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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워보신 분들, 모유수유 & 아기침대, 알려주세요! ㅠㅠ

예비엄마 조회수 : 9,097
작성일 : 2011-08-25 22:49:55

이제 아기가 태어나려고 슬슬 준비중인 예비엄마에요.

모유수유할 계획이고, 아기만의 공간 확보를 해주기 위해 (제가 약간 서양식 마인드..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아기침대를 꼭 사용하고 싶어요.

바닥에 누워서 잔다는 분들도 계신데 저도 그럴까 생각을 했지만

제가 바닥에서 잘 못 자고, 자리가 좁을 거 같아요. 답답하구요. 바닥에 요 깔면 먼지 엄청 탈테고..

그래서,  아기침대와 모유수유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찾고 싶습니다. 요령이나 마음가짐, 팁을 좀 주세요. ㅠㅠ

사람마다 경험과 생각이 다르겠지만 의견 부탁드려요. 저는 아기에게 아기만의 공간을 딱 만들어주고 싶거든요.

안방에 퀸침대가 있고 아기침대를 붙여서 사용할 계획이구요, 

아기침대에 재우면서 모유수유할 때, 어떻게 하나요? 아기 성격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재운 후 아기침대에 눕히면 앵 하고 깨서 운다던지, 눕혀도 모르고 잔다던지, 아기마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아기가 깨면, 어른침대로 데리고 와서, 제가 앉아서 모유수유하나요?

전 누워서 수유하고 이러진 않을 거 같아요. 자다가도 정신 잘 차리고 잠이 잘 깨는 편이라..

아기침대는 좀 큰 걸 살 계획이에요. 가드 올리고 내부에 범퍼 붙이고요. 그 안에서 돌아댕기며 자라고...

한국나이로 한 서너살까지는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자기 방 만들어 줄거에요.

그리고 아래에 수납장이 있으면 높이조절이 안되잖아요?

아기가 붙잡고 설 수 있게 되면,

침대매트높이를 아래로 푹 내릴 수 있는 디자인이 좋나요? 아니면 수납장이 있는 디자인이 좋나요?

침대 하부에 수납장이 있는 디자인이면, 아기가 밖으로 떨어질 염려는 없을까요?

구매한다면 예산은 한 20만원 잡고 있어요. (라고 썼는데 부족한 듯하군요. 그럼 50만원까지..)

중고상품은 싫어서, 만약에 대여한다면 새 상품으로 돈 더 주고서라도 대여할 생각이구요.

전 웬만하면 사고 싶은데,, 제 궁금점에 밑줄 쳤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

IP : 121.166.xxx.1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5 10:53 PM (121.152.xxx.219)

    애낳으면 그 서양식마인드가 싹~사라집니다.
    그냥 한몸이 됩니다.ㅡ.ㅡ;탯줄만 잘랐을뿐..
    돌까진 응가도 같이 합니다.허극..ㅠ.ㅠ
    침대 해체하시고 매트리스만 쓰는 방법도 있어요..저 그랬는데 편합디다..
    아이 떨어지지도 않고..떨어져도 별 걱정없는 높이구요.

  • ..
    '11.8.26 2:09 AM (115.86.xxx.24)

    하하 맞아요.
    전 애가 예민해서 젖먹고 자다가 눕히면 깨서..
    결국엔 누워서 젖먹일수 밖에 없었어요.
    첫한달 2시간 간격으로 깨서 젖 먹는데 20분이상 걸리고
    트림해서 자다가 눕히면 깨고 토닥토닥 하다가 잠깐 자고 그러다 보면 또 젖먹을 시간..T.T
    나중엔 친정엄마가 다 맡고 전 딱 깨서 젖주고 애 넘기고 바로 자고를 반복했어요.
    그래도 잠을 푹 못자니 엄청 힘들었죠.
    저도 잠귀가 소머즈 수준인데 말이죠.

    그래서 아기침대 남 줘 버렸어요.

