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오이 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음. 조회수 : 8,422
작성일 : 2024-05-17 11:15:52

통오이 김밥이 유행?인가 봐요.

유투브에서 최화정씨가 스텝들한테

통오이 김밥을 만들어 줬는데

엄청 맛있어 하더라고요.

 

밥에 단촛물로 간하고

통오이 넣고 말기만 하면 되는거라

아주 간단한데

집에 오이도 있고 김도 있고..

그렇게 맛있나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비율에 맞게 단촛물 만들어 밥에 간하고

김에 밥 올리고 오이 딱~ 올려주고

말았더니  정말 너무 간편한데

맛은.

음...스텝들이 그렇게 놀라고 맛있어 할 정도는 아닌데  싶었어요.

 

뭐 맛의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근데 여름에 간단하게 싸먹기 나쁘지 않겠다 싶긴해요

 

IP : 125.130.xxx.12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5.17 11:19 AM (211.234.xxx.69)

    남편 해줬는데 잘 먹더라고요
    김도 맛있어야해요 저는 곱창김으로 했어요

  • 2. ...
    '24.5.17 11:19 AM (175.195.xxx.67)

    쌈장을 올리셔야 해요~

  • 3. 걍 상상이 됨
    '24.5.17 11:19 AM (123.214.xxx.132)

    오이..김..새콤달콤한 맛

    속재료 부실하게 만든 김밥 맛

  • 4. 나도...
    '24.5.17 11:20 AM (59.1.xxx.16)

    만들어 봤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호들갑 떨정도로 맛은 전혀 없었네요.
    홈쇼핑 호스트 직업의 부작용인가...

  • 5. 쌈장
    '24.5.17 11:20 AM (211.234.xxx.171)

    쌈장에 마요네즈 섞어 찍어드삼^^

  • 6. ㅇㅇ
    '24.5.17 11:21 AM (59.17.xxx.179)

    아배고파

  • 7. ....
    '24.5.17 11:21 AM (118.235.xxx.39)

    쌈장이니 고추장 찍어먹어야할듯

  • 8. 그냥
    '24.5.17 11:22 AM (110.70.xxx.10)

    쌈장에 오이 밥이랑 찍어드세요 딱 그맛

  • 9. 그냥
    '24.5.17 11:23 AM (116.126.xxx.208)

    재미삼아 먹어볼 맛.
    근데 연예인의 영향력에 놀랐어요
    온통 오이 김밥 얘기들이더라구요

  • 10. 원글
    '24.5.17 11:28 AM (125.130.xxx.125)

    쌈장도 찍어 먹었고
    김치도 먹고.ㅋㅋ
    남편이 말하길 그냥 밥에 오이 쌈장 찍어먹는 거랑 뭐가 달라?
    그러게...

    스텝들이 하도 놀라면서 맛있다고 해서
    상상되는 맛 이상인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더라고요.ㅎㅎ

  • 11. ..
    '24.5.17 11:30 AM (220.65.xxx.128)

    쌈장에 오이 밥이랑 찍어드세요 딱 그맛 22222

    오이를 채썰어서 새콤달콤하게 절인걸 넣는게 훨씬더 맛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건데..
    통오이를 넣어서 과연 맛있울까 의아 했는데..
    밥 한수저 먹고 쌈장에 오이찍어먹는 맛이었어요.
    다이어트하느라 너무 배고파서 맛있었던건지.......

  • 12. 쓸개코
    '24.5.17 11:31 AM (118.33.xxx.220)

    어쩐지 심심할거 같은 느낌 ㅎ
    그 영상 보고 저는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했어요.
    오이 씨 빼고 채썰어 맛살도 같이 마요네즈에 버무려 싸먹으면 어떨까..

  • 13. 오이김밥
    '24.5.17 11:35 AM (119.202.xxx.149)

    오이 반으로 가르고 씨뺀후에 속에 참치마요 채워서 오이 뚜껑 닫고 김밥 말면 맛있어요.

