저건 완.벽. 이다 라고 생각되었던 흑인 여선생님(그 샘은 얼굴도 너무 예쁨).. 순정만화의 그 비현실적인 비율과 가는 선이 실제 인간으로도 가능한거구나를 보여준...

  • 게다가
    '11.8.30 9:56 AM (27.115.xxx.161)

    그 하늘로 양껏 썽내어 치켜들어져 있는 힙.... 하...!진짜...

  • 2. 윤옥희
    '11.8.30 9:55 AM (210.101.xxx.72) - 삭제된댓글

    특히 다리라인과 팔쪽....넘 부러워요...ㅎㅎ

  • 3. ,,,
    '11.8.30 9:56 AM (121.160.xxx.196)

    특히 여자 선수들 첫 날 마라톤할때 다리 부러질까 걱정되었어요.
    어쩜 그럴 수 있는지.

  • 4. mm
    '11.8.30 10:00 AM (203.130.xxx.211)

    올림픽, 육상대회 마다 챙겨봐요. 정말 완벽한 인간의 몸이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거든요.
    100 200 단거리 할 때면 소름이 쫙....온 몸 근육 한가닥 한가닥까지 다 흔들리는데 진짜 멋있어요.

  • 5. 모델계에서도
    '11.8.30 10:05 A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평생서약
    - 죽을때까지 한나라당을 찍지 않겠습니다.

  • 6. 예전에
    '11.8.30 10:06 AM (125.142.xxx.171)

    어떤 기자가 (울나라 기자) 세상에 가장 멋진 몸매는 에디오피아 사람이라고 하던 것이 생각나요.
    팔다리 길쭉하고 자연스럽게 힙업되고
    그런데 이번에 세계선수권 보니까 에티오피아 사람 말고 흑인들은 다 팔다리 길고 힙업되어 있더군요.
    몸매보면서 감탄했어요.

  • 7. mm
    '11.8.30 10:08 AM (203.130.xxx.211)

    지금 여자 멀리 뛰기 하는데...러시아계 선수인데 흑인은 아니지만 189 cm 에 63kg 래요. 근데 다 근육이라는...

  • 8. ㅎㅎ
    '11.8.30 10:13 AM (211.172.xxx.212)

    전에전에 글올린적있는데요. 테헤란로 횡단보도에서 4명의 간지남을 본적있거든요.
    갈색머리의 백인, 노란머리의 백인, 황인, 흑인 이렇게 넷인데, 황인은 우리나라사람아닌거같구요.

    수트에 수트케이스든 폼이 모델이 변장하고 광고찍는게 아니라면 이 넷은 다같은 글로벌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포쓰인데 (나란히 일행인듯)
    어쩜 그리 자기인종을 대표하듯 다 잘났는지, 비슷하게 키도 180은 훌쩍 넘어보이고 잘생겼고,
    몸매도 끝내주는데.....
    그중 가장 멋진 남자가 흑인이었어요. 세상에 그렇게 잘생기고 몸매좋은 남자 첨봤음 -_-

  • 기억남
    '11.8.30 10:24 A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님 댓글 기억나요1! ㅋ
    미국이나 영국 등 가면 정말 잘생긴 흑인들 많대요.
    직접 함 보고싶네요...

  • 우...
    '11.8.30 10:48 AM (121.168.xxx.59) - 삭제된댓글

    황홀하셨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그러기에
    '11.8.30 11:05 AM (122.37.xxx.211)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음...ㅠㅠ

  • 9. 푸른연
    '11.8.30 10:13 AM (14.45.xxx.159)

    경기장 가서 실제로 봤는데요- 운동 별루 안 좋아하는 제가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더이다....여자선수들도 모두 길쭉길쭉하고 근육에, 흑인들은 피부에 광채가 자르르르~ 흑인들 피부가 아름답다는 생각 첨 했어요....

  • 10. 시크릿
    '11.8.30 10:17 AM (180.65.xxx.98)

    엊그제 우사인볼트 웃통 벗을때..정말 깜놀했어요, 거의 완벽하다고 할수있겠던데요

  • 11. ㅎㅎ
    '11.8.30 10:20 AM (222.107.xxx.181)

    예전에 흑인 음악인 재즈 공부하던 친구가
    흑인들은 축복받은 인종이라고 했던 말이 딱 생각나네요.
    어제 여자 200미터 달리기에서 흑인 여자 선수 스타트 준비 자세,
    양팔 어깨에 힘줄까지 도드라져 보이는데
    예술작품이 따로 없더군요.