  • 2. ,,
    '11.8.25 10:55 PM (216.40.xxx.63)

    여긴 외국이라.. 아기가 생후 한달만 되도 아기방에서 크립에 재우는게 일반적이에요. 아마 그런 방식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일단은 생후 한달때는 모유수유라면 특히 자주 해야 해서, 어른침대 옆에 베씨넷이라는 작은 아기 간이침대를 붙여서 엄마가 수시로 젖을 주고 다시 눕혀요. 근데, 엄마들이 아기랑 같이 자는 이유 대부분은 이게 귀찮아서도 있거든요. 같이자면 그냥 주고 다시 같이 자면 되는데 애기 침대에 따로 재우려면 젖주고 트림시키고 바로 못 눕혀요. 그런후 다시 애 침대에 누였다가 또 모유수유를 밤새 반복하려니 힘드니까요.

    님이 이 부분이 괜찮다면 생후 한달까지만 어른침대 옆에 간이침대 붙여 쓰시다 두달부터는 다른 방에 아기 옮겨 재우시고, 수시로 애가 울때마다 들락거리며 4개월까지 밤중수유 한다는 생각 하시면 돼요. 대부분 엄마들은 이게 번거롭고 하니 같이 자는것도 있어요.

    여긴 원목으로 된 크립을 하나 구입해서 애 3살까지 재우는편이라.. 대여개념은 없어서 그부분은 조언이 어렵구요. 아기 수면습관이 혼자 자버릇 하는게 잘 되면 오래 써요. 대부분은 애기들이 엄마랑 자버릇 하다가 돌때부터 엄마들이 따로 재우려다 보니 잘 안되고, 결국 아기침대 쓸데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아이가 혼자 자는게 익숙해지면 오히려 어른이랑 안잘려고 해요. 저는 아기침대 애 3살까지 쓰다가 나중엔 유아침대로 재조립 해서 씁니다.

  • ,,
    '11.8.25 10:58 PM (216.40.xxx.115)

    소아과 의사가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여기는 따로 재우고 있느냐는 거거든요.. 워낙 독립심을 강조하다보니,, 암튼 저는 첨에 한달만 배씨넷에서 어른침대 옆에 재우고 두달부턴 제 몸이 힘들어도 꼭 크립에 놓고 수유했어요.
    먹을때만 안고 다 먹이고 좀 기다리다 다시 크립에 누이고.. 그러다 석달 지나고부턴 밤에 분유먹이니 오래 자고요. 엄마 하기 나름이에요.

  • 3. ..
    '11.8.25 10:55 PM (110.13.xxx.156)

    저도 아기 낳으면서 100만원 넘게주고 침대 샀는데 제일 쓸모 없는 물건이였어요
    윗님 말데로 서양마인드 싹 사라집니다

  • 4. *^*
    '11.8.25 10:57 PM (222.235.xxx.20)

    17개월동안 모유수유했어요...
    아기침대는 6개월 대여해서 사용했는데 이 기간이 딱이던데요......
    아이가 자람에 따라 매트높이는 당연히 낮춰져야 하구요...
    근데 아기침대 진짜 필요없어요.....애물단지됩니다.....
    대여해서 사용해보고 그래도 좋으시다면 그때 사세요...
    근데 아이 3-4살에 거기서 잘려고 할까요?
    그리고 저도 모유수유하는 내내 앉아서 했어요....그래서 진짜 절실이 필요로 했던게 쇼파,,,특히 1인용 쇼파....그땐 집에 쇼파가 없었거든요..ㅠㅠ...쇼파에 앉아서 해야지 무릎도 보호된답니다.....
    저같음 큰방에 퀸침대에 아기침대 대여, 그리고 푹신한 1인용 쇼파나 흔들의자 강추합니다....

  • 5. ....
    '11.8.25 10:57 PM (219.255.xxx.242)

    원글님 표현대로 '서양식마인드'싹 사라진 사람 여기도 있어요.
    또한, 아기침대가 제일..돈아까운 품목이 되어버렸지요..ㅠㅠ

  • 6. 예비엄마
    '11.8.25 11:05 PM (121.166.xxx.115)

    헉,, 순식간에 많은 댓글이. 감사드려요 일단 ㅠㅠ
    안방에 아기침대 대여, 1인용 소파까지 ㅠㅠ 1인용 소파는 왜 필요한지 댓글 보니 느낌이 팍팍 오는구만요.
    (참, 1인용 소파는 5분거리인 친정에 있다! 아빠한테 한마디만 하면 얼른 주실테니 몇달만이라도 가져와도 되겠어요. 으흐흐~)

    아기침대 완전 잘썼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은 경험담이 별로 없으실..까요?