  • 14. ....
    '24.5.17 11:37 AM (121.165.xxx.30)

    단촛물밥에 오이 맛살 이정도만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 15. ---
    '24.5.17 11:39 AM (220.116.xxx.233)

    이게 일본식 마키인데 유행이네요.
    일본 친구가 자주 해줬었어요.

  • 16. 쓸개코
    '24.5.17 11:39 AM (118.33.xxx.220)

    119님 아이디어 좋은데요.

  • 17. ㅋㅋㅋㅋ
    '24.5.17 11:43 AM (58.237.xxx.5)

    딱봐도 별맛 없어보이는데
    전 예전에 오이샌드위치 생각나더라고요
    그거도 진짜 내입맛엔 아니었어서..
    오이 좋아하는데도요

  • 18.
    '24.5.17 11:44 AM (175.223.xxx.215)

    그게 뭔가요? ㅠ
    김밥에 대한 예의가 아님.

  • 19. 나들목
    '24.5.17 11:49 AM (58.29.xxx.135)

    119님 김밥이 훨 맛있게 보여요

  • 20. 뭐냐
    '24.5.17 11:54 AM (142.126.xxx.81)

    전혀안먹고싶음

  • 21.
    '24.5.17 11:57 AM (222.120.xxx.110)

    통오이김밥은 먹고싶은마음이 안들어요. 스텝들 호들갑떠는거야 엄청 과장한거라 생각해요.
    오이는 참치마요정도 함께해야 먹을 수 있을듯.

  • 22. ㅎㅎ
    '24.5.17 12:00 PM (124.5.xxx.0)

    그게 맛있을리 없잖아요.
    차라리 묵은지 씻어서 밥 돌돌 말고
    계란 후라이랑 먹는게 낫지

  • 23. ㅇㅂㅇ
    '24.5.17 12:04 PM (182.215.xxx.32)

    일식집에 나오는
    오이만들어간 김밥이네요

  • 24. ㅇㅇ
    '24.5.17 12:09 PM (119.194.xxx.243)

    오이 김밥 그게 맛 보다 살 덜찌면서 간단하게 싸먹는 방법
    그 용도 아닌가요?

  • 25. ...
    '24.5.17 12:17 PM (221.151.xxx.109)

    최화정 일당들이 호들갑은 유난하잖아요

  • 26. 근데 전
    '24.5.17 12:33 PM (58.121.xxx.69)

    저는 그 영상 보자마자 쿠팡새벽배송으로
    1. 단촛물
    2. 김밥용 김
    3. 오이

    이렇게 사서 말았는데 맛있던데요?

    일단 밥에 단촛물을 좀 넉넉히 넣고 김에 밥은 최대한 얇게 바르고 통오이 표면만 긁어내서
    김밥말고 표면에 참기름을 넉넉히 바르고 썰어 먹으니 심플한 맛이라 좋았어요
    좀 전에도 그렇게 먹었는데, 아삭한 오이의 식감이 좋았어요

    마요네즈나 된장 없이 그냥 먹는데 맛있어요

  • 27. 식감
    '24.5.17 12:56 PM (211.104.xxx.48)

    오이를 당근라페처럼 가늘게 채썰어 넣는 게 맛있죠

  • 28. ..
    '24.5.17 12:59 PM (211.208.xxx.199)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음 맛있음.

  • 29.
    '24.5.17 1:12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물에서 건져먹는 국수는 맛이 어떨란가요?

  • 30. 원글
    '24.5.17 1:17 PM (125.130.xxx.125)

    통오이 김밥은 그냥 상큼한 맛인거 같아요.
    오이의 상큼함을 즐기는 맛.

    저도 통오이 속만 파내서 그 안에 참치 마요네즈 섞은 거 넣어서
    말거나 다진 불고기 넣거나 맛살 마요네즈 섞어 오이안에 속처럼 채워서
    말아 먹으면 괜찮겠다 생각했네요.

