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첼로를 배우고 싶어요.....
1. .........
'11.8.30 3:04 PM (119.192.xxx.98)악보를 볼수 있어야 하는데요..그래도, 악보 보는법 배우시면
금방 익힐수 있으실거에요. 첼로가 바이얼린에 비해 어렵지 않아서 몇 개월이면 아주간단한것도
연주하더라구요. 악기가격도 70만원정도면 괜찮은 제품 살수 있구요.
한번 도전해보세요.2. 악보....
'11.8.30 3:07 PM (1.225.xxx.229)악보는 얼만큼 볼줄알아야 하는지요??
노래를 조금 할줄알아서 전문적인 실력은 아니어도
악보보면서 피아노소리들으면서 노래를 따라할 정도는 되는데....3. 첼로
'11.8.30 3:08 PM (119.196.xxx.179)해보세요~~~
인생에서 물질보다
뭔가 자기를 위한 행복을 더할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데요..
저는 끊임없이 찾아요..첼로든,피아노든,
예술이 가장 오래가는 가치이죠저도
'11.8.30 3:08 PM (119.196.xxx.179)첼로...해보고 싶은데 지금은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4. 악보
'11.8.30 3:55 PM (124.53.xxx.18)보실 줄 몰라도..
배우시면서 볼 줄 알면 됩니다..
어차피.. 처음에는 음 몇개 안나오니까요.. ^^
노래따라할 정도라 하시니.. 높은음자리표 보실 줄 아시는건데..
첼로는 낮은음 자리표 보는거예요...
천천히 하시면 되요...
키가 얼마나 작은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괜찮습니다..
키가 아주 많이 작으신거라면 작은사이즈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
이제 오십이시면..
죽기전까지.. 좋아하는곡 20곡도 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
화이팅입니다~! ^^5. .....
'11.8.30 4:10 PM (112.148.xxx.242)백화점 문화센터 이용해보세요.
덩치가 작으시면 3/4 사이즈 사용하시면 되요.
석달에 9~10만원정도 할껍니다. 일주일에 1번이구요.
어느정도 배우시다 주변 교회나 성당에 오케스트라하는 곳 있는지 알아보시고(찬양예배하는 곳 많거든요)
그 교회나 성당으로 다니시면서 익히기도 하고 음악봉사도 하세요.
재 지인이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신데 어언 10년이나 되어서 지금은 수준급의 연주를 하신답니다.
그분도 시작하신때는 48세 셨어요~
참 그리고 정말 배우시기로 생각하셨으면 3/4 사이즈 드릴께요. 저희집에 노는 애 하나 있어요.
연습용이라 그다지 고급은 아니지만 처음에 연습하시기엔 괜찮을 꺼예요. 활만 하나 사시면 될듯 싶어요.
화이팅입니다^^6. 용기가...
'11.8.30 4:57 PM (1.225.xxx.229)그동안 막여한 꿈이
조금씩 무언가 형태를 갖춰가는듯 가슴이 뿌듯해져오네요....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이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11.8.30 8:00 PM (112.148.xxx.242)윗글인데요...
첼로 배우신다는 결심 서시면 꼭 쪽지나 메일을 남겨주세요.
새글로요... 저 여기 자주 들어오니 금방 확인 가능할 것 같아요.
제 첼로 드리고 싶어요.7. 조심스럽지만
'11.8.31 10:49 AM (115.91.xxx.66)모두들 격려하시는데 저만 딴지 거는 거 같아서요.
제가 피아노 체르니 40까지 뗀 사람인데요. 나이 먹어서 첼로 소리가 좋아서 악기 사고 레슨 받았습니다.
첨엔 아주 쉬웠어요. 그런데 높은음 자리표와 낮은 음 자리표는 피아노를 쳤으니 당연 쉬웠는데...
중간에 가온음자리표가 나오니까 전연 안되는 거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빨리 익힌대요. 결국 지지부진하다가 악기 처분했습니다.
차라리 바이올린을 하신다면 더 쉬우실 거 같습니다.저 처음에 시작할 때 말려주지 않은 첼로친구 원망했답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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