    아기침대는 그럼 일단 대여모드로 가구요,

    아기침대 치우고 나서도 1인용 소파가 필요할까요? 진짜 감이 없네요..
    친구들이 다 분유수유해서 '모유수유는 난 몰라~' 음..

    더 많은 댓글 오나전 환영합니다!!!!!!!

  • 예비엄마
    '11.8.25 11:09 PM (121.166.xxx.115)

    참, 집에 큰 소파는 있어요. 그럼 1인용 소파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물건이 될 거 같긴 하네요.

  • 7. ㅇㅇ
    '11.8.25 11:05 PM (119.202.xxx.170)

    수유할때마다 정말 발딱 일어나서 수유하실 자신 있으시다니.. 존경.
    20만원선에서 아기침대 매트리스포함해서 구입하시긴 힘드실텐데..;;
    정말 서양식으로 하시려면 아기침대도 부부침실이랑 아예 따로 두셔야죠.
    아기자는방에 베이비모니터 켜두시구요.
    제가 첨에 글케 꾸며줬는데요 우선 아기방에서 아기침대가 제 침대 옆으로 바로 왔구요
    범퍼 한쪽 내려서 제 침대 옆에 붙여서 지내다가 나중엔 아이가 제 침대로..;;
    결국은 아이랑 저랑 침대에서 같이자고 한쪽면은 가드로 막았어요.

  • 8. ...
    '11.8.25 11:06 PM (116.127.xxx.199)

    말씀처럼 사이즈 넉넉한 아기침대라면 대여일지라도 예산 20만원은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저는 아기침대를 둘째까지 잘 썼고, 모유수유까지 성공했어요.
    어른 침대옆에 붙여, 유치원다닐때까지 나란히 자곤 했거든요.
    그런데.. 그정도로 편리하게 사용한다면 침대사이즈가 제법되야하니.. 시중 판매제품중에서 최소..50만원 이상은 줘야할껍니다.

  • 9. 아기침대
    '11.8.25 11:07 PM (220.86.xxx.17)

    저 아기침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침대 사용하며 모유수유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수유하고 좀 놀다가 졸려하면 침대에 재우면 됩니다.
    (재우는 방법은 또 다른 문제에요. 울 아기는 순해서 몇 번 도닥이면 잘 잡니다. 그때 침대에 뉘이면 되어요.)

    근데 구입은 좀 고려해보셔얄듯.
    6개월 대여해서 썼는데 아기침대는 6개월이 끝인 것 같아요.
    뒤집기 시작하면서 아기침대는 좁아요.

    전 6개월 이후에는 주니어용 침대를 사서 혼자 재우려구요..

    저도 아기침대 준비할 때 주위에서 '필요없다'고 했는데
    제가 침대에서 워낙 오래 생활해서 부부침대 옆에 아기침대 놓았는데 결과적으론 만족스러워요.
    값도 저렴했구요. 6개월에 대여료 14만원..

    도움 되심 좋겠네요..

  • 10. ,,
    '11.8.25 11:07 PM (216.40.xxx.132)

    위에도 글 달았지만.. 엄마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첨에 한두달만 고생하심 돼요. 수유 간격마다 젖 주시고 다시 눕히고, 기저귀 갈아주고 밤새 반복이죠. 그렇지만 밤중수유도 너무 오래 권하지 않아요. 4개월까지만, 그리고 간격도 점차 줄어들어요. 제 경우는 아기가 잠을 잘 자는 편이었고요. 다시 눕혀도 우는 경우가 별로 없었고 울어도 한 5분 정도는 기다렸어요. 그럼 다시 자고..

    침대는 매트리스를 밑으로 내릴수 있는게 아이 성장별로 높이조절이 되니 더 좋고요. 기저귀나 다른 수납공간은 따로 옆에 마련해두는게 더 편해요. 제 경우는 기저귀 갈이대가 딸린 크립을 썼는데, 이것도 좀 편하고요..

