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리 빨리 문화가 좋은가? 모르겠네요

...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4-04-15 17:22:31

병원일 하고 있어요

20~40대는 속은 어떤가 몰라도 기본 매너는 장착하고

있어요.  50대까지도 대부분 그렇고 일부만 매너 없고요

60대후반부터는 답도 없어요

월요일이라 환자 많고 대기 많은데 정신도 없는데

기다리라는 말을 수백번하고 순서대로 부른다 해도

어느세 원장실 들어가는분 부터 

내차례 언제냐?  방금 와서 수십번 물어보고 

다른 사람 부르면 들어갈려는 사람

힘든 월요일이네여.  기다린다는걸 뇌에서 빼고 나오신건지

늙으면 다 저렇게 되는건지 ㅠ

빨리 빨리 왜 안되냐 하곤

어디 아프시냐 하면 10대부터 거슬러 70대까지

사연 늘어 놓으면 어쩌자는건지

 

IP : 175.223.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쟁사회를
    '24.4.15 5:2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겪고 살아온 세대의 생존본능이 나이 들어도 습관이 된거.

  • 2. ㅡㅡ
    '24.4.15 5:3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에고, 고생 많으셔요.
    어르신들이 전쟁도 겪고 그래서 좀 다그치는 면이
    있죠. 그래야 자기 몫 찾아먹는다고 믿는 분들.

  • 3. 저 식당 서빙
    '24.4.15 5:59 PM (211.214.xxx.21) - 삭제된댓글

    하는데 정말 정 말 공감해요. 젊은 사람들이 더 깍듯해요. 나이들수록 정말..
    다른 손님 주문 먼저 해도 나이든 손님들 자기 주문이 우선이에요. 바로 안 갖다준다고 성질 내고 반말은 기본이구요. 좋은 어르신도 있지만 가뭄에 콩나듯 해요. 특히나 서빙하는 학생들한테는 더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09 50중반 남편 국가검진 받으려는데요 6 ㄱㄴㄷ 2024/05/18 1,536
1593708 수학학원 계속 보내야할까요? 7 파란하늘 2024/05/18 1,595
1593707 제가 아이 직장을 방문해도 될까요? 40 fh 2024/05/18 6,612
1593706 사윗감으로 짠돌이 VS 기분파 14 2024/05/18 3,113
1593705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들에게...... 22 .... 2024/05/18 3,128
1593704 나를 인간 광고판으로 쓰는구나 20 의지 2024/05/18 5,759
1593703 시험관 아기가 더 건강하대요.. 64 시험관 2024/05/18 14,484
1593702 아파트 고층 사는분 질문점여 34 ㅇㅇ 2024/05/18 3,048
1593701 마트 푸드코트와서 밥 먹는데 3 ㅇㅇ 2024/05/18 2,304
1593700 아이들 핸드폰 관리 안하시죠~??.(고등) 12 고등 2024/05/18 1,947
1593699 더에이트쇼 다 봤어요 4 ㅇㅇ 2024/05/18 2,282
1593698 젤아이라이너 바비브라운과 토니몰리 3 레드팬더 2024/05/18 922
1593697 피아니스트 유자왕 인사법 4 ㄱㄴㄷ 2024/05/18 2,184
1593696 우리동네 당근 근황 14 .. 2024/05/18 4,656
1593695 위메프 쥐포 가격 괜찮네요 1 ㅇㅇ 2024/05/18 880
1593694 중2 딸 - 이거 뇌에 이상있는건가요? 32 .> 2024/05/18 5,972
1593693 고수사왔는데 요리알려주세요~ 10 고수 2024/05/18 903
1593692 미국 서부여행예정인데, 4인가족 하루식비40만원이면 될까요? 14 la 2024/05/18 2,701
1593691 친한 동료가 쌍둥이아빠되는데 작은선물 뭐가좋아요? 6 2024/05/18 838
1593690 라식은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15 2024/05/18 1,643
1593689 그럼 이제 아이허브못사요? 3 .... 2024/05/18 3,501
1593688 오늘이 5월 18일이네요 7 오월의 광주.. 2024/05/18 1,026
1593687 尹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아 답답한 심.. 37 0000 2024/05/18 4,232
1593686 회사에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는 사람. 13 이런경우 2024/05/18 1,879
1593685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5 .. 2024/05/18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