  • 12. 굳세어라
    '11.8.30 10:23 AM (114.206.xxx.114)

    전에 옷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 가장 멋진 몸이 흑인 몸이라고 특히 힙업이 되어서 백인다리보다 더 길고 예쁘다고 했던..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잘 않보는 편인데.. 아주 예전에 보아왔던 그 사람들이 아닌것 같아요.. 다들 마르면서 길쭉길쭉... 그런데 몸이 그냥 마르기만 한게 아니고 적당히 근육있고 건강해 보이면서 힘도 있어보이고.. 아무튼.. 이건 쉽게 볼수가 없는 몸들임..^^ 그리고 여자선수들 보니 예쁜선수들도 자주 보이고... 놀랐어요.. 원래 육상선수들이 이리 멋졌나요..

  • 13. Qㅆ
    '11.8.30 10:32 AM (221.139.xxx.69)

    저 유학때 아프리카 모 나라의 대사관 파티에 갔었는데요
    아프리카의 좀 사는집 사람들만 모인 그들,
    엉덩이가 등에 달려 일반 청바지 입으면 내려입지 않아도
    엉덩이골 자동 반노출
    얼굴 폭 길이 우리나라 사람의 삼분의 일이나 될까
    운동안해도 자동 근육 현성된 남자들
    종아리가 내 다리 길이만한 여자들
    그 볼륨, 기럭지,색깔,,,

    정말 환상이었음
    돌출된 입도 아상하지 않더군요

  • 14. 그쵸?
    '11.8.30 10:54 AM (211.47.xxx.226)

    저도 그 생각했어요. 출발선에 선 선수들 어쩜 하나같이 그리 다 미남미녀에 몸매가 예술인지...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 진짜 그 자체로 그림이더군요.
    인간의 몸이 이리 아름답구나 감탄하는 와중에 참으로 짐승 스멜을 풍기는 근육남 보면서 또 해롱거리고...ㅋㅋㅋ

  • 15. 정말
    '11.8.30 11:40 AM (211.104.xxx.185)

    입이 떡 벌어져서 말이 안 나오는 몸매들이더라구요.
    몸매도 그렇고 한창 나이때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얼굴도 너무 예뻐요.
    울 남편은 입 보고 뭐라 하는데 크고 반짝이는 눈,윤기나는 피부,밝은 표정 어느것 하나
    빛나지 않는 게 없더라구요.
    여자 100미터에 일본 선수 하나가 준결승 올라갔던데 밍숭맹숭한 그 생김새가 너무 대조적이어서
    순간 슬펐다는.

  • 16. 네..
    '11.8.30 11:45 AM (121.138.xxx.31)

    미국 갔는데 흑인여자들 뚱뚱하건 날씬하건 다 종아리는 길고 발목도 이쁘구요 특히 힙업되어 있고. 신기할정도..

  • 17. 어흑~~~
    '11.8.30 11:59 AM (211.215.xxx.39)

    써보신 분들이 많지 않은가봐요. --;
    윗님! 원하는 답은 아니지만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18. ....
    '11.8.30 12:50 PM (211.210.xxx.62)

    맞아요, 완전 멋있죠.
    다만, 얼굴은 다들 비슷해보여요. 남자건 여자건 상관 없이요.
    그들도 황인을 볼때 마찬가지라 하겠지만요.

  • 19. 쓸개코
    '11.8.30 3:13 PM (122.36.xxx.13) - 삭제된댓글

    그쵸!
    올림픽때만 되면 육상경기 챙겨보는데요
    정말이지 검은빛 몸이 멋진종마같다는 생각들더라구요.
    여자건 남자건간데 그 멋진 근육들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 20. 아흑..
    '11.8.30 4:25 PM (124.53.xxx.18)

    정말 육상을 보다보면..
    인간의 몸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하는걸 느껴요..

  • 21. 저도 흑인몸매 원츄
    '11.8.30 5:43 PM (121.167.xxx.51)

    10년도 전에 캐나다 어학연수시절 다니던 대학교에서 매일 마주치던 흑인 남학생..
    얼굴은 덴젤워싱턴 뺨치고, 몸매는 우사인볼트 저리가라로 탄력있었어요.
    게다가 항상 얼굴은 살짝 미소를 머금고...매너좋기가...너무 알흠다운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저 외국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당시 담당 간호사가 흑인이었는데,
    키는 크지 않았지만, 날씬하고 피부 매끄럽고 목소리 사근사근하고 얼굴은
    타이라뱅크스 뺨치게 예쁘고, 친절하기가 그만이었어요.
    덕분에 힘들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기도 순산했는데..
    그녀도 너무 알흠다웠지요.

    일단 제가 만난 흑인들중에 비만이 아닌사람들은(좀 통통해도 괜찮음)
    전체적인 프로포션이 좋은데다 피부 매끄럽고, 눈이 너무너무 예쁘니까..
    진짜 매력돋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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