  • 11.
    '11.8.25 11:13 PM (112.169.xxx.27)

    아, 저도 면허딴지 일년 갓넘었는데요, 어느 날, 남편이 초보운전 딱지를 뗐어요. 뒤에 붙이고 다녔는데 그걸 떼니까 어디 가면 왠지 불안해요. 뭔 일 만나면 '저 초보에요~~' 하면서 다녔는데, 운전 잘 하지도 못하면서 좁은길에서 상황이 어려워지면 후덜덜 아직도 떨려요.
    전 집에 다와서 집 담벼락을 두번 박았어요. 어휴, 아직도 가는길만 다니고 아는길만 다녀요. 언제 운전에서 자유로워질지...

  • 12. 예비엄마
    '11.8.25 11:14 PM (121.166.xxx.115)

    원글인데요, 아,, 요새 20만원 정도의 침대들이 인터넷에 많길래 그냥 그 정도면 되나보다 했어요. 그게 매트리스 포함 안된 가격이군요.
    그럼 예산 더 써야지요 뭐. 필요하다면. 그런데 댓글들 보니 대여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지고 있네요.

    친구 아기들 보면, 자다가도 엄마가 옆에서 멀어지기만 하면 귀신같이 알고 깨는 예민한 아기들이 있어서요..
    그런 아기들은 그냥 엄마가 딱 붙어서 자야 되더라구요.. 그런 경우 바닥에서 자게 되나보네요..

    아기방을 따로 주고 싶은데 지금 집이 좁아서 그럴 공간은 없어요. ㅠㅠ 힝.. 3,4년 후에 이사가려구요.

    제가 자다가도 발딱발딱 정신차리고 잘 일어납니다;;; 어릴때부터 그랬다네요.

    '아기침대'님, 주니어용 침대에서 아기가 떨어질 수 있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려고 생각중이세요?

  • 아기침대
    '11.8.25 11:22 PM (220.86.xxx.17)

    주니어용 침대에도 탈부착 가능한 가드가 있습니당 ㅋㅋ 좀 크고 나면 난간을 떼 주면 된다고 해요..

  • 예비엄마
    '11.8.25 11:30 PM (121.166.xxx.115)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 ^^

  • 13. 예비엄마
    '11.8.25 11:17 PM (121.166.xxx.115)

    그리고 6개월만 사용하고 끝이다, 아기침대,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아기를 어디서들 재우십니까? 정말 궁금...;;;;;;;;

  • 14. ...
    '11.8.25 11:20 PM (121.152.xxx.219)

    신생아때 2시간에 한번씩 깨서 수유할땐 정말 딱 돌아버리겠던데요..ㅎㅎ

  • 15.
    '11.8.25 11:25 PM (121.162.xxx.48)

    일인용 소파 사실거면 흔들의자 되는 푹신한걸로 사세요
    전 애 안고 거기서 흔들흔들하는데 바운서가 따로 필요없어요 우리 둘다 좋다는...

  • 16. 침대강추
    '11.8.25 11:34 PM (119.193.xxx.227)

    전 18개월 아기 키우는 엄만데요..
    좀 이상한데요..?/ 아기침대 제가 산건 아니지만 물려받은거 지금껏 잘 쓰고 있거든요..
    너무 편한데,, 왜 쓸모가 없다는건지???

    전 그냥 신생아때부터 침대가 있으니까 의례껏 그렇게 재웠구요,,
    전 이쪽 벽에 붙은 퀸 침대서 신랑이랑 자고, 아기침대는 반대벽에 붙여서 재우구요.
    모유수유는 자다가 애 깨면 내 침대로 데려와서 침대헤드에 등 붙이고 수유하고요. 다 먹이면 비스듬히 기댄 자세로 아기를 가슴에 붙여세워서 트름시키고 다시 아기 침대에 넣어서 재우구요.

    이게 뭐 힘든가요?? 애 옆에다 재우는거나 침대에다 재우는거나 뭐가 다르죠?? --;;;

    바닥에서 재우면 좌식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오 노~ 불편하던데.. 산후조리기간엔, 아니 그 이후에도 바닥생활 하는거 힘들어요.. 아기 들었다 내려놨다 하는것도 힘들고..

    글고 아기가 뒤집기 하기 시작하면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자기 때문에 아기랑 같이 자면 엄마가 잠을 못자겠던데요.. 더 커서는 말할 것도 없구요.

