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하는데요. 현기증나고 속 울렁거려요

요가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1-08-25 09:06:32

 

 요가 일주일에 3번 하는데요.  이제 두 번째 갔어요.

 

 하고나면 특히 정수리 박는 물고기 자세 같은 거 하고나면 막 어지럽고 헛구역질 같은 게 올라와요.

 

 그리고 너무 졸려워요.

 

 아, 잠은 요가 하는날 잘자네요.

 

 이거 요가 저 한테 안맞는 걸까요?

IP : 121.169.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은나비
    '11.8.25 9:11 AM (125.7.xxx.11)

    혹시 식후에 요가를 하지 않나요?
    요가전에는 속을 완전히 비우고 해야지 뭔가 뱃속에 들어 있으면 울렁거림이 있더라고요...

  • 2. ..
    '11.8.25 9:12 AM (125.177.xxx.193)

    요가는 자기 몸에 맞는 정도로만 해야 한다네요.
    힘든 자세는 안해도 돼요. 다 따라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지러운 거는 강사한테 얘기해보세요. 저희 강사는 어지러우면 꼭 얘기해달라 했거든요.
    저도 2년 넘게 요가하고 있지만 안되는 자세는 죽어도 안되네요.ㅎㅎ
    그래도 근력도 많이 생기고 정말 좋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살살 따라하세요~

  • 3. 위너
    '11.8.25 9:14 AM (113.43.xxx.154)

    요가 ,,,이것을 이야기하면 인간을 한 지구로 봅니다 그리고 그인간의 기흐름을 원할하게 하는것이 요가의 모체 입니다 아니며 말고요 ..즉 체형의 흐름에 좋고 나쁜 컨디션이 잇는데 ......님은 요가가 맞지않고 그냥 생활하시는것이 도움이 된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동양의학 서양의학 다르듯이 인도 요가가 우리들에게
    맞는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다 이것 입니다 그것은 님의 자세가 아주 님의 몸에 좋다라는 것입니다

  • 4. 요가 좋아요.
    '11.8.25 9:41 AM (211.57.xxx.98)

    요가한지 9개월정도 되었어요.

    처음 요가시작할때 요가선생님께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말고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하고 내몸이 젖어들도록 천천히 하라는 말씀이 생각나요..

    열심히는 하는데 (1주일에 5일 거의 해요) 지금도 안되는 동작은 무리해서 하려고 안해요.

    그리고 잠은 아주 잘와요.

    저녁요가를 하는데 처음에는 요가하고 집에 와서 곯아 떨어졌다는...ㅎㅎ

    몸에 맞게 쉬운것 부터 꾸준히 해보세요...

  • 5. ㅇㅁㅁㅁ
    '11.8.25 9:50 AM (124.55.xxx.40)

    요가할때 현기증나는거 저도 알아요.
    그게 초보라서... 쉼호흡을 제대로 못해서그래요.
    요가는 정말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해야하는 운동인게요... 이게 자세를 따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들이쉬고 내쉬고...숨쉬기를 하는게 정말로 어렵고 중요하거든요.
    그런데..초보때는
    자세 따라하고.. 또 동작이 멈출때 그거 균형잡느라고 호흡은 커녕
    숨을 막 자기도 모르게 멈춰요.^^
    아무때나 숨쉬고...막 긴장하면서 숨쉬어야할때 멈추고 이래서
    어지럽고 구역질나고 그러는분들 많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우선은 밥먹고 바로하면 안되고요.
    너무 어렵게 따라하지말고 좀 쉽게 따라하면서 숨쉬고 마시고를 열심히 하세요.^^

  • 6. 위너
    '11.8.25 2:50 PM (113.43.xxx.154)

    의상학과 나오면 옷보는 눈도 다르고 권하는 것도 다르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사람상대 하는일이 쉽지 않아요. 그리고 내눈에 드는 의상과 다른사람눈에 드는의상도 다르구요.
    현재 옷가게 하시는 분들 중에도 접지 못해서 하는 경우 많아요. 보세도 어지간한 보세는 메이커랑 비슷한 가격이구요. 지방이면 서울로 와서 옷을 떼어할텐데 보통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유명브랜드 매장 내려면 돈이 많이 들구.. 그것도 잘된다는 보장없어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옷가게 알바한 경험으로 말씀드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17 베란다 물청소후 누수에 대해 여쭤봅니다 1 누수ㅜㅜ 2011/10/04 1,832
19416 (아파트) 구조가 잘 빠졌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요? 3 집짓기 2011/10/04 1,976
19415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딤채가 좋나요? 3 엄마 곧 사.. 2011/10/04 2,704
19414 헬스와 요가, 걷기운동 어떤 게 더 나을까요? 5 다이어트 2011/10/04 3,150
19413 MB “우리 경제, 자신감 가질 만큼 튼튼” 7 세우실 2011/10/04 1,321
19412 아이둘과 캐나다 보름정도...얼마나 할까요? 1 hoo 2011/10/04 1,384
19411 줄리엣남편께 컴퓨터 구입해보신분~~ 9 아라아라 2011/10/04 2,269
19410 비듬 샴푸의 지존은 뭘까요? 11 노래하는 집.. 2011/10/04 9,387
19409 풀잎 문화센터 3 된다!! 2011/10/04 2,406
19408 실비보험 가입하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7 흔들려~ 2011/10/04 1,743
19407 벤타 쓰시는 분들..여쭤볼께요.. 5 왕고민 2011/10/04 2,042
19406 홈플에서 뱅어포를 샀는데..곰팡이가 피어있고 머리카락까지 있어요.. 3 홈플 2011/10/04 1,899
19405 댁에 암막 롤스크린 설치해보신분!! 3 해보신분~ 2011/10/04 3,770
19404 절약난방을 어찌하는것인가요? 2 ㅠ*ㅠ 2011/10/04 2,293
19403 아이 머리를 때렸어요 5 반성중 2011/10/04 3,911
19402 아바타를 세번이나 봤네요.ㅎㅎ 2 ㅎㅎㅎ 2011/10/04 1,649
19401 지나치지 말고 답해주세요 1 ,,, 2011/10/04 1,323
19400 새댁이에요. 햅쌀은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요 4 유니 2011/10/04 1,799
19399 출산 D-3.. 용기 얻고 싶어서 글 써봐요.. ^^: 5 이글루 2011/10/04 1,623
19398 파운데이션 유통기한이..? 7 masca 2011/10/04 2,237
19397 9개월 여자조카 두상교정용 헬멧 맞추고 왔습니다. 21 세브란스서 .. 2011/10/04 10,025
19396 윗집 걷는 소리땜에 신경쓰여 미치겠어요.ㅠ 2 시끄러워 2011/10/04 2,568
19395 계류유산 후 첫생리인데 생리양이 너무 없는데.. 2 고민 2011/10/04 9,579
19394 무릎이 아픈데요 4 시큰 2011/10/04 1,528
19393 애들 놀이방매트(안전매트)재질 어떤거 사야되나요? 2 나는엄마다 2011/10/0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