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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수가 미운털이 제대로 박히긴 했나 보네요

김지수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1-08-22 23:54:36

 

 

김지수씨 골수기증 했다고 기사 났는데 예전에 최강희씨가 골수기증 하셨을 떄는 연예인으로 처음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주위에서 많이 화제가 됐던걸로 알거든요. 원래 착하기로 연예계에 소문이 자자하긴 했지만

골수기증으로 천사이미지 더 확고해진 분이라고 아는데

김지수씨도 연예인으로는 3번쨰로 아는데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기사 리플에도 이걸로 음주운전 덮으려고 하는거냐, 소속사 언플은 아니냐 하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리플이 많은것 같구요. 골수기증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의외로 싸늘한 리플이 많아서 놀랬어요

본인도 밝히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언플이라 해도 전 좋게 봐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 봐요

음주운전 두번은 나쁘지만 그와는 별개로 또 골수기증도 칭찬해 줄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해 갑작스레 한 일도 아니고(그랬다 치더라도 나쁘게 볼수 없는 일이지만;;)

6년전에 서약 한걸 이제야 기회가 닿아 한건데 굳이 음주운전일과 연관시키기는 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김지수씨 사적으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예전에 거의 15년도 전에 김지수씨가 드라마 역할 떄문에

수화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시설 같은곳에서 농아들에게 진심으로 잘해주고 친언니처럼 옷도 사주고

전화번호도 선뜻 알려주고 뭐 그랬다는 얘기를 전해들어서 그뒤로 쭉 호감가는 배우거든요

물론 음주운전도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긴 하지만 이제는 좋은일을 해도 그걸 좋은 일로만 안봐주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지금 당장은 무리겠지만 몇년뒤라도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복귀하셨으면 좋겠는 바람이에요.

 

 

IP : 112.159.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3 3:08 AM (115.86.xxx.24)

    그 일 자체는 충분히 칭찬받을 가치있는 일인데...(음주운전 안하는 저같은사람도 선뜻 나서지 못하죠)

    드라마에서 맡는 배역들이 음주운전..그런 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배역이라
    이젠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배우로서 치명적이죠. 뭐 레전드급연기로 평소뭔짓을 해도 연기가 멋진급 아니라면.

  • 2. 쉰데렐라
    '11.8.23 10:34 AM (222.232.xxx.206)

    전직 학습지 선생이였습니다. 뭐가 좋다 뭐가 좋다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주관적일수 있기에.. 저에게 쪽지나 메일 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될수 있으면 객관적으로 ...
    객관적인 설명 들으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hanmalee@naver.com입니다.

  • 3. jk
    '11.8.23 1:50 PM (115.138.xxx.67)

    그게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리....

    도대체 나는 10년이 더 넘었는데 왜 연락이 안오는 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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