    또 혼자 자버릇 하는 습관 기르기에도 정말 좋아요. 계속 안아서 재워버릇하다가 어느날 너무 힘들고 그래서 그냥 지 침대에다 넣어줬더니 인형끼고 뒹굴뒹굴하다가 어느새 잠들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날부터 그게 혼자 자는 습관으로 굳어졌구요.
    바닥에다 재우면 뒹굴뒹굴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나가버리잖아요?? 막아주는게 없으니.. 근데 침대는 막아주는게 있기 때문에 일단 거기 누우면 자야지 놀기위해 나가지 못한다는걸 절로 깨닫는거 같더라고요. 덕분에 아주 쉽게 혼자 자버릇하는거 돌 지나면서부터 습관들였구요..

    전 정말 강추에요. 엄마가 너무 편해요..
    단 침대를 사실려면 가능한 아주 큰~~ 침대를 사셔야 오래 쓸 수 있어요. 글고 원목기둥(철창모양의)에 쿠션감있는거 덧대는거 하시고(안그러면 아기가 좀 다치면서 클 수 있거든요)

    전 한 세돌때까진 여기서 재우고 이후엔 싱글침대 하나 사려고요.
    중고도 튼튼한건 나쁠꺼 없다고 봐요. 매트리스 소독하는 업체 부르셔서 한번 소독하고 그럼 괜찮아요.
    대신 큰걸로.. 크고 묵직한 원목으로 고르세요.

    전 전혀 불편한거 모르겠다에 한표 드려요 정말!

    p.s 참고로 누워서 젖먹이는거요. 이거 가능한 하지 않는게 좋아요. 바닥생활 하시는 분들도..
    아기가 중이염 걸릴 위험 높아지고요. 또 예민하신 분들은 젖몸살의 원흉이 될 수도 있고요. 아기가 깊은젖을 빨기 힘든 자세거든요 이게..

  • 예비엄마
    '11.8.25 11:42 PM (121.166.xxx.115)

    마늘 다지면 원래 냄새 나요.
    며칠 냉장보관했다고 상하지는 않아요.
    마늘싹에는 독이 없어 괜찮습니다. 먹을만큼 나눠 밀폐 잘 시켜 냉동보관하세요.

  • 예비엄마
    '11.8.25 11:44 PM (121.166.xxx.115)

    참, 저도 아이가 침대 안에 들어가면 이제부턴 여기선 너는 자는거야, 알았지? 하고
    그런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어요. 생활과 잠의 구분이요.

  • 17. 예비엄마
    '11.8.25 11:35 PM (121.166.xxx.115)

    원글인데요, 마침 친정에 있는 일인용 소파가 완전 푹신하고 흔들의자까지 되는거라능... 아 갑자기 그거 되게 갖고오고 싶네요. 실상 궁금한 건 아기침대인데 ㅎㅎ
    근데,, 거실에 소파가 있는데 그게 또 필요할까요? 부피가 엄청 크거든요.

    6개월 이후에는 어디서들 재우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른침대에서는 안 재울 건데요..
    그렇다면 답은.. 바닥?;;;;;; 라텍스 매트리스 같은 거 사야합니까? ㅠㅠ

  • 18. 14개월맘
    '11.8.25 11:45 PM (112.153.xxx.54)

    저는 굉장히 잘 사용했구요.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아래 수납장없는 쇼**원목 사용하구요. 이게 좀 커서 어른침대 옆에 붙여놀고 사용하다가 지금은 제 침대에서 한발짝정도 떼어놓고 아기침대 난간 올리고 사용해요. 저는 침대 없었으면 어쨋을까 싶을 정도로 잘 사용해서 무용지물이라는 글보면 이해가.ㅎㅎㅎ 제 친구들도 다들 잘 사용하던데요. 밤에도 혼자 재워 버릇하니까 저도 편하고 아기도 숙면 취하고 뒤집을때도 몇번 낑낑대더니 지금은 공간 안에서 잘 적응하고 당연히 잠은 자기 침대에서 자는걸로 알아요. ㅎ 특히 바닥에 요 깔 자신 없어서 침대 생활 적응시켰어요. 거실 닦는것(손걸레질)만으로도 힘들어요. 저는 추천.