  • 31. 항상
    '24.5.17 1:35 PM (220.83.xxx.177)

    계란 지단 긁게 부치고 오이 길게 4등분해서 하나 크리미 맛살하나 김에 깻잎깔고 싸 먹어요.

  • 32. 쓸개코
    '24.5.17 1:36 PM (118.33.xxx.220)

    오.. 불고기도 좋은데요.

  • 33. 식이조절
    '24.5.17 1:51 PM (211.248.xxx.23)

    용 김밥인거죠. 탄수화물 적게 섭취할려는 꼼수요. ㅡㅡ:
    쌈장도 땡초쌈장이라고 저도 시켜서 어제 왔는데....이걸로 된찌바로 그리고 쌈장으로 맛있더라고요.ㅎ

  • 34. ᆢz
    '24.5.17 2:16 PM (61.43.xxx.226)

    ㅎㅎㅎ 딱봐도 그닥 맛있어보이진… 최가하는음식 뭐하나맛있어보이는게없던데요 말만 요란

  • 35.
    '24.5.18 12:00 AM (116.37.xxx.236)

    갓빠마끼…고추냉이 간장 찍어 먹음 맛있지만 통오이 보다 썰은 오이로 가늘게 말아 먹어요. 나이드니까 입 크게 벌리는게 힘들어서…
    쌈장 마요 섞어 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32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아닌 분? 12 .. 2024/06/08 2,780
1600631 드라마 졸업은 썸탈때까지만 좋았네요 13 졸업 2024/06/08 4,323
1600630 저녁에 김치찜을 해먹었어요(feat.비@고 묵은지) 7 설거지 2024/06/08 1,896
1600629 S24 자급제폰 얼마정도 하나요? 6 라라 2024/06/08 2,258
1600628 벌써 며칠째 소음 1 시끄러 2024/06/08 716
1600627 초당옥수수 vs 찰옥수수 9 . . 2024/06/08 2,380
1600626 지금 대문글에 있던 4 .... 2024/06/08 1,445
1600625 책임을 묻다 - 세월호 참사 10년 2 ../.. 2024/06/08 450
1600624 Ih 밥솥 6인용 올스텐이 10 인용 코팅내솥보다 3 2024/06/08 754
1600623 내일아침 메뉴 ㅡㅡ 5 ㅇㅇ 2024/06/08 2,376
1600622 쌀 보관 어떻게 하세요? 26 ㆍㆍ 2024/06/08 3,414
1600621 내일부터 도배해요 7 ㅡㅡ 2024/06/08 1,579
1600620 남성 중절모는 오프라인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해피엔딩1 2024/06/08 156
1600619 이태리 마테라 다녀오신 분 7 DDD 2024/06/08 898
1600618 제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9 ㅁㅁ 2024/06/08 833
1600617 과부 엄마 심리 12 돌이켜봄 2024/06/08 4,132
1600616 공기청정기 어떤걸 사야할까요 3 ㅎㄹㅇㄴ 2024/06/08 511
1600615 갱년기에 살찐사람 25 호르몬 2024/06/08 6,678
1600614 당근볶음이 엄청 맛있네요 ㅎㅎ 7 2024/06/08 3,915
1600613 식구들이랑 절연상태인데 근황 물어보는 사람한테는 6 ㄹㅎ 2024/06/08 1,652
1600612 김건희ㅡ서울대 경영학 석사 4 ㄱㄴㄷ 2024/06/08 3,198
1600611 정서적 이혼 테스트 19 ... 2024/06/08 4,810
1600610 천공이 전쟁 부추키는 얘기했대요 24 무서워요 2024/06/08 5,457
1600609 강아지도 매운 맛을 느낄까요? 2 2024/06/08 878
1600608 맥주 한 캔 땄어요 5 ... 2024/06/08 1,281