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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인 불명 폐질환, 파헤쳐보니....헉!!!

살균제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1-08-31 13:07:52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31010708270340020&w=nv

아니, 가습기 살균제 쓰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부지런하고

깨끗, 위생관념 철저한 사람들일텐데....

기가 막히네요.ㅠㅠ

일단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결론이 나오기까지 .....

가습기 살균제 쓰시는 분들, 절대 사용 중지 하셔야 겠어요.

IP : 1.225.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라~
    '11.8.31 1:38 PM (110.15.xxx.145)

    참 공교롭네요. 저 약 2년전쯤 기침이 너무 나서 잠을 못이뤘었는데 그때 가습기살균제를 첨 구입해서 썼었어요. 그때부터 이상하다 싶어 안써서 아직도 갖고 있거든요.... 전 가습기살균제때문이라고는 생각을 안했었지만 뭔가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안쓰고 난후 멀쩡해졌어요.

  • 원글
    '11.8.31 2:11 PM (1.225.xxx.126)

    저도 1통 사서 쓰는데 메케하니 목이 안좋아서 그냥 놔두고 버리진 않았었는데...얼른 버려야 겠어요. ㅠㅠ

  • 2. 어머나
    '11.8.31 1:45 PM (59.9.xxx.216)

    게으른 저를 칭찬해야겠군요 사다놓고 게을러서 잘 안 쓰고 버린게 몇 통인데 ;;

  • ㅎㅎ
    '11.8.31 2:12 PM (1.225.xxx.126)

    게으른...저, 이하 동문입니다.
    게을러서 다행인거 가끔 있습디다^^

  • 3. mm
    '11.8.31 1:51 PM (203.247.xxx.126)

    이게 사실 첨에 폐질환 나올때부터 있던 이야기였어요..폐질환 사망자 모두 공통적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엇따고..그래서 이야기가 한참 돌았었거든요..

    가습기 살균제로 원인이 밝혀진 모양이네요...

    걍 깨끗이 씻어서 쓰는게 젤인듯..

  • 그럼...
    '11.8.31 2:14 PM (1.225.xxx.126)

    그때부터 쓰지 말라했어야 할 듯.
    몸 상태 안좋은 환자분들 많이 쓰셨을 거 같은데...쩝.
    전 깨끄미 써서 그런가.....생각했었는데...혹 그거랑 성분이나 방식이 비슷한 건 아닐지...ㅠㅠ
    울 집 깨끄미 오래 사용한 집이라...이런 얘기 들으면 가슴 철렁하네요.ㅠㅠ

  • 4. 끈달린운동화
    '11.8.31 2:23 PM (1.225.xxx.126)

    전 요즘 카니발 보고 있고, 그 다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첫번째 댓글에서 적어주신 suits입니다 ^^

  • 5. 어떤 성분?
    '11.8.31 10:36 PM (125.176.xxx.157)

    정확히 살균제의 어느 성분때문에 그런건지 나왔나요?
    샴푸나 물티슈 등 여러가지에 쓰이는 거라는데..

    혹 에어컨에 뿌리는 곰팡이 제거 하는 제품이요. 그것도 뿌리고 나면 한동안 냄새도 나고, 에어컨 킬때 왠지 그 성분이 날아오는것 같아 찝찝했는데,혹시 여기에도 쓰였을까?

  • ㅠㅠ
    '11.9.1 12:57 AM (1.225.xxx.126)

    샴푸 물티슈 화장품 살균에도 사용되는 거라는데....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 해롭다면서....
    샴푸 물티슈 화장품은 큰 영향 없다는데.....ㅠㅠ
    저거까지 위험하다하면 정말 큰 파장!!!
    그래서 아직은 쉬쉬하는 거 아닐까 걱정된다능 ㅠㅠㅠㅠ

  • 6. 결국
    '11.9.1 1:16 PM (112.152.xxx.146)

    결국 너무 과도한 살균은 좋을 게 없는 것 같아요.
    깔끔, 위생, 그런 것에 목숨 걸고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지만...
    큰 병 걸릴 만한 바이러스 같은 게 아니라면, 그냥 대충 아이들을 흙장난도 하게 시키면서(도시에서는 힘들지만 ㅜㅠ)
    물로 손닦고 발닦고 세제는 적당히(적은 듯하게) 넣어 빨래하고 햇볕에 널고...
    그렇게 사는 게 맞다 싶어요. 그 많은 페브리즈, 손 소독제, 락스, 곰팡이 제거제... 몸에 좋으면 얼마나 좋겠냐 말이죠.
    우리가 무슨 무균실에서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진 로봇도 아니고, 우리도 살아 있는 생물인데요.

  • 그러게요
    '11.9.3 12:03 AM (1.225.xxx.126)

    결국님 말씀이 정답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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