  • 19.
    '11.8.25 11:49 PM (121.162.xxx.48)

    일단 바닥... 전 바닥에서 이불깔고 같이 자기 해봤는데
    무릎 나갔어요.
    제 아이가 밤에 잘깨서 달래려고 안고 얼러주는걸 마니 하는데
    바닥에서 자다가 애들고 어익후 하면서 직립 자세로 몇번 하니 한쪽 무릎이 바로 하룻밤 만에 망가지더라고요.
    리클라이너는 전 다른방에 두고 써요. 애랑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다 지루해지면 그 방 가서 수유도 하고 같이 졸기도 하고... 애가 막 울다가 제가 딴 방에 델고 간다든지 베란다에 나간다든지 하면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런지 싹 그칠때가 많더라고요.
    암튼 저는 아기침대는 필수품인거 같아요. 기저귀 하나를 갈아도 바닥에서 하면 허리 아파요.

  • 20. 예비엄마
    '11.8.25 11:54 PM (121.166.xxx.115)

    침대강추님, 의견 감사드려요.
    6개월 지나면 못쓴다는 아기침대는 신생아용 아주 작은 침대로군요! 제가 그걸 알았어야 하는데.
    이제야 감이 잡힙니다. 감사감사 ^^

  • 21. 홧팅!
    '11.8.25 11:55 PM (123.254.xxx.222)

    원목침대 같은거 말고... 지인집에 범퍼침대 대형사이즈 봤는데.. 그게 좋더라구요.
    대형사이즈는 엄마가 옆에 누울 공간도 있어서... 침대안에서 모유수유하고 재운고 나서.. 엄마는 침대 나가면 되더라구요.
    나중에 애기 7개월쯤되면 굴러다니면서 자거든요. 원목침대 필요없게되요~~

  • 예비엄마
    '11.8.26 12:01 AM (121.166.xxx.115)

    라면,우유값만 그대로이고
    나머지 식품은 변동폭 큰건 2배
    적은게 몇십프로 정도더라구요..
    설탕,밀가루 ,유지류같은건
    쌀때 한꺼번에 사놓은 덕분에
    작년에 지금보다 3배이하로 사놓은 유지류나
    설탕,밀가루 아직도 써요..
    요새 물가보면 작년이 그립네요...

  • 22. 아기침대
    '11.8.26 12:01 AM (123.212.xxx.170)

    저는 너무 잘사용했어요.. 처음 한달 가까이는... 불안하기도 하고... 너무 자주 먹기도 해서... 옆에 재우긴했구요... 그 뒤론 침대 옆에 아기침대 붙여서... 범퍼 내리고 사용하다.. 100일 즈음부터는... 범퍼 올리고..

    좀 위험하더라구요... 낮에도 재우기 좋았고... 혼자 방에 두고 재우면 잘잤어요..
    전 6-7세까지 사용하는 걸로 샀는데...쇼**

    4세 정도까지 잘 사용했어요... 다들 침대 사길 정말 잘했다 했답니다...
    중고로 팔고 돈 더 보태서... 아동용으로 바꿔 줬어요..

    따로 재우기 하니까.. 아이가 따로도 잘자고... 부모나 아이나 숙면을 취할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이왕 사실거면 좋은걸로... 알아보세요..

  • 23. 지지지
    '11.8.26 12:07 AM (222.232.xxx.154)

    에에? 저 애둘 12개월18 개월 모유수유 하며 아기침대 제 침대 옆에 붙여서 완전 잘 썼고,
    그 침대 친구에게 넘겨서 그 친구 애 셋 모유수유 하며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그거 친구 동생 아기 낳으면 물려줄거래요.
    처음 조금의 불편함을 견디면 쓸 수 있어요. 대신 아기와 자면서도 엄마 아빠 독립된 침대에서 잘 수 있어 저처럼 바닥에서 자고 일어나면 온몸아픈 사람에게 아주 좋아요.
    익숙해질때까지 조급 불편할 뿐이지요.

  • 24. 원글이
    '11.8.26 12:14 AM (121.166.xxx.115)

    친한 친구가 쇼** 아기침대를 쓰고 있어요. 걘 분유수유해서,, 안물어봤는데,, 물어봐야겠네요.
    걔네 집에 갔었는데 그 아기침대 눈여겨 보지 않았었거든요.

  • 25. 자라맘
    '11.8.26 12:49 AM (114.203.xxx.227)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이구요, 애기는 16개월넘었네요. 아직 수유중..-_-;;
    바닥에서 자면 제 몸이 아프고, 먼지꾸덩이 되는거 싫어서 침대 구해야겠다 했는데,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침대 필요없다고 했어요. (저보다 2달 전 아기 낳은 친구 포함)
    그래서 3만원 주고 중고로 신생아용 구했어요. 혹시라도 안쓰더라도 아깝지 않게..
    그 침대 아직까지 있구요, 저는 14개월까지는 잘 썼어요. 모유수유하고 침대에 다시 눕히면 되니까요..
    근데 몇번 고비가 있었는데, 저도 잘 깨는 편이긴 한데 애키우다보면 정말 몇 번은 누워서 먹이게 되더라구요..느무느무 피곤해요..ㅠ.ㅠ
    그래도 정말 예외적인 경우만 그렇게 하고 다른때는 침대에 눕혔는데..
    이건 정말 아기 성격에 따라 달라요..
    침대 잘 쓰시는 분들은 1. 애가 순하다. 2. 백일 전후로 한번 제대로 울려서 잠버릇들인다.
    침대 못쓰고 같이 주무시는 분들 1. 애가 예민하다 2. 울렸다가 실패.^^;;;
    낳고보면 정말 조금이라도 일찍 자는게 엄마들 소원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안아 재우는 엄마들도 많아요..
    저는 애가 잘 자는 편이어도 평균 30분에서 1시간은 칭얼거리다 자는거 견디며 재웠어요..
    지금은 오히려 애기 침대 못쓰는게.. 애가 어른 침대 맛을 알았어요..-_-;;;
    지 침대에 눕혀놓으면 힝힝 하면서 우리 침대 손가락질..ㅠ.ㅠ
    그래서 애기 침대는 어른 침대에서 안떨어지게 하는 용도로 쓰고 있다는...
    암튼 일단 침대 빌릴 수 있음 빌려보시던가.. 너무 돈 많이 쓰지는 마시구요..
    백일 넘어서도 애를 침대에서 재울수 있겠다 싶으시면 그때 좀 큰 침대를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일듯해요.^^
    화이팅 하세요~~

  • 26. 원글이
    '11.8.26 1:04 AM (121.166.xxx.115)

    빵반죽의 비율로 볼 때 보통 밀가루 60%의 수분으로 반죽을 한다고 하던데
    전 좀 더 촉촉한 반죽으로 합니다...
    성형하기는 좀 힘들어도
    덧가루 살짝 바르면서 굽고나면
    훨씬 촉촉하고 맛있는 빵이 되는 거 같아요.

    발효빵의 실패 원인은 아주 여러가지랍니다.,


    http://cafe.naver.com/foodcorea
    이 곳 왼쪽 홈베이킹 특강을 한 번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 27. 555
    '11.8.26 1:13 AM (209.134.xxx.201)

    애 둘을 두돌까지 꼬박 완모하며 키웠던 엄마입니다.
    제 생각은요..

    일단 지금 여러가지 자신하시는 부분이... 막상 아기낳으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ㅎㅎ

    그래도 아기 따로 재우고 그러는건 저도 절대찬성이예요. 저는 잘 못했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향은요..
    아기를 독립적으로 외국에서처럼 키우고 싶으시다면..
    침대를 왜 대여합니까?
    침대 사셔서 끝까지 뽕을 뽑으세요.

    다만 제 경험상 힘든점은...
    밤중수유시가 문젭니다.
    그 밤에 애를 깊은 침대에서 꺼내서 엄마침대헤드에 기대던 아님 일인용수유의자(이거 적극추천이요)에서 전 먹인 후 트림 시켜서 다시 재워서 애기침대에 다시 넣는 이 과정이... 과연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까입니다. 아기 성향에따라 다르지만.. 젖먹고 아기가 다시 안자는 확률이 더 높다에 오만원 겁니다.
    잠귀밝은 남편은 이런경우에 같이 깨서..스트레스 받죠.
    그래도 남자들은 잠 자고 내일 또 일하러 나가는 사람이잖아요..

    여튼 이 과정을 그래도 최소한 4개월 까지는 해야합니다.
    4개월에 밤중수유를 끝낸다는 가정에서요..
    이론적으로는 4개월 부터 밤중수유 끝낼 수 있고 그래야 하는데.. 사실 전 못 해서 돌넘어서까지도 밤중수유 해서 애 재우고 그랬어요.
    이부분은 절대 잘 못된 일이고 엄마도 너무 힘드니 절대 이렇게 되지 마시길...

    전 그래서 둘째는 그냥 엄마침대에서 옆에놓고 누워서 젖 먹이고 밤에도 계속 먹이고..그냥 같이자고 편하게 생활했습니다.
    첫애때는 이정도는 아니었었는데..

    그래도 신기한건 둘 다 여태까지 중이염 한 번 안걸렸어요.
    잔병치레도 거의 없었던게 아마도 2년넘게 해 온 완벽모유수유의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제 결론은
    침대 사시구요..
    엄마가 죽어날 각오로 훈련 하시면 외국마인드로 애기 키울 수 있단겁니다.
    전 성격이 물러서 잘 못했구요

  • 28. 원글이
    '11.8.26 1:19 AM (121.166.xxx.115)

    맞아요, 밤중수유. 그게 잘 되냐 아니냐가 문젠데 정말 확신할 수 없죠.
    아기용품 검색하고, 구입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서 느낀 건데요, 유아용품 구입에 있어서 오롯한 진리 한 가지가 있다면,
    사실, 어떤 애가 태어날지 모르고 내가 어떤 엄마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애 낳고 키우며 실제 사용해봐야 이게 나한테 유용할지 아닐지 안다는 거 같아요.
    그 전엔 사실 진짜 모르는 거고,
    내 성향 파악하고 남의 경험 참고하며 어떻게든 실패확률을 줄이려 이렇게 저렇게 추측을 할 뿐인 거 같아요.
    왜냐하면, 자원(돈)은 유한하니까요 ㅠㅠ

    답글 감사드려요. 여러 답글들이 정말 도움 많이 되네요. 글 올리기 잘한 거 같아요. ^^

  • 29. ..............
    '11.8.26 3:22 AM (115.86.xxx.24)

    저는 6개월 이후는 바닥생활하는데
    요즘 라텍스 메트리스 살까고민중입니다.
    아기방에 따로 재우고 저는 침대 쓰는데 그래도 가끔 같이 자면 허리아파서요.
    아니면 싱글침대를 사서 가드를 붙일까 싶기도 한데
    애가 자다가 가드를 넘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에..^^; 참고 있어요.

    원글님처럼..
    아기침대글 몇번 올렸었던 기억이 나요.
    다들 사지 말라고 했는데 전 잘쓴다는 댓글찾아 몇번을 검색했었지요.

    제주위에 스토케 침대 사서 잘쓴다는 1인있습니다. 그게 확장되서 큰애들도 잘수있다더군요.

    이왕 사실거면 크고 튼튼한 걸로 사세요.
    그리고 아기를 바닥에 재우는 것과 독립적으로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같아요.
    저는 아기는 바닥에 자고 저는 주로 안방에서 침대생활 하거든요.
    아기재우다 제가 먼저 잠들지 않는한은..

    또한 아기와 한방에서 자는 한은 독립적인 부부위주 생활은 어렵더군요.

  • 30. 버터링
    '11.8.26 3:05 PM (211.104.xxx.152)

    8개월 아이엄마입니다. 저는 아기침대 아주 잘 쓰고있고요...모유수유맘들이 걱정하시는 불편한 점은 처음부터 누워서 생활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출산 전에 쇼*라 체리목 구식침대를 중*나라 장터에서 20만원주고 매트리스 범퍼까지 사서 지금껏 씁니다.
    중고도 상태 좋은거 많으니 오래 사용하시면 대여보다 훨씬 싸게 먹혀요.
    잘 때는 한쪽 범퍼 내린채로 부부침대에다 붙이고 중간에 긴 쿠션을 받쳐서 범퍼를 대신하고요,
    애기가 구르기 전까진 낮에는 침대를 90도 돌려서 기저귀 갈기에 편하게 만들어둡니다. 저는 허리가 안 좋아서 애 안아올릴때마다 바닥에 앉는 건 상상도 못하겠다는.
    지금은 늘 부부침대에 붙여놓고 지내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로 데리고 나와서 놀려요.
    제일 쓸모없는 출산용품으로 자주 거론되는게 아기침대인데 저희는 제일 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위는 베이비*욘->에*고 아기띠